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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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인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스케줄러를 선보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8월 5일 앨범 포스터를 시작으로 NEVER 필름, 트랙리스트, 타이틀 포스터,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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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ORDINARY', 'DIGIPACK', 'ICON'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인다. 이중 'ORDINARY'와 'ICON' 버전의 경우는 콘셉트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일인 9월 1일 오후 7시 '네버 세이 네버'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데 이어, 오후 8시 컴백 쇼까지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작성해 온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글로벌 톱티어'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모든 역량을 총망라한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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