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이 상습 마약 투약을 언급하며 교도서에서의 일화를 고백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레전vs레전드 최초 공개 !! 동엽신이 부르는 들국화 노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과 관련해, 교도소 이감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호중이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 '소망교도소'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68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김호중에게 교도소 이감을 도와주는 대가로 3000만 원을 요구한 정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민영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힘을 썼으니 3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은 지난 8월부터 소망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며, 내년 11월 출소할 예정이다.소망교도소는 전국 55개 교정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로, 정원은 약 400명이다. 2000년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010년 기독교 재단 아가페가 정부 위탁을 받아 비영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형 환경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도소 내에서도 이감을 희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다만 결원이 있어야 입소가 가능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안·조직폭력·마약 사범은 제외되며, 형기 7년 이하의 수형자 중 잔여형기 1년 이상, 전과 2범 이하, 만 20~60세 남성이 지원 대상이다. 이후 면접을 통과해야 입소할 수 있다.소망교도소는 수형 번호 대신 이름을 사용하고, 직원과 수용자가 같은 식당에서 동일 메뉴를 먹는 등 공동체 중심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바비큐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교화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차별화돼 있다. 성격유형검사(MBTI), 우울척도검사(BDI), 인문학·미술·음악·영성 교육 등 다양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병찬은 내달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뜻을 담을 수 있는 ‘Would you marry me’에서 착안했다. 크리스마스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 ‘merry’를 변형함으로써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국한되지 않고 연말의 포근한 감정선과 분위기를 표현했다.이병찬은 2024년 ‘나의 우주에서 나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미니 2집 ‘My Cosmos’(마이 코스모스)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관계를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음악 세계관을 선보였다.그는 이런 음악 세계관 속,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숨겨두었던 자작곡 ‘우리 우주로’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는다.콘서트를 앞둔 이병찬은 지난 17일 신곡 ‘에겐남’ 발매와 BTN라디오 ‘울림스페셜’ DJ로도 활약을 펼쳤다. ‘에겐남’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언급했다.정국은 18일 자신의 SNS에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캡처해 올리며 "미친 취저(취향 저격"라고 덧붙였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ONE MORE TIME'은 오는 12월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의 더블 타이틀로, 섬세하게 구성된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보컬 톤과 속도감 있는 비트가 고조되며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다. 스쳐 가는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현재를 같이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ONE MORE TIME'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퍼플키스 멤버 수안이 팀 해체 및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수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을 끝으로 퍼플키스의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수안은 "뭐가 뭔지 제대로 모른 채 뛰어든 이 직업에서 가장 놀랐던 건 팬분들의 사랑이었다"며 "팬분들의 질문들 덕에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들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수안은 "수진이라는 본명보다 수안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지는 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마음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혹여나 흔들리고 삐뚤어지려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꺼내어 다시 읽어보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수안은 "비록 퍼플키스라는 한 챕터는 마침표를 찍었지만, 앞으로의 두 번째, 세 번째 챕터도 잘 살아내며 언젠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수안이 몸 담고 있던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021년 데뷔해 '마마무의 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수안은 허스키한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외 팝 가수라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로 실력파다.소속사 RBW는 지난 8월 "퍼플키스의 그룹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말씀을 전하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11월, 돌연 퍼플키스의 활동 종료 소식을 알렸다.이하 수안 SNS 전문안녕하세요 퍼플키스 수안입니다.오늘을 끝으로 퍼플키스의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그동안의 여정을 지켜봐 주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아쉽게 떨어졌던 최립우가 12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지를 통해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 개최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림과 팔레트, 물감 등 미술 소품 옆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Drawing Yu'라는 공연명 타이포그래피가 따뜻하게 어우러지며 최립우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최립우는 지난 9월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과 열정적인 태도, 성장 서사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영 후에도 여러 매거진 및 '홍석천의 보석함' 등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최립우는 팬미팅 개최 소식에 이어 1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unny Liyu's POV'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많은 팬의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켰다. 최립우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2025 최립우 팬미팅 'Drawing Yu'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8~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중화권 스타 주윤발이 참석해 시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윤발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와호장룡’과 ‘영웅본색’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배우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아시아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이 챕터 1 글로벌 시상자로, 홍콩 영화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인 주윤발(Chow Yun-fat)이 챕터 2 글로벌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레전드라 불리는 두 글로벌 스타의 참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아시아 문화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주윤발과 양자경의 참석은 K팝과 K콘텐츠 장르의 경계를 넘는 특별한 교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2025 마마 어워즈’에는 고윤정, 노상현, 노윤서, 박형식, 신승훈, 신예은, 신현지, 아덴 조, 안은진, 안효섭, 이광수, 이도현, 이수혁, 이준영, 이준혁, 임시완, 장도연, 전여빈, 조세호, 조유리, 조한결, 주지훈, 차주영, 최대훈, 혜리(가나다순) 등이 자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글로벌 시상자 양자경과 주윤발까지 합류하며, 올해 시상자 라인업은 총 27인으로 완성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7월 '2025년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수상하지 못한 개그맨 김원훈이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덴마크 코펜하겐부터 중국 상하이, 미국 하와이 투어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기념해 코펜하겐으로 향한 덴마크 톡파원은 동심을 찾는 여정에 나섰다. 먼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한 곳을 찾아 귀여운 판다와 수영하는 북극곰을 관람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중에서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필수 코스인 티볼리 공원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에 올라 짜릿함을 만끽했다.특히 이날은 코펜하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유니세프 코펜하겐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여정의 깊이를 더했다. 구호 물품들이 전시된 곳곳을 살펴보고 학습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체험까지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모두 담은 여정에 이찬원은 "모든 코스가 다 완벽했다"고 감탄했다.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상하이에서 500위안(약 9만8000원)으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이에 톡파원은 예약만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상하이의 신상 핫플레이스 명품 크루즈에서 명품 트렁크로 장식된 공간부터 스포츠 전시실까지 이색적인 여행을 즐겼고, 테이크아웃 카페로 이동해 음료를 주문하면 곰 인형을 득템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했다. 호화로운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247년에 지어진 도심 속 거대 사찰 정안사에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했다. 웅장한 대웅보전에는 15톤
기상캐스터 출신 LCK 아나운서 윤수빈이 오는 12월 결혼한다.윤수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리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가끔은 여리고 나약해질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 본인 일엔 열정적이고 단호하지만, 제 옆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윤수빈은 "제가 웃을 땐 저보다 더 기뻐해주고 울 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순수하고 속깊은 사람"이라며 "그런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윤수빈은 "앞으로 제게 다가올 변화들이 설레고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이런 이야기를 많은 분들 앞에 꺼내놓는게 두렵기도 하다"면서도 "여태 그랬던 것처럼 피하지 않고 당당히 인생 2막의 문을 활짝 열고 웃으며 나아가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윤수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다. OBS경인TV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었으며,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에 합류했다. 예비신랑은 1991년생으로 3살 연상 비연예인이며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윤수빈 SNS 전문안녕하세요 윤수빈입니다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리네요사실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다,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그런데 가끔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라구요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습니다본인 일엔
모델 함유걸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앞서지난 14일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클라씨의 매니지먼트를 새롭게 맡았다고 알렸다.18일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함유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모델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잠재력과 글로벌 행보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한림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함유걸은 졸업과 함께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함유걸은 최근 '2025 한국모델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Best Excellence Award)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무대에서 그는 트렌디한 감각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고, 강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워킹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한국모델선발대회'는 아시아모델협회(AM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델 선발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아시아모델협회 정회원증과 K-365 자동 참가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최우수상을 통해 차세대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함유걸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차승원, 김우빈, 김영광 등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는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여러 러브콜을 받고 있다.함유걸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데에는 글로벌 활동에 대한 높은 의지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비롯해 PAN, 블랙미러, XO. Kitty, 하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 훈훈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성격을 보였다.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류진이 자신의 생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둘째 아들 찬호 군에 대해 "선물이라며 무릎에 앉아줌. 아이구 영광입니다!"라며 아들의 살가운 성격을 언급했고, 찬호 군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인 류진은 2006년 비연예인 이혜선 씨와 결혼해 2007년 찬형 군과 2010년 찬호 군을 얻었다. 류진은 두 아들과 함께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남편 보호에 나섰다.정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다. 오늘 경기로 안 좋은 얘기 많이 보내시는데 매 경기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정아는 "실수는 이긴 팀과 진 팀 모두에게 있을 수 있고 그 경험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한다"며 "그러니까 너무 안 좋은 말보다는 그저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정아는 "지금 누구보다 속상한 건 선수들일 것"이라며 "농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정아의 남편 정창영은 이날 열린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정창영이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수원kt는 이날 서울 SK와 연장전 끝에 83-85로 패했다.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2019년 아들 정주훈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1년엔 딸 정채이 양을 낳았다. 정아는 2018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에게 운명 같은 우연이 찾아왔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MBN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은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지난 17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5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을 향해 진심이 담긴 사과를 건네며 한 발짝 다가갔다. 하지만 위정신의 철벽 아닌 철벽으로 두 사람의 거리는 제자리로 돌아갔다. 방송 말미 중고 거래 현장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임현준과 위정신의 관계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얄미운 사랑'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 작품은 지난 3일 방송된 1회에서 5.5%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회부터 4%대로 하락한 후 현재까지 4%대에 머물고 있다.이날 임현준은 권세나(오연서 분)의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합류 소식에 분노했다. 스스럼없이 과거의 일을 입에 올리는 권세나에게 "우리가 같은 작품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니"라며 반문했지만 돌아온 건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는 뻔뻔한 태도였다. 더군다나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권세나를 멋대로 작품에서 하차시키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결국 임현준은 박병기(전성우 분), 권세나와는 선을 그으면서 '착한형사 강필구' 출연 역시 이번이 마
가수 이승기가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승기의 새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 골목을 달리는 이승기의 모습과 도심의 불빛을 배경으로 밴드와 함께 노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티저는 신곡이 지닌 감성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너의 곁에 내가'는 밴드 사운드와 이승기의 보컬이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이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승기는 이번 싱글에서 또 다른 신곡 'Goodbye'도 함께 선보인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특유의 감성 발라드 색채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지난 5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정리'에 이어 이번 신곡에도 직접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승기의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YB 윤도현, 10CM, 박재범, 다비치 등 가수들이 공연 암표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가 수행하는 '2025 음원사재기·공연 암표 모니터링 및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표 근절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 숏폼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공연 티켓 불법 거래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정한 예매 문화 확립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제작됐다. 최근 공연계에서 암표 거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아티스트들이 그 심각성을 먼저 체감하고 있다. 이에 공감한 여러 아티스트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릴레이로 참여했다. 8월에는 LUCY와 YB(윤도현)가 시작을 알렸고, 9월에는 민경훈과 박지현이 합류했다. 11월에는 터치드, 엔플라잉, 멜로망스, 10CM, Jay Park(박재범), 다비치, 카더가든이 잇따라 참여하며 암표 근절의 메시지를 하나로 모았다. 10CM는 영상에서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분들과 소비자분들이 항상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이 모습들처럼 건강한 방식으로 티켓팅해서 좋은 공연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팬과의 신뢰를 지키고 공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했다. 또한 오랜 시간 준비한 공연이 암표로 인해 왜곡되고 퇴색되는 현실에 우려를 표하며, 암표 거래가 단순한 사고팔기를 넘어 관객의 관람 기회를 빼앗고 공연 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영상은 한국콘텐
개그우먼 겸 배우 나현영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나현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현준(이정재 분)의 소개팅녀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상대의 반응을 살피지 않는 솔직한 말투,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질문 등을 특유의 코믹 감각으로 표현했다. 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KBS 공채 33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나현영은 ‘개그콘서트’의 ‘볼게요’, ‘최악의 악’, ‘미운 우리 아빠’, ‘챗플릭스’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 개그 무대뿐만 아니라 예능과 웹 콘텐츠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최근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는 가미야가 사라진 뒤 히노를 지키기 위해 기억을 지우려는 와타야 이즈미 역으로 분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