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맨쉬) 태국 공연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세부적으로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11일 공식 팬 페이지를…
가수 권은비가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팬심을 사로잡았다.권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와 하트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긴 웨이브 헤어와 블랙 도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특히 권은비는 식빵을 프레임처럼 활용해 얼굴을 감싼 독특한 구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마치 고양이를 연상케 할 만큼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 앉아 입을 쭈욱 내민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특히 흰 티셔츠에 블랙 도트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소녀감성을 극대화하며 권은비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허리를 감싸는 슬림한 실루엣과 긴 생머리는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예쁘다", "사람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다고요?? 안 믿어요" 등 폭발적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청량한 여름 패션으로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장영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더운 날 뽀샤시하게 힙하게 메이컵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신나게 신명나게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촬영 다녀온 아내를 위해 남편의 한상차림 두가지 버전 떡볶이와 라볶이를 선보인 남편. 내일 일찍 오전 10시25분 홈쇼핑 촬영인디 그래도 남편의 정성을 봐서 야무지게 다 먹고 조금 후회중입니다유. 내일 모 또 조절하면 되지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여름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블랙 튜브탑에 데님 디테일이 더해진 톱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장영란은 긴 생머리와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가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특히 부드럽고 탄력있는 머릿결과 함께 자연광을 그대로 머금은 듯한 피부톤이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네일아트와 골드 링도 포인트를 더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예쁘다", "언니 항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영란의 미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장영란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김재중이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김재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법"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화이트 셔츠에 헐렁한 블랙 타이, 연청 데님을 매치한 채 인형 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특히 김재중의 금발 헤어와 뽀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지며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재중이 손에 든 다발 역시 일반 꽃이 아닌 알록달록한 인형으로 꾸며진 독특한 부케로 김재중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와 완벽히 어울린다는 평이 잇따랐다.팬들은 "김재중이 제일 행복해야 해", "뽀둥하고 이쁘네", "김재중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해져요", "김재중이 더 행복해져라 얍" 등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앞서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건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며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벌 수가 없다"며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모델 한혜진이 배우 김재욱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혜진아, 나중에 밥 사라! 배우 김재욱 데리고 홍천 한혜진 별장 놀러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김재욱과 바이크를 타고 한혜진의 별장에 찾아갔다.이시언은 "재욱이와 둘이 바이크를 함께 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알아보는 분들이 있으니 프라이빗한 곳을 찾는데 너무 프라이빗한 곳이 있더라. 홍천에 달심의 궁전으로 간다"고 입을 열었다. 별장에 도착한 이들은 준비된 음식과 술을 먹었다. 한혜진은 "10년 전에 사막에서 청바지 광고 촬영을 하는데 내 짐이 하나도 안 와서 재욱이 옷을 다 빌려 입었다. 그걸 계기로 많이 친해졌다"라며 김재욱과의 친분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재욱이가 조수석에 앉고 내가 뒤에 앉았는데 앞에 앉은 재욱이가 멋있으면서도 가오를 너무 잡아서 양가감정이 들었다. 혼란스러운 감정이었다. 당시 재욱이는 더 야생적인 매력이 있었다. 지금은 독기가 빠졌다"라며 웃어 보였다.한혜진과 김재욱은 뒤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시언은 핑크빛 기류를 보이는 둘을 향해 "김재욱이 접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내가 사줄게"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설렘을 자아냈다.한편 1999년 데뷔한 한혜진은 2018년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둘은 연애 1년 만인 2019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맨 김재욱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김재욱은 11일 자신의 SNS에 환자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오붓하게 연세세브란스병원 다니는 남매"라며 입을 뗐다.김재욱은 "어쩌다 검사와 진료 날이 겹쳤다. 저는 몇 년 전 스스로 검사하러 갔다가 발견된 협심증으로 오랜만에 다시 건강한지 조영제 맞으며 혈관 CT 촬영과 심초음파 했고, 동생은 2번이나 큰 암 수술했는데 다시 뭔가 보인다는 안 좋은 소식이다"라고 무거운 이야기를 전했다.그는 "제 검사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같이 체크해주고 '흐르는 대로 흘러가 보자'라고 말해줬다. 최근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진 동생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다시 재발을 만들었나 생각이 든다"며 "여러분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신경 많이 쓰시라"고 덧붙였다.이어 "이제 나이를 먹을수록 수술도 힘들어질 텐데 이번이 동생의 마지막 수술이면 좋으련만 또 하게 되더라도 가족이 같이 으쌰으쌰 해야죠. 수술비 걱정, 회복 기간 동안 일 걱정. 삶이 녹록지 않지만 잠시 내려놓고 본인에게 좀 더 신경 쓰는 시간이라 생각하자"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정려원이 클래스를 증명했다.정려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home in progress. The hunt is 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세트업에 블랙 롱부츠, 여기에 볼드한 곡선이 돋보이는 대형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완성했다. 큰 가방에는 스카프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브랜드 특유의 감각을 녹여냈다.특히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니트 질감과 어우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여름에도 포근한 한겨울 무드 속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한다. 댓글로 팬들은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너무 예쁘다", "언니가 입고 있는 옷이 너무 예뻐서 한여름인 것도 까먹고 비슷하게 입어야지 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성해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물방울 이모티콘 하나만 덧붙인 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호피무늬 비키니를 입고 리조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운 계열의 나무 배경과 풀숲,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셀카에서는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촉촉한 눈빛이 시선을 끌었고 전신 사진에서는 군살 없는 늘씬한 바디라인과 긴 생머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다가 쭉 뻗은 '뼈말라' 다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해당 게시글에는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핫해하태", "사랑에 진심이니 꼭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왕자님이 등장할 거예요", "넘 예쁜 수영복이야", "왜 이렇게 섹시해요" 등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성해은은 지난 2022년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지난 4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과거 함께 여행을 떠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방송 이후에도 연인의 모습을 보여왔다.또 성해은이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 '미리 가본 신혼여행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정현규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고소영이 혼전 임신 탓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고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짐 싸기.zip 여름 가족 휴가 짐 싸기 루틴 공개 (feat. 윤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소영은 "이번 여행지는 하와이"라며 "휴양지 룩으로 예쁜 선드레스 몇 개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 드레스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입는, 오랫동안 소장해 온 드레스가 많다. 지금은 안 맞는데 윤설이 주려고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해변에서는 편하게 입어야 한다"며 "화려한 옷 입고 해변 가는 건 거짓말이다. 인스타용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나는 강아지도 두 마리에 딸린 식구가 많아서 생각보다 우아하게 못 다닌다"고 털어놨다.더불어 "하와이에 명품 가방도 가져가 봤는데 안 맞는다. 손가방이나 에코백이 낫다. 언제든 해변에 나갈 수 있는 복장이 좋다"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너무 짧거나 어깨가 드러나는 평소 입으면 어색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옷은 해외에 가져가서, 아무도 내 나이를 모르는 나라에서 과감하게 입는 거다"라며 화려한 드레스를 챙겼다.그는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소개했다.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셨다. 원래는 심플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싶었는데 임신 중이었다. 5개월이어서 티는 안 났지만, 나만의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느낌이 있었다.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화려한 드레스를 택했다. 나중에 윤설이 시집갈 때 입혀 보려고 가지고 있다"고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
정남매와 딘딘이 아이들을 위해 온몸을 던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특별한 가는정 의뢰를 받고 작은 시골학교를 찾았다. 이를 위해 맞춤형 게스트 초통령 딘딘이 출격했다. 정남매와 딘딘 덕분에 아이들도 TV 앞 시청자도 행복한 시간이었다.이날 정남매는 강원도 평창 안미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세요"라는 가는정 의뢰를 받았다.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28명이 다니는 작은 시골학교.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농업에 종사해 주말에도 바쁘게 일하는 상황이라고. 이에 정남매와 딘딘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학교로 향했다.이동 중 정남매와 딘딘은 각자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저마다 피구, 발야구, 농구 등 재밌게 한 놀이를 떠올린 가운데 이민정은 "고무줄을 하지 않고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라고 반전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민정은 "초등학생을 키우는 엄마로서 (멘탈) 털릴 생각을 해야 한다"라며 10년 엄마 짬바를 발휘,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꿀팁을 전수했다.드디어 도착한 학교. 28명의 귀여운 아이들은 밝은 미소와 박수로 정남매와 딘딘을 반겼다. 특히 아이들이 김재원의 이름을 연호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유튜버 중에 김재원과 동명이인이 있었던 것. 잠시 꿈같은 인기를 만끽했던 김재원은 고개를 푹 숙였다.이어 정남매와 딘딘은 아이들을 위해 일일 선생님이 됐다. '소' 김정현은 체육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호신술을 알려줬다. 김정현은 뒤구르
가수 던(DAWN)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던은 지난 1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이로써 군백기가 종료된 던은 새로운 챕터를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간 감각적인 음악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던의 소집해제 후 첫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던은 2019년 'MONEY'(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그는 미니 1집 '던디리던'과 미니 2집 'Narcissus'(나르시스)를 비롯해 싱글 'Stupid Cool'(스투피드 쿨), '빛이 나는 너에게' 등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던은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발자취를 남긴 그가 길었던 공백을 깨고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전현무와 곽튜브가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먹친구' 정은지,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함께 숨겨진 로컬 맛집을 발굴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2' 3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정은지,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홍콩의 로컬 맛집을 즐기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홍콩 현지인이 '강추'한 딤섬 맛집은 물론 역대급 충격 길거리 간식인 '거북이 껍질 젤리'를 경험했다. 또한 일명 '피슐랭'에 4년 연속 오른 피자 '찐' 맛집과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의 '최애' 중식당까지 모두 섭렵해 안방극장에 홍콩 현지인 '찐' 맛집 정보와 여행의 힐링을 안겨줬다.이날 이른 아침 전현무, 곽튜브, 정은지는 홍콩의 케네디 타운을 산책하며 풍경을 만끽했다. 전현무는 자신을 알아본 현지인을 뿌듯해한 한편 찾아가려는 딤섬 맛집도 검증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직후 딤섬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손님이 많은 탓에 '전현무계획' 최초로 합석을 하는가 하면 손님들 사이를 지나가는 '딤섬 카트'에서 딤섬을 골라 먹으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다. 딤섬집에서 행복한 '먹 포텐'을 터뜨린 세 사람은 다음으로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길거리 간식 '거북이 껍질 젤리'를 먹으러 갔다. 거북이 껍질 실물을 본 정은지는 "살짝 무섭다"며 "그래도 먹을 수 있으니까 팔겠지"라며 걱정했다. 반면 전현무는 한방 냄새 그득한 젤리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자기도 모르게 '아재미'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
김재중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지난 1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 네 가족 모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야외 풀장에서 신나게 노는 조카들을 위해 인간 놀이기구를 자처했다. 이어 김재중이 직접 만든 간식들도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김재중이 요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온 누나는 "너 할아버지 됐다"고 말했다. 알보고니 조카 부부가 출산하며 김재중은 39세 나이에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이에 김재중은 "엄마는 이제 증조할머니가 된 거냐"며 웃었다.이어 김재중에게 자녀는 언제 낳을 것이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김재중은 "가장 이상적인 것은 5명은 낳아야 한다"며 "딸 셋에 아들 둘이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대가족이라 그런거냐"고 하며 놀랐다. 특히 붐은 김재중에게 "이거 방송 나가면 김재중 결혼 사망선고다"고 했다.이때 이를 듣던 김재중 아버지는 "같이 살 사람이 있어야지 않냐"며 "여자를 만나야지"라고 했고 어머니 또한 "장가를 가야 하나를 낳든 다섯을 낳든 하지 장가를 아직 안 갔는데 무슨 다섯이냐"며 "60, 70까지 아이 낳을 거냐"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린 조카는 "삼촌 울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재중은 조카들을 위해 게임을 진행하며 용돈을 나눠주려 했다. 대가족이기 때문에 팀별로 게임을 진행했고 김재중은 이를 보며 용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부모님 게임을 위해 현금 뭉치을 꺼내 들었다. 25만원을 획득한 아버지는 손주들과 자녀들에게 용돈을 나눠줬다. 김재중은 "내년에 환갑인 누나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매일매일 후회해요(웃음). 아무래도 이 일은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만 활동할 수 있는 직업이잖아요.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가끔은 동굴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심지어 스스로 동굴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버거울 때도 있고요. 제가 연락을 두절해 친구들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저를 찾아온 적도 있었습니다."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현주가 배우로 전향한 심정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당시 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처음 이목을 끌었지만, 알면 알수록 단단하고 줏대 있으면서도 무례하지 않을 정도의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하트시그널'이 끝나고 7년의 세월이 흐른 현시점, 임현주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트시그널'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여전히 지닌 임현주는 인터뷰 내내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취재진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가 왜 당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는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임현주는 국민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했고, 연예 프로그램 출연 당시엔 학생 신분이었다. 당시 연예계에는 별다른 꿈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이후 배우 일에 관심이 생겼고, 2019년 '우웅우웅2'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미스터LEE' 등 웹드라마 위주로 출연했으며, 2023년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에 진출
배우들의 '홀로서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전속계약에 안주하기보다 직접 회사를 세우고 스스로 활동을 이어가려는 흐름이 연예계 전반에 다시 퍼지고 있는 것. 이와 같은 행보에 대해 활동과 수익의 주도권을 직접 쥐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7일 배우 전지현은 1인 기획사 '피치컴퍼니'를 설립했다. 피치컴퍼니 측은 "전지현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피치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자,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배우 박형식도 지난달 15일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신생 기획사 'RÊVE(레브)'를 설립했다. RÊVE는 박형식과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동료가 함께 설립한 기획사다. 회사 측은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되어 기쁘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앞서 4월에는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각자의 소속사와 이별한 뒤 공동으로 회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세우며 독립을 택했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선후배이자 절친으로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설명했다.배우들의 이 같은 행보는 과거에도 이어져 왔다. 2024년 배우 손석구는 자신만의 색을 담은 1인 기획사 겸 제작사 '스태넘'을 설립했다.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11일 송승환의 개인 채널 '원더풀 라이프'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 씨 살 진짜 많이 빠졌다. 10kg 이상 빠졌고, 지금 보면 진짜 몰라볼 정도"며 깜짝 놀랄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이어 "이제는 뱃살도 하나도 없다. 너무 많이 뺐더라. 건강 때문에 일부러 걷고 관리한 거다"며 남편 건강을 걱정하는 아내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송승환 역시 "맴시보다 건강이 우선이다"며 공감했다.두 사람은 오랜 결혼 생활로 닮아가는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사연은 "가끔 내 얼굴이 남편에게서 보일 때가 있다. 같이 오래 살면 진짜 비슷해진다"고 밝혔다.한편 노사연은 지난 1978년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후 다수의 히트콕으로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이무송은 지난 1983년 그룹 어금니와 송곳니로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동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종영된 KBS 해피FM '희망가요'를 10년간 진행했다.두 사람은 지난 1994년 결혼한 25년 차 부부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