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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쓰러져 심폐소생술 후 응급실행…"정밀 검사 진행 중"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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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신랑' 이장우 "결혼반지 숨 막히고 거슬려"…♥조혜원 서운하겠네

    '예비신랑' 이장우 "결혼반지 숨 막히고 거슬려"…♥조혜원 서운하겠네

    예비신랑 이장우가 결혼을 앞두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16일 함은정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 시스템을 최초로 만든 사람을 찾고 싶다. 특히 청첩장 모임 누가 만든 거냐. 요즘 매일 사람들 만나느라 술을 마신다. 살 뺄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했다."꽃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한 이장우는 "그런데 버진로드 꽃 사이를 걸어가야 한다. 평생 한 번도 사보지 않은 꽃을. 그게 다 얼마냐"고 토로했다. 함은정은 "우리는 하객을 위해 돈을 쓰는 거다. 결혼식 다음이 진짜인데"라며 공감했다.이장우는 결혼반지 자랑하는 함은정을 보며 "나는 촬영 때 빼고 반지를 처음 낀다. 남자들은 이런 거에 숨이 막힌다. 이거 하나 끼는 건데, 거슬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러면서 "내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반지를 끼고 있다. 샤워할 때도 안 뺀다. 그랬더니 비누가 반지에 껴서 계속 거품이 나더라. 또 반지 때문에 얼굴이 긁히더라. 이제 조금 적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장우는 "연예인이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배우활동 했던 친구들이 3~4년째 일이 없어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나는 내려놨다. 결혼도 그렇고.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이제는"이라고 결혼 결심 이유도 털어놨다.이장우는 "20대 때는 주변 사람들 말을 들었던 것 같다. 문득 '이렇게 살면 나이 먹고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남의 인생 살았구나, 바보 같더

  •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주방 2인자로 간 美서 왕따…엉엉 울었다" ('사당귀')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주방 2인자로 간 美서 왕따…엉엉 울었다" ('사당귀')

    '고기깡패'로 불리는 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데이비드 리는 자신의 식당에서 직원들과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방송에서 직원이 "뉴욕에서 힘들었던 적이 있냐"고 묻자 데이비드 리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서 오는 이질감도 컸고, 인종차별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웃을 수밖에 없다"며 당시에는 상처가 컸다고 고백했다.이어 데이비드 리는 "2인자로 간 주방에서 수셰프였는데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 인종도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을 안 주더라"고 얘기했다.결국 레스토랑을 나온 데이비드 리는 "정말 억울해서 혼자 울면서 나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데리비드 리는 이러한 경험을 요리 열정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20~30개 넘는 업무 리스트를 도저히 시간 안에 못 하겠더라. 그래서 출근 시간은 1시인데 오전 6시 30분에 나갔다. 수셰프한테 가서 '제가 도울 게 없을까요?' 물어보고, 그렇게 역할을 늘려갔다. 수셰프가 직접 1 대 1 교육을 해줬다"고 덧붙였다.그 결과, 그를 괴롭혔던 동료가 나중에는 먼저 다가왔고, 이유를 묻자 "너의 요리에 대한 진심을 봐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며 현재 그 친구는 데이비드 리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장우, 함은정♥김병우 결혼 소식에…"혼전임신 의심했다"

    이장우, 함은정♥김병우 결혼 소식에…"혼전임신 의심했다"

    '가상부부'였던 배우 함은정과 이장우가 결혼 전 재회했다.16일 함은정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함은정은 14년 전 방문한 장충동 족발집에서 이장우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11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 생활을 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바.함은정은 이장우에게 결혼 선물과 청첩장을 건넸고, 이장우는 청첩장만 건네며 "원래 결혼식 비슷하면 퉁치는 거 아니냐"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전처(?) 함은정의 예비신랑 김병우 감독에 대해 "감독님 너무 팬이다. '더 테러 오브 라이브' 보면서 이런 사람 천재다 싶었다"고 극찬했다.함은정은 열애설 없이 기사로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장우는 "우리 엄마가 네 결혼 소식을 알려줬다. '은정이 결혼한대'라고 해서 기사를 봤더니, 김 감독이랑 매칭이 잘 되더라. '이건 오보다' 싶었다. 아니면 '애가 들어섰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아닌 결혼을 갑자기 하기 싶어서 '엄마 은정이 애 뱄나 봐'라고 했다. 너랑 전화 통화를 한 후에도 한참 의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며 미소를 지었다.올해 38세인 함은정은 "내년까지 드라마 스케줄이 있어서 올해 시집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미 노산이다. 아기 갖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시집가는 건 잘한 일이다. 20년 연예계 생활했잖냐. 그 정도 했으면 됐다. 나라에 좋은 일 하자"고 말했다.이장우는 "전에 사귀는 사람 있다고 하는데, 남자배우

  • 김희선, 14만원대로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했는데…리즈 미모 되찾았다 ('다음생은')

    김희선, 14만원대로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했는데…리즈 미모 되찾았다 ('다음생은')

    재취업 면접장에서 언밸러스한 의상으로 굴욕을 맛본 김희선이 '메이크 오버'에 나선다. 당시 입었던 보라색 블라우스와 롱스커트는 각각 5만원, 9만원대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오는 17일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에서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마치 인생 리셋 버튼을 누른 듯 비주얼 재탄생에 나선 ‘메이크오버’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조나정이 면접시험을 앞두고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에게 스타일 체크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장면. 구주영과 이일리는 조나정이 헤어롤을 잔뜩 말아 올린 채 머리를 세팅하는 순간에도 스타일 체크를 하며 힘을 보탠다, 이어 러블리한 면모를 되찾은 조나정과 우아한 구주영, 시크한 멋쁨의 이일리 등이 함께 스타일 변신 시간을 즐기는 ‘메이크오버’가 펼쳐지면서 관심을 높인다.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은 ‘메이크오버 의기투합’ 장면에서 눈빛만 마주쳐도 딱딱 맞는 ‘찐친 케미’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3인방은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함께하면 시너지가 터지는 남다른 워맨스를 섬세하게 표현,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공감 서사로 대한민국을 제대로 저격했다”라며 “세 배우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과 20년 지기들만 가능한 절친 케미가 몰입도는 물론 현장의 분위기까

  • '뼈말라' 김유정, 극심한 다이어트 서러움 고백…"먹는 게 세상 전부" ('요정재형')

    '뼈말라' 김유정, 극심한 다이어트 서러움 고백…"먹는 게 세상 전부" ('요정재형')

    배우 김유정이 과거 극심한 다이어트로 느꼈던 서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6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4살 때부터 우리 모두 함께 키운(?) 유정이의 방송,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먹는 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정재형은 "대식가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렇게 말랐는데?"고 물었고, 이에 김유정은 "지금은 좀 많이 못 먹고 워낙 관리를 하다보니... 그런데 저희 집안이 다 대식가다. 언니, 오빠, 아버지, 어머니 다 많이 드시는 편이다"며 가족들 전부 대식가라 밝혔다.이어 파리 패션 위크 방문 당시 체형 관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유정은 "어릴 때는 한참 많이 먹을때인데 못 먹게 하니까 좀 그것 때문에 많이 서러웠다. 저는 원래 많이 먹는 사람이고, 먹는 거에 정말 진심이고 먹는 것이 세상 전부였어서"고 서러움을 토로했다.또 김유정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왜 못 먹어야 하지?' 생각이 들더라. 그때 중, 고등학생 때는 장롱 안에 간식 박스가 있었는데, 그걸 10분 안에 다 먹었다. 어머니가 보고 놀라시더라"고 일화를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270만 유튜버' 쯔양, 결국 음식점서 제지 당했다…"조금만 기다려 달라" ('어튈라')

    '1270만 유튜버' 쯔양, 결국 음식점서 제지 당했다…"조금만 기다려 달라" ('어튈라')

    127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이븐한 고기 굽기의 새 기준을 세웠다.16일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제주도 맛집 릴레이에 나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모습이 담겼다. 고깃집에 찾아간 '맛튀즈'가 마지막 서울행 비행기 시간에 맞추려면 단 1시간 안에 먹부림을 완수해야 하는 상황. 점점 줄어드는 시간에 마음이 급해진 쯔양은 의자에 채 앉기도 전에 “메뉴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주세요”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메뉴 때문에 테이블이 꽉 차자, 안재현은 “우리 먹는 속도 너무 무섭다”라면서도 다음 음식을 향해 손을 뻗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쯔양이 고기를 구워 주던 사장님과 뜻밖의 밀당을 벌였다. 쯔양은 바쁘게 구워지고 있는 돼지고기와 시계를 번갈아 보더니, 발을 동동 구르며 “저 덜 익은 고기 좋아하는데 먹어도 될까요?”라고 물어 사장님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에 당황한 사장님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쯔양을 진정시키지만, 쯔양은 “그럼 술밥을 먹고 있겠다”라며 급격하게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쯔양은 호시탐탐 불판 위 생고기에 눈독 들였다. 심지어 이날 쯔양은 단 10분을 남기고 추가 주문까지 곁들이더니 “제주도 오길 잘한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딘딘, 조세호에 폭발 "짜증나네"…결국 사과 "보기 안 좋은 모습"('1박 2일')

    딘딘, 조세호에 폭발 "짜증나네"…결국 사과 "보기 안 좋은 모습"('1박 2일')

    '1박 2일' 딘딘이 조세호에 사과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제천 코어 여행을 즐겼다.이날 딘딘이 속한 최백코어 팀(딘딘 유선호 문세윤)은 '운명의 돌림판'에서 등산에 당첨됐다. 분노한 딘딘은 돌림판 뒤로 모습을 감췄고, 김종민은 "개념 연예인 뭐 하세요"라며 해맑게 지적해 딘딘을 폭발하게 했다.저녁 복불복에서는 '1빼기 구구단'이 진행됐다. 이준은 "그냥 구구단도 못 하는데"라며 항의했고, 조세호는 "연습 게임하고 맞히면 본게임으로 해달라. 우리의 여론이 그렇다"며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가 연속해서 틀리자 딘딘은 "X짜증나네. 이게 안 들리냐. 너무 짜증난다"며 울화통을 터뜨렸다. 김종민은 "딘딘이 안에 있던 거 다 폭발했다"고 덧붙였다.이어진 '속담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도 조세호는 '우물에 가'로 시작하는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딘딘은 "이걸 누가 아느냐"며 여러 스태프를 지목해 오답을 유도했다.하지만, 조세호 절친인 남창희가 전화 통화 중 정답을 맞히며 멤버들의 주장이 무색해졌다. 제작진은 난이도 조절로 타협했다.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딘딘은 조세호에게 국을 퍼주며 "형 아까 뭐라고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조세호는 "나도 미안해. 너무 머리가 아팠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6년 만에 제일 보기 안 좋은 모습이었다"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스태프와 함께한 한마음 추계 야유회에서는 최백코어 팀이 최종 승리해 실내 취침을 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20년 전 패션쇼 아르바이트서 나 찍으셨던 분='부세미' 감독님"…장윤주, 배우 데뷔 10주년에 재회 [인터뷰]

    "20년 전 패션쇼 아르바이트서 나 찍으셨던 분='부세미' 감독님"…장윤주, 배우 데뷔 10주년에 재회 [인터뷰]

    "가선영 캐릭터를 처음 제안해주신 건 박유영 감독님이셨어요. 20여 년 전 제가 패션쇼에 섰을 때 저를 촬영하시는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내가 20대 초반이었고, 감독님도 같은 또래였을 때 나를 찍으시면서 카리스마를 느끼셨다고 들었다. 그런 인상을 오래 기억하고 계시다가, 시간이 꽤 흐른 뒤 작년에 내가 출연한 독립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보셨다고 하더라. 거기서의 내 무표정한 모습에서 또 다른 매력을 느끼셨고, 모델로서 강렬함과 그 분위기가 잘 섞이면 흥미로운 캐릭터가 나올 것 같아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세미'에서 장윤주는 재벌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변신했다.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이다.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영화에서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재치 있

  • '55세' 조혜련, 몰라보게 맑아진 얼굴 비결 "노담·노술, 8시간 잔다"

    '55세' 조혜련, 몰라보게 맑아진 얼굴 비결 "노담·노술, 8시간 잔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 비결을 밝혔다.15일 최은경의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그동안 실천해온 달라진 루틴과 피부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여러분들이 제가 방송을 하루에 여러 개 하는 줄 아는시는데 아니다. 주어진 것만 딱하고 쉰다"며 "끊을 수 있는 건 다 끊었다. 노술(금주), 노담(흡연)도 했다"며 자신의 변화된 생활 패턴을 밝혔다.이를 들은 최은경이 "노담(흡연할 때) 전에도 언니를 만났었다"고 언급하자, 조혜련은 "이제 (담배) 냄새도 안 나고, 드링크도 안 한다. 일을 하기 전 술을 마시면 간에서 해독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설명했다.오랜 시간 조혜련을 가까이서 지켜본 최은경 역시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언니 얼굴진짜 맑아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조혜련은 "8시간 정도를 잔다. 운동도 필수다. 집에 헬스장 기구 러닝 머신, 자전거를 두고 운동한다. 남편하고 탁구도 하려고 미니 탁구대도 있다"며 피부 및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의대CC' 오은영, 청순한 20대 미모 재조명 "남편은 피부과 의사" ('불후')

    '의대CC' 오은영, 청순한 20대 미모 재조명 "남편은 피부과 의사" ('불후')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20대 '전공의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1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오은영 편 2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과거가 화제가 됐는데,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소개했고, 화면에는 단발머리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커트를 입은 청순한 미모의 20대 오은영이 등장했다.전성기 시절 맑은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었다. 오은영은 사진 속 함께 있는 남성에 대해 "옆에 있는 사람이 제 남편이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오은영은 앞서 올해로 결혼 33년 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남편의 저의 첫사랑이자 첫 연인이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남편도 저를 첫사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대 재학 시절에 만나 '의대 CC'로 연애를 시작해 9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또한 한 방송에서 오은영은 "남편은 피부과 의사다. 관리도 해주고, 당겨도 주고, 주름도 없애준다"며 남편에게 시술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전해 관심을 더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허중싱·천카이원은 빠졌다…'보플2' 종영 2개월 만에 "2번의 생존 기회로 데뷔 향방 결정" ('홈레')

    허중싱·천카이원은 빠졌다…'보플2' 종영 2개월 만에 "2번의 생존 기회로 데뷔 향방 결정" ('홈레')

    'PLANET C : HOME RACE (플래닛C : 홈레이스)'가 강력한 팬덤 파워를 예고했다. 9월 말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방송을 마치고, 새롭게 론칭을 알린 이 프로그램에는 천보원, 천즈슈어, 크리센 양, 당홍하이, 판저이, 후한원, 지아한위, 커밍지에, 리즈하오, 임잭, 안차우윗, 쑨헝위, 왕식헤이, 시에빙화, 쉬에수런, 이첸, 장슌위, 자오광쉬가 참가한다.12월 6일(토) 첫 공개를 앞둔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다시 출발선 앞에 선 플래닛 C 참가자 18인이 팬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담는다.'홈레이스'의 거침없는 여정 속 참가자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존재는 다름 아닌 '플래닛 메이커(글로벌 팬덤)'다. 플래닛 메이커는 매 라운드 투표를 통해 생존자와 탈락자를 결정할 뿐 아니라, 킬링파트·데뷔곡·데뷔조 인원 등 중요한 순간에 의견을 내고 전체 흐름을 주도한다. 특히, 글로벌 팬덤의 참여 범위가 역대 플래닛 시리즈 중 가장 확대돼, 그 영향력 또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플래닛 메이커로서 참여는 엠넷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14일 참가자들이 '플래닛 메이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된다.  짧은 시간 안에 진심 어린 편지를 한 호흡으로 읽는 깜짝 미션도 가미돼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간절한 마음이 플래닛 메이커에게 닿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공식 플랫폼인 엠넷플러스와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홈

  • "♥결혼 안 했다면 유재석 따라다녔을 것"…장윤주, '눈물의 여왕' 1년 만에 '부세미'로 또 터졌다 [TEN인터뷰]

    "♥결혼 안 했다면 유재석 따라다녔을 것"…장윤주, '눈물의 여왕' 1년 만에 '부세미'로 또 터졌다 [TEN인터뷰]

    "제가 결혼을 안 하고 아이도 갖지 않았더라면 유재석 오빠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예능을 했을 것 같아요. 결혼이 많은 걸 바꿨어요."장윤주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연기에 집중하는 건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지난 2015년 영화 '베테랑'을 통해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작이 1300만 관객을 동원해 단숨에 '천만 배우'가 됐다. 장윤주는 배우 활동 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손꼽히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장윤주는 유재석이 이끈 '무한도전', '놀러와',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패션과 예능계를 넘어 연기자로도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15년 4살 연하의 디자이너와 결혼했다. 2017년 딸을 품에 안으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장윤주는 가정을 꾸린 뒤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부세미'에서 장윤주는 재벌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변신했다.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이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

  • 김원훈, 지각 논란에 '스타병' 불거졌는데…"백상 상패 자리 만들어 놔" ('톡파원')

    김원훈, 지각 논란에 '스타병' 불거졌는데…"백상 상패 자리 만들어 놔" ('톡파원')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독보적인 캐릭터와 입담으로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까지 접수한 가수 소녀시대 효연이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이날 김원훈은 아쉽게도 남자 예능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전혀 서운한 마음 같은 건 없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별안간 전현무가 “시상식 전, 함께한 녹화에서 쉬는 시간 내내 수상 소감을 짜고 있는 걸 봤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김원훈은 “사실은 기대한 정도가 아니라 상패 놓을 자리도 만들어 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번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코펜하겐 동심 투어가 펼쳐진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코펜하겐 동물원을 찾은 톡파원은 북극곰과 판다를 포함한 약 250종의 동물을 만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월트 디즈니가 영감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티볼리 공원도 방문한다. 톡파원이 공중에서 회전하는 그네와 43m 상공에서 코펜하겐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짜릿한 어트랙션을 체험하자 김원훈은 톡파원이 담아낸 아름다운 시내 풍경에 “예쁘다”며 감탄을 드러낸다.전 세계 어린이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유니세프의 핵심 기지 유니세프 코펜하겐 물류센터도 소개된다. 로마 콜로세움에 견줄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인도적 물류 창고로 왜 수많은 국가 중 코펜하겐에 센터가 세

  • 'CEO' 김용만, 축구팀 대주주 선언했다…"주식이라면 사야해" ('뭉찬4')

    'CEO' 김용만, 축구팀 대주주 선언했다…"주식이라면 사야해" ('뭉찬4')

    뭉친프로젝트 소속사 CEO 김용만이 ‘싹쓰리UTD’ 대주주를 자처한다.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2회에서는 첫 승리와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선 ‘싹쓰리UTD’를 향한 중계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경기 전부터 본경기까지 이어지는 ‘싹쓰리UTD’를 향한 칭찬 세례가 팀의 달라진 입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중계진 김성주와 김용만은 경기 전 ‘싹쓰리UTD’ 라커룸을 방문해 첫 승 이후 달라진 분위기를 점검한다. 선수들은 환하게 두 사람을 맞이하고, 김용만은 “주식이라면 이 팀 사야 한다”며 팀의 가치를 치켜세운다.이어 선수들은 “승리 후 회식을 세 번이나 했다”며 들뜬 분위기를 자랑하고, 결승골의 주인공 이지훈은 “세 번 다 내가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김남일 감독님은 한 번도 안 오셨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김남일은 “오늘 이기면 내가 쏜다”며 약속을 건다.  경기 시작 후에도 중계진은 ‘싹쓰리UTD’의 경기력에 감탄하는 발언을 이어간다. 특히 구자철은 “‘싹쓰리UTD’의 경기가 보는 맛이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그는 ‘싹쓰리UTD’ 방예담 선수를 향해 “힘든 외국 생활 중에 방예담 오디션을 보며 버텼다”며 팬심 가득한 편파 해설을 예고한다.이동국 역시 자신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긴 ‘싹쓰리UTD’를 보며 “PTSD가 온다”고 호소한다. 전반기 1위 감독으로서 늘 여유 있는 태도를 보여줬던 이동국의 변화에 중계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동국, 구자철 등 상대 감독들부터 중계진

  • 문세윤, 입 열었다…김주하 앵커 만나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데이앤나잇')

    문세윤, 입 열었다…김주하 앵커 만나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데이앤나잇')

    개그맨 문세윤이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먼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로 다져진 진행 실력과 공감력으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문세윤은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 매번 어느 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다려진다”라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세윤은 “너무너무 즐거운 분위기에서 첫 녹화를 마치고 회식까지 이어갔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라며 “기운이 좋다”라고 친근감이 넘쳤던 첫 녹화 분위기를 증언했다. 특히 문세윤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관전 포인트로 김주하의 대반전 예능감과 귀요미 막내 조째즈의 입담을 뽑은 후 “첫 예능 MC 도전인 김주하 님,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싶다. 그녀의 예능감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여, 김주하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김주하와 문세윤을 보좌하는 막내로 활약할 조째즈는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