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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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최근 매입한 62억 자가가 신혼집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얼마 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종국이 그 집을 신혼집으로 샀다더라. 누가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나중에 결혼하면 당연히 신혼집이 되는 것”이라며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들어와야지. 거기가 신혼집이다”라고 말했다.
'49세' 김종국, 62억 신혼집 마련했다…'미우새' 하차설에 "그건 이야기 해봐야" ('옥문아')
송은이는 “집도 마련했겠다, 아내만 들어오면 ‘옥문아’ 찍고 ‘살림남’으로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도 “‘미우새’ 버리고 가야겠다”고 거들었다.

김종국이 “그건 이야기를 해봐야한다”고 하자 주우재는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어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진경이 “‘돌싱포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 가야 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이왕이면 애는 하나 키우고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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