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조세호가 통편집은 없었지만, 최소한의 분량으로만 '유퀴즈'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최근 …
최근 마이큐와 재혼한 김나영이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를 자기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저녁상을 선물한다. 앞서 그는 7일 유튜브를 통해 얼굴에 볼륨감을 채워주는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MBN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1부는 김원희 퍼즐 가이드와 캐리(이은정), 2부는 최수종, 양지은 퍼즐 가이드와 마이크(전순학), 3부는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24세의 케이티가 공감의 여정을 함께한다.오늘(11일) 방송되는 3부에서는 김나영이 K-POP을 좋아하는 케이티를 집으로 초대해 정성 가득한 한식을 대접하며 감동의 시간을 전한다. 고즈넉한 한옥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김나영은 "케이티가 우리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느껴보면 좋겠다. 잊지 못할 집밥을 선물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한다.집에 도착한 뒤 김나영은 "여기를 케이티의 한국 집처럼 생각해"라며 따뜻하게 맞이한다. 아이들과 찍은 가족사진이 가득한 현관부터, 각기 다른 질감의 가구가 어우러진 깔끔한 거실, 색깔별로 정리된 드레스룸까지 포근하고 세련된 집 곳곳을 아낌없이 공개하자, 케이티는 "정말 좋은데요?"라며 감탄한다. 이어 김나영은 케이티와 자신의 두 아들이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남매 같은데? 삼 남매"라며 미소를 보인다.케이티가 "한식을 좋아해서 혼자 영상을 보며 한식 만드는 법을 배웠다"라고 밝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CEO로서 승승장구 중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1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야 딸기+말차라떼 맛있다. 11월 최대 매출 경신 기념 회사에서 커피 시켜주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이 회사에 방문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지고 있는 모습. 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그는 홀몸이 아닌 몸으로 최대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소식에 한 누리꾼은 김소영에게 "매출이 잘 안 나올 땐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소영은 "잘 될 때든 안 될 때든 떠벌리지 않는다"며 "어차피 일은 매일 힘들고 가끔 좋은 것"이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소영은 2010년 OBS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MBC로 이적해 활발히 활동한 후 2017년 퇴사와 동시에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한 번의 유산 후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god 박준형이 허영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0일(수)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7회에서는 ‘30년 찐친’ 박준형-장혁이 카라 허영지와 뭉쳐 다양한 ‘콜’(요청)을 수행하는 현장이 담겼다.이날 ‘박장 브로’는 “쭈니 오빠와 장혁 배우님의 팬인데, 꼭 한 번 만나 달라”는 ‘콜’을 받아 약속 장소로 향했다. 장혁은 “왜 형은 오빠고 난 배우님이야?”라며 호칭에 불만을 터뜨렸다. 알고 보니 신청자는 바로 박준형과 절친한 허영지였다.박준형은 “과거 영지랑 같이 살았다”고 해 장혁을 놀라게 했고, 허영지는 “오빠, 그렇게 말하면 오해하잖아!”라면서 버럭 하더니 과거 ‘룸메이트’란 예능에서 ‘동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임을 설명했다. 이어 허영지는 “쭈니 오빠가 뭔가 한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나선다” 라고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고, 장혁 역시 “나도 쭈니 형을 30년째 따라다니는 중”이라고 공감했다.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에서 만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프로듀서 테디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끈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프로듀서 테디는 콘텐츠 수출과 한류 확산, 국제 문화교류 등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해외진출유공 부문을 수상했다. 빅뱅과 2NE1, 블랙핑크의 음악을 다수 작곡하며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자리잡은 테디는 이후 더블랙레이블 설립과 함께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여러 아티스트를 영입 및 발굴해 왔다.특히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와 2025년을 강타한 초대형 신인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로 음악적 색채를 더욱 공고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열광시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를 다수 작곡, K팝을 넘어 K콘텐츠의 위상을 끌어올렸다.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K컬처를 향한 전 세계의 커다란 관심은 엔터테인먼트업계의 기쁨과 행복이고, 그 가치를 인정하고 독려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좋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것 같다. 더블랙레이블 역시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이 팬덤 갈등으로 번지며, 일부 팬들의 항의가 트럭 시위로 이어졌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사을 용산 하이브 사옥 앞에 멈춰 선 LED 전광판 트럭에는 "팀에 피해 주는 팬 기만,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 활동에서 빠져라", "군 복무를 기다린 팬들에게 돌아온 건 기만뿐" 등의 문구가 반복적으로 노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국과 윈터가 교제 중이라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의 타투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점, 손톱 네일아트, 정국의 에스파 콘서트 목격담 등이 근거로 거론되며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소속사들의 침묵 속에 팬들의 추측과 감정이 고조되며 항의 행동으로 번졌다는 풀이가 나온다.한편 윈터는 악성 게시물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제보 플랫폼 ‘KWANGYA 119’를 통해 윈터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SM은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딥페이크 등 지속되는 악성 게시물의 수준이 심각하다"며, 형사 고소와 민사 청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예고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허준서)은 이날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남태현은 음주운전 혐의와 더불어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받는다.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보다 시속 80㎞를 초과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시속 100㎞ 이상 초과하면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이 내려진다.남태현은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3년 3월에도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2016년 탈퇴했다. 이후 4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데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웨이커가 컴백한다.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인 엘릭서 : 스펠바운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웨이커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단체 콘셉트 포토 3종, 개인 콘셉트 포토 3종, 비주얼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한다.특히 이번 스케줄러 이미지는 어두운 배경 속 쇠사슬이 얽히고설켜 심장 모양을 이루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니 3집의 타이틀인 'In Elixir : Spellbound' 가 더해져 마치 '묘약(Elixir)에 취해 마법에 걸린(Spellbound)' 듯한 판타지적이면서도 짙어진 콘셉트를 예고한다.웨이커는 2024년 1월 미니 1집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명 웨이커는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는 2026년 1월 8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일우가 박선영의 절친한 동생인 가수 겸 사업가 김부용을 만나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전국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2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을 방문했다. 박선영이 플리마켓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자신의 기증품도 싸들고 온 것. 박선영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품들을 꺼내서 보여줬고, 작년 크리스마스 때 김일우가 선물했던 '불멍' 기계도 가져와 "이것도 내놓아도 돼?"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일부러 날 놀리려고 그러나? 선영스럽다고 생각했다. 섭섭하다는 건 아니고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철, 심진화는 "저건 진짜 싸움 각이다"라고 공감했으나, '교감' 이다해는 "저게 서운할 일인가?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 너무 많다"라고 박선영을 대변했다.어색한 기류 속, 박선영은 "매일 먹어도 맛있는 집!"이라고 동네 맛집으로 김일우를 데려갔다. 이곳은 박선영과 절친한 6세 연하남이자 가수 김부용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박선영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는 김부용은 김일우와 인사한 뒤, "서로 알아가는 단계시냐?"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질투의 화신' 모드가 되어 "많이 알아버린 관계다"라고 답했다.김부용은 웃으면서, "만약 제가 누나 또래였으면 진짜로~"라고 해 김일우를 긴장시켰다. 이에 김일우는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해?"라고 떠봤는
배우 심형탁의 아내가 추억여행에 빠졌다. 10일 사야는 자신의 계정에 "하루가 6개월 때 가족 셋이서 첫 일본여행 다녀왔습니다!"라며 "저희 추억장소 일본 시즈오카의 아타미라는 곳"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과거의 사진과 비교하면 심씨의 얼굴이 더더 행복해 보입니다"라며 "다행입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첫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 후 ‘사랑의 큐피드’ 화살 방향이 바뀐 ‘솔로나라 29번지’의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옥순 염불’을 이어갔다. 텐션이 오른 영호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도 줄줄 늘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현실적인 연애를 했기 때문에 이젠 이상을 찾고 싶다. 여지껏 100% 좋아했던 여자는 없었다”고 아찔한 발언을 했다. 두 솔로녀는 순간 얼어붙었다. 이후 현숙은 영숙, 영호의 대화에 핸드폰만 바라본 채 침묵했다. 데이트 후 영숙은 “오늘 기분은 좋았지만, 옥순 님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더라. 내가 대체재인가?”라면서 찜찜해했다.광수-옥순은 ‘애견인’이라는 공통점으로 ‘1대 1 데이트’를 시작했다. 광수는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제 진료에 자부심이 있다”며 자신이 ‘평창 임영웅’이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옥순은 “기회가 되면 영숙 님과도 대화해보라”고 앞서 광수가 궁금하다던 영숙과의 대화를 추천했다. 그럼에도 이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광수는 숙소로 돌아온 뒤 다른 솔로남들에게 “난 그냥 된 거 같다. 옥순 님도 절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자랑하며 ‘김칫국’을 마셨다.‘0표남’ 영식은 데이트 후 공용 거실에 나타난 영자에게 H외고-K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스펙을 뒤늦게 밝혔다. 그러자 영자는 “제 친구 중에 외고 선생님이 있다”며 영식이 자신의 친구 제자임을 알렸다. 이어 영자는 “영식 님, 여기서 나가면 또래 여
그룹 방탄소년단이 7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1년 7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10일 오후 5시 14분경 유튜브 조회 수 7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Permission to Dance'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발표돼 '힘든 상황이지만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 울림을 줬다.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후반부에는 일곱 멤버가 군중과 함께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여 한층 심도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1년 제76차 유엔총회에서 '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회의장에서 시작해 총회 로비, 청사 입구, 잔디 광장을 차례로 누비며 펼친 이 퍼포먼스는 전 세계인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Permission to Dance'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로 직행했고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에 부여하는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유닛 집계는 앨범 판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가중치를 기반으로 한다.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여전한 인기와 존재감을 재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신보와 새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김지원 텐아시
모델 겸 방송인 배정남이 결국 앓아 누웠다.배정남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이 축났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이 병원을 방문한 모습. 특히 배정남은 여러 종류의 링거를 맞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5일 새벽 고(故) 이순재의 비보가 전해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의 글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호흡을 맞췄다.그보다 두 달 전인 지난 9월 29일에는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당시 그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며 "이제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우리 딸래미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배정남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반려견의 털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털도 보내줘라. 반려견이 하늘에서까지 아프다"라고 조언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생후 300일을 축하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던 하루는 어느새 커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의 이벤트에 '동참'해 아빠를 뭉클하게 했다.지난 10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0회는 '너희들의 600번째 성장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삼둥이, 사랑이, 윌벤져스 형제, 건나블리 남매, 우형제 은우-정우, 하루 등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슈돌'이 600회를 맞이했다. 김종민과 랄랄은 "600회는 모두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이경이 '슈돌'의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지난달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슈돌'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하루의 300일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커플티를 하루와 맞춰 입었다. 하루의 100일과 200일, 300일의 성장 과정을 캐릭터로 표현한 그림에는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잔뜩 묻어났다.탄생의 순간부터 똘망똘망한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던 꼬물이 시절을 지나 300일을 맞이한 하루의 성장을 되새겨본 심형탁은 "300일 동안 한 번도 아프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고맙다"라고 감격했다.하루는 카메라 모니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헤헤" 웃는가 하면, 아빠가 300일 선물로 준 장난감 드럼 앞에
1973년생 김성수가 띠동갑 차이 나는 비연예인과의 첫 소개팅에서 완벽한 매너를 보여줘 '멘토군단'의 칭찬받았다.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2회에서는 '5학년 2반'으로 합류한 김성수가 첫 등장과 동시에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일우는 박선영의 절친한 동생인 가수 겸 사업가 김부용을 만나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전국 유료 방송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해 안방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스튜디오에서 '교장' 이승철은 '신입생' 김성수를 전격 소개했다. 김성수는 "활발한 연애를 넘어서 결혼 성수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멘토군단'은 그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김성수는 "키도, 나이도 크게 상관없다. 성격은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성격이 시원시원한 테토녀는 어떠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한 번도 테토녀를 만나본 적이 없다. 테토녀라고 해도 절 만나면 다 에겐녀가 되는 느낌이다. 제가 워낙 테토남이기 때문에~"라고 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그러면서 그는 머리 위로 'V'자를 만드는 반전 애교를 선보여 '멘토군단'을 매료시켰다.뜨거운 분위기 속 김성수의 첫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세련된 미모의 소개팅 여성이 등장하자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소개팅은 고등학생 때 단체 미팅 후 처음이다. 그동안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어서, 첫 소개팅을 하고 한 6년 정도 사귄 것 같다.
MBN '퍼즐트립'에서 김나영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한다.11일 방송되는 '퍼즐트립' 3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케이팝을 좋아하는 24세 케이티를 자신의 집으로 직접 초대한다.김나영은 "위탁모 봉사를 일주일정도 한 적 있다. 일주일인데도 아이를 보낼 때 정말 힘들었다"며 특별했던 위탁모 경험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이에 케이티는 "나에게도 만나고 싶은 엄마가 있다. 바로 위탁 엄마이다"라며 위탁모를 찾고 싶어하는 각별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전한다.이날 김나영은 저녁식사를 함께한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케이티를 소개하며 그녀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설명한다고. 김나영은 "케이티 누나는 엄마가 두명이고, 아빠도 두명이야"라고 전한 후 "엄마에게도 엄마가 두 명이잖아"라며 "엄마, 아빠가 두 명인 건 되게 행운인 것 같아"라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어 김나영은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재혼을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두 분"이라고 설명한 후 "엄마가 일찍 떠나서 원망했었다"며 "그런데 엄마와 함께 보냈던 시간 속에서 충분히 사랑받았다. 엄마를 미워해서 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래서 엄마가 두명이라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전한다.이에 최수종은 "좋은 엄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이고, 양지은 역시 "저도 엄마지만 저렇게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울텐데 정말 존경스럽다"며 김나영이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