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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죄인"…폐지 위기 '일타맘', 외면받은 이유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 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상위 1%의 사교육 성공담을 풀어내는 '일타맘'이 방송 3회 만에 벼랑 끝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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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54세' 지상렬, 정자 건강은 한창때…"3억 4천만 마리 ↑ 무용지물" ('프로듀썰')

    [종합] '54세' 지상렬, 정자 건강은 한창때…"3억 4천만 마리 ↑ 무용지물" ('프로듀썰')

    방송인 지상렬이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지상렬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출연해 최근 방송된 ‘살림남’의 비뇨가과 검진결과를 설명하며 “성적표가 어마어마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방송에서 지상렬은 김용명, 김상혁과 함께 비뇨기과 검진을 받고 ‘정자 수 3억 4천6백만 마리’라는 독보적 수치로 ‘정자왕’에 등극했다. 윤일상은 “쓰지 않아서 넘친 거 아니냐”며 웃었고 지상렬은 “사람마다 다 데시벨이 있는 거다. 당연히 인생의 반쪽이 있다면 사랑의 딜리버리를 하겠고, 없는 사람은 발전기를 돌리겠지만 나는 그 발전기를 아예 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만나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여기서 끝이다”고 덧붙였다. 윤일상은 “이를 두고 사자성어로 무용지물이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 지상렬은 ‘평생 술 안마시기 vs 평생 여자 안만나기’에서 술을 마시는 걸 선택하고 ‘반려견과 놀기 vs 여자친구와 놀기’에서도 반려견을 선택하며 에겐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지상렬은 윤일상과 대화를 나누며 평소 음악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즐겨듣는 노래로 ‘예써 아이 캔 부기’(yes sir I can Boogie)와 알 그린(Al Green)의 ‘포 더 굿 타임스’(For The Good Times), 레인보우(Rainbow)의 ‘더 템플 오브 더 킹’(The Temple Of The King) 등을 소개하며 장르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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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연상' 효민, 폭우로 신혼집 피해 입었다…인테리어 아직인데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폭우 피해를 전했다.효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폭우에 정전에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이제 서재 가구도 왔고.. 내일은 키친도어랑 화장대.. 드디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신혼집에 가구들이 도착해 방문 업체 직원들이 이를 조립해 주고 있는 모습. 특히 효민은 폭우를 뚫고 자신의 집에 왔으나 정전으로 인해 뜻밖의 고생을 더하고 있는 직원들에 미안했는지 시원한 음료 두 잔을 컵에 정성스레 담아두어 눈길을 끌었다.이후 효민은 "정전에 제일 먼저 걱정한다는 게 아이스크림이라니... 한심..."이라며 가동이 멈춘 냉동실 속 아이스크림을 꺼내 현실감을 더했다.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

  • '전독시' 참신한 시작, 웅장한 마무리…영화만으로 충분한 완성도[TEN리뷰]

    '전독시' 참신한 시작, 웅장한 마무리…영화만으로 충분한 완성도[TEN리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세계관과 설정은 독특하다. 주인공이 소설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현실이 된 소설 세계관 안에서 게임처럼 미션을 하나씩 완수해 나간다. 처음 마주했을 때는 낯설고 서먹할 수도 있는 '전독시'.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이 독특한 세계관을 받아들인다면 낯섦은 참신함으로 변모한다. 그 후엔 오락성 가득한 세계를 흥미롭게 즐기며 웅장한 마무리를 맞을 수 있다. 서툴렀던 주인공들이 힘을 모아 미션을 깨고 괴수를 물리치며 한층 성장하는 것처럼 말이다.'전독시'는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김독자(안효섭 분)는 10년간 연재된 그 소설을 읽어온 유일한 독자이다. 김독자는 그 소설을 읽으며 위로 받아왔고 소설 속 완벽한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을 동경해왔다. 하지만 유중혁만 살아남는다는 결말이 불만스러웠다. 이에 작가에게 혹평을 리뷰를 남긴다. 3호선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김독자는 작가에게서 '직접 만들어 봐라'는 회신을 받는다. 때마침 동호대교 위를 지나던 지하철 내에서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도깨비 '비형'이 등장해 사람들에게 게임 시작을 알리더니, 얼마 후엔 한강에서 괴수가 나와 지하철을 덮친다. 아수라장이 된 지하철에서 김독자는 자신이 읽었던 소설 세계관이 현실이 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유일한 완독자 김독자는 소설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게임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기 시작한다.영화 '전독시'는 기획 단계부터 기대와 우려를 모두 받았던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이 누적 조회수 3만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작이기 때문이다. 영

  • 개봉 D-6 '전독시' 벌써부터 희소식…113개국 선판매

    개봉 D-6 '전독시' 벌써부터 희소식…113개국 선판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 해외 113개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했다.독창적인 세계관과 신선한 설정,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액션 시퀀스,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으로 화제성을 입증한 '전지적 독자 시점' 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와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독일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선판매를 확정, 해외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특히 한국 영화 개봉 사례가 드문 독일에서도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경쟁력을 입증했다. 7월 23일 대만 지역을 시작으로 30일 인도네시아, 31일 홍콩 지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 등 8월 1일 미국·캐나다·베트남, 8월 5일 캄보디아, 8월 6일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 많은 해외에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대호, 퇴사 5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MBC 고정 코너 귀환, "로망 현실 돼" ('홈즈')

    김대호, 퇴사 5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MBC 고정 코너 귀환, "로망 현실 돼" ('홈즈')

    김대호가 퇴사 후 5개월 만에 고정 코너 '집 보러 왔는 대호'로 돌아온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박나래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조지아로 떠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그리고 홍콩과 몽골, 이집트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와인의 발상지이자 한달살이의 성지인 조지아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조지아에서 일주일 살이’를 계획한 박나래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올드 타운으로 향한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드라이 브릿지 마켓’으로 향하는데, 이곳은 본래 강이 있던 곳이 마르면서 생긴 벼룩시장으로 옛 강줄기 흔적을 따라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유물 같은 골동품이 한가득 펼쳐진 벼룩시장이 등장하면서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는 박나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이내 “이곳에서 10만 원만 쓰겠다”고 선언한다. 과연 박나래의 쇼핑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김대호가 전국팔도로 임장을 떠나는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가 오랜만에 선보인다. 이는 지난 2월 김대호가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이다. 김대호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확인한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2년 전 의상이랑 똑같다. 여름 교복 등장했다”고 말한다. 이에 주우재가 “제가 준 가방과 옷이다. 조만간 제 옷을 다시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하자 스튜디오 여기저기서 “나

  • 송중기, ♥케이티·두 자녀와 '잠시만 안녕'…여배우와 별구경 중

    송중기, ♥케이티·두 자녀와 '잠시만 안녕'…여배우와 별구경 중

    배우 송중기가 자연 경치를 즐겼다.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송중기의 인스타그램에는 별똥별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송중기가 늦은 밤, 하늘의 수많은 별자리들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곁에는 배우 천우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한편 송중기는 천우의와 함께 오는 9월 5일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로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간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차태현 어쩌나, 불공정 계약 맺을 위기…"완전 실수한 것 같아" ('핸썸가이즈')

    차태현 어쩌나, 불공정 계약 맺을 위기…"완전 실수한 것 같아" ('핸썸가이즈')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신승호의 먹방 유혹에 빠져 불공정계약을 체결할 위기에 처한다.17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방송되는 32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가수 존박이 출연해, 경동시장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핸썸즈' 멤버들이 저메추로 '뼈구이 맛집'을 방문하는 가운데, 자타공인 '입 짧은 맏형' 차태현이 식욕 탓에 역대급 고뇌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연인즉슨 '뼈구이'가 아닌 '아귀찜'을 선택한 차태현이 맛깔스럽고 야들야들한 '뼈구이'의 비주얼에 마음이 동해 "완전 실수한 것 같다"고 실토하며 테이블 위에 녹다운 해버리는 것.이때 신승호가 파란을 일으킨다. 신승호는 "후회가 막심하신 것 같으니, 시원하게 내가 사겠다는 분은 들어오세요"라며 '조건부 겸상'을 제안하고, 김동현은 "우리가 그 정도에 넘어갈 바보는 아닌데요"라며 울컥해 웃음을 더한다. 하지만 이때, 신승호의 영업에 단단히 홀린 차태현이 혼자서 조용히 메뉴판을 확인하더니 계산기를 두드려 김동현을 경악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과연 신승호의 '뼈구이 먹방' 영업에 낚인 차태현이 불공정계약을 체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달라진 소식좌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tvN '핸썸즈' 32회 경동시장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송혜교→블핑 제니와 친분 자랑하던 20대 유명 모델…"나의 시대가 시작된 것 같아" [화보]

    송혜교→블핑 제니와 친분 자랑하던 20대 유명 모델…"나의 시대가 시작된 것 같아" [화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1996년생 모델 신현지(만 29세)와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앞서 신현지는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으로도 알려져 있다.화보 속 신현지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오버핏 블루종을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부터, 아가일 체크 니트와 미니 쇼츠 스커트를 활용한 발랄한 분위기까지, 2025 F/W 시즌 의상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데뷔 13년 차를 맞은 그는 인터뷰에서 내면의 성장과 커리어에 관한 성찰을 전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현지는 "얌전하고 소극적인 아이였던 내가 카메라 앞에 선다는 건 큰 도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치열한 연습과 자기 암시를 거듭하며 촬영에 임했고 '노력형 모델'로 자리 잡은 그는 마침내 프라다 쇼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순간, 마치 나의 시대가 시작된 것 같았다"는 말로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최초의 아시아 모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그 무게에 짓눌리기보다는 내 리듬대로 걸어왔다"며 "과하게 의미를 두기보다는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오래 일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담담히 말했다.또한 그는 "패션은 단순한 직업이 아닌 예술"이라며, 책, 영화, 음악, 전시, 여행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모든 점은 결국 연결된다. 그렇게 연결된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인터뷰 말미 신현지는 "흐르듯 살아왔지만, 그 흐름엔 분명히 부딪힘과 단단한 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긍정의 힘을 바탕으

  • 김지민, ♥김준호 사랑 끔찍하다…여기저기 붙어 셀 수도 없어

    김지민, ♥김준호 사랑 끔찍하다…여기저기 붙어 셀 수도 없어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이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결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꽃다발부터 각종 음식과 케이크 그리고 면사포까지 김준호의 얼굴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강남에서도 5성급 호텔로 꼽히며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해졌으며,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찬혁, 유명 男 가수에 굴욕당했다…"연락? 번호 없어" ('라이브 와이어')

    이찬혁, 유명 男 가수에 굴욕당했다…"연락? 번호 없어" ('라이브 와이어')

    가수 정승환과 이찬혁이 10년 우정이 녹아든 진솔한 대화와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 5회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온 정승환과 이찬혁이 오랜만에 재회한다.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이찬혁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못 봤고, 찬혁이의 퍼포먼스를 뒤늦게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이 기회에 무대를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에 이찬혁은 "예전에 (승환이가) 저를 뭐라 많이 했었다"며 "지목했다면 보통 연락을 줄 법도 한데"라며 하자, 정승환은 "연락하려 했는데 번호가 없더라"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MC 정재형이 "흡사 부부 상담소 같다"며 "굉장히 친했다가 약간 멀어진 거냐"고 묻자, 정승환은 "멀어졌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안 보게 됐다"며 "혹시라도 내가 있으면 찬혁이가 본래 하려던 걸 못하게 될까봐 걱정도 있었다"며 조심스레 속내를 전한다.과연 이찬혁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두 사람은 10대 시절 기타를 치며 함께 놀던 추억, 20대 초반의 풋풋한 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를 추억한다. 이찬혁은 "군 입대 전 승환이가 저를 챙겨준 게 기억에 남는다"고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절친이었지만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승환과 이찬혁은 이날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우정을 재확인했다는 후문이다.더불어 이찬혁은 지난 14일 발매한 신보 타이틀곡 '비비드 라라 러브'와 수록곡 '돌아버렸어' 무대를 '라이브 와이어'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

  • "호주 골드코스트로 신혼여행"…'♥9세 연하와 재혼' 은지원의 '돌싱글즈7', 관전 포인트

    "호주 골드코스트로 신혼여행"…'♥9세 연하와 재혼' 은지원의 '돌싱글즈7', 관전 포인트

    돌싱이었던 은지원마저 9세 연하와 13년 만에 재혼을 알렸다. 동시에 그가 출연하는 '돌싱글즈7'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의 박선혜 CP-정우영 PD가 시즌7의 론칭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박선혜 CP는 “매 시즌 마지막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만큼 간절하게, 진심을 다해 시즌7을 준비했다”라고 밝혔고, 정우영 PD는 “‘기시감’을 줄이고 ‘속도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많이 둬, 시청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 공개를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다. 시즌7만의 특징에 대해, 박선혜 CP는 “출연진들이 ‘재혼’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한 만큼 ‘끝까지 알아봐야 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알아봤다. 말 그대로 ‘끝끝내’ 알 수 없는 반전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드높였다. 이와 함께 “MC 은지원이 ‘지금까지 봤던 데이트 중 이번 시즌에서 펼쳐진 데이트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덧붙여 새롭게 적용되는 룰과 호주에서 펼쳐지는 이색 데이트에 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우영 PD 또한 “최종 선택에서는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같이 놀랐다”라고 미리 알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시즌7에서 ‘현커 보유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에 대해,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속도로 진도를 나가는 커플이 탄생해, 제작진이 약속했던 ‘호주 골드코스트

  • '스포 논란' 박규영, 90도로 사과까지 했는데…'오겜'으로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스포 논란' 박규영, 90도로 사과까지 했는데…'오겜'으로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배우 박규영이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최근 진행된 ;오징어게임2' 공개 후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가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규영은 "변명의 여지도 없다. 무조건 잘못했다"며 90도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현지 시각)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박규영을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했다. '골드더비 TV 어워즈'(Gold Derby TV Awards)는 미국 텔레비전 업계에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드라마, TV 영화, 버라이어티 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강애심을 비롯, '화이트 로투스' 캐리 쿤, '더 피트' 캐서린 라나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에서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을은 전직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북에 두고 온 딸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인물.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오징어 게임' 세계관을 확장해 호평을 받았다.특히 박규영은 게임 탈락자들의 장기를 매매하는 부대장과 다른 핑크가드들과 대립하는 등 자신만의 신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을의 면면을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예리한 눈빛, 수준급 액션 연기로 그려냈다.박규영의 호연에 영국 주력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서사를 이끄는 중심 여성 캐릭터이자

  • 이성경은 737만원, 윤아는 50만원…같은 1류 패션이라도 가격 차이는 어마어마[류예지의 OOTD]

    이성경은 737만원, 윤아는 50만원…같은 1류 패션이라도 가격 차이는 어마어마[류예지의 OOTD]

    <<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류 패션 : 이성경명품 브랜드 F사의 자수 베이지 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성경이다. 174cm의 50kg인 이성경의 종이 인형 몸매를 제대로 드러냈다.롱 슬리브와 셔츠 커프, 초경량 베이지 튤 소재를 사용했다. 입체적인 플로럴 모티프 장식에 은은함을 더했고 이성경만의 따뜻한 감성을 한 스푼 추가시켰다. 시스루가 포인트였지만 과하지 않게 화려한 드레스다.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는 디테일 덕분에 조명 아래에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드레스는 737만원을 호가한다. 1류 패션 : 이다희90도 직각 어깨가 돋보인다. 예쁘다는 말보다도 멋있다가 먼저 떠오른다.블랙 하이넥 슬리브리스 톱에 화이트 슬릿 롱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터틀넥 디자인은 세련된 스타일을 이끄는 동시에 완벽한 직각 어깨와 시원한 팔 라인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슬릿 스커트의 트임 덕분에 각선미는 더욱 강조되고 완벽한 실루엣을 완성한다.젖은 듯한 텍스처의 웨트 헤어 스타일링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 얇은 블랙 벨트와 실버 링, 미니멀한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1류 패션 : 윤아인간 악마의 탄생이다.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악마의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윤아다.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컬러 대비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플라워 패턴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윤아는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또 비대칭의 스퀘어넥 디자인은 얼굴과 목 라인을 더욱 예쁘게 살려줬다. 스트랩 힐 역시 윤아의 다리를 길

  • 정상훈 '중요 부위' 노출 사고 터졌는데…"이시영이 어떻게든 수습하겠다고" ('살롱드홈즈')[인터뷰②]

    정상훈 '중요 부위' 노출 사고 터졌는데…"이시영이 어떻게든 수습하겠다고" ('살롱드홈즈')[인터뷰②]

    민진기 감독이 촬영 중 발생한 중요 부위 노출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단지 내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앞서 이시영은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살롱 드 홈즈' 촬영 당시 정상훈의 중요 부위를 목격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상훈 오빠 바지가 찢어져서 안에 있는 것들이 다 쏟아져 나왔다. 머릿속이 하얘졌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민진기 감독은 해당 사고에 대해 "가장 중요했던 클라이맥스 씬이었다. 지금 같은 한여름에 촬연했던 씬인데 돌발 상황이 생겨서 '이건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 감독은 "날씨도 덥고 불길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더 걱정됐는데 다행히 이시영 배우가 '자기가 어떻게든 수습하겠다'라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민 감독은 "거의 마지막 촬영이었다. 75일 정도를 동고동락하면서 찍다 보니까 그런 상황 정도는 웃고 넘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민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방송을 보면서 아예 모르시더라. 그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곽튜브, 전현무 외모 공개 저격했다…충격적인 가슴 발언에 현장 초토화 ('세상에')

    곽튜브, 전현무 외모 공개 저격했다…충격적인 가슴 발언에 현장 초토화 ('세상에')

    곽튜브가 이름에 '무성할 무'자가 들어갔다는 전현무의 말을 듣고 외모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8회에서는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으로, '편식하는 주방장', '악마는 하진이를 입는다', '내 이름은 000', '지구 지능 일짱' 등 다양한 사연이 펼쳐져 4MC 전현무-백지영-김호영-수빈과 '게스트' 곽튜브를 몰입시킨다.'내 이름은 000'의 주인공인 한 남성은 "7,8년 전 축구에 미쳐 이름까지 개명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광기다!", 김호영은 "축구에 완전히 미친 사람이네!"라며 입을 떡 벌린다. 직후, 이 남성은 "개명하고 축구 선수에 도전하기 위해 31세에 아르헨티나로 떠났다"며 "체육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늘 '꿈에 도전하라'고 말했지만, 나는 도전해본 적이 없었다. 꿈을 간직하고만 살다가 서른이 넘어서야 도전하게 됐다"고 털어놔 모두의 리스펙을 받는다.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 남성은 "결혼식도 축구장에서 할 예정"이라고 선포하고, 이에 백지영은 "결혼식이 킥오프야? 찐 광기!"라며 다시 한번 혀를 내두른다. 반면 전현무는 개명 이야기가 나오자 "제 이름은 본명인데, '밝은 현'에 '무성할 무'!"라고 갑분 '이름 부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곽튜브는 "(머리카락이) 무성하지는 않다"라고 저격(?)하고, 전현무는 "가슴 털은 무성하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한다.과연 축구에 미친 '내 이름은 000'의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뭐라고 개명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