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 예능에서 입지를 다진 덱스가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는 7월 첫 …
26기 영수, 영숙이 5년만에 ‘애프터’를 성사시켰지만 데이트 중 ‘레드 라이트’를 켠다.2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그린 라이트’에서 ‘레드 라이트’로 돌변한 26기 영수, 영숙의 ‘반전 데이트’가 공개된다.이날 영수, 영숙은 ‘슈퍼 데이트’에 이어 영숙의 선택으로 ‘1일 2데이트’에 돌입한다. ‘슈퍼 데이트’에서 영수가 영숙의 입술에 묻은 코코아 가루를 직접 닦아주는 ‘스윗 매너’로 데이트 분위기를 후끈 달군 가운데, 두 사람은 ‘2차 데이트’에서도 핑크빛 무드에 박차를 가한다. 영숙은 “전 (최종 선택 때) 영수님 선택할 것”이라며 “편하게 있으시면 된다”고 먼저 고백한다. 이어 영숙은 “솔직히 말하면 난 오빠를 좀 좋아하는 것 같다”고 영수를 처음으로 ‘오빠’라고 부른다. 그러더니 영숙은 “케어해주고 싶어. 애정이 좀 생긴다”며 그윽한 눈빛을 발사한다. 영숙의 솔직한 고백에 MC 이이경은 “다 줬다!”고 감탄하며 ‘광대 발사 미소’를 날린다. 핑크빛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영숙은 “이제 끝이 되니까 막 다 터트리는 거다”라면서 영수를 ‘칭찬 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영수와 ‘최종 선택’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영숙은 갑자기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그는 제작진 앞에서 “지금 뭔가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삐그덕 하는 느낌”이라고 ‘불꽃 직진’에 제동을 걸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나아가 영숙은 “진실성에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며 영수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다
모델 겸 방송인 최여진이 남편과 함께 박하나의 결혼을 축하했다.24일 최여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결혼식에서 만나고~ 몇일 후 하나결혼식에서 만나고~😃 우리 결혼기념일 서로 생각나겠다 이쁜 공주 하나야~🤍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천사같이 이뻤어💕선남선녀💕 우리 언제 같이 서로 결혼기념일 함께하면 좋겠다. 언니바람이지만~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씨와 함께 박하나, 김태술 감독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이외에도 모델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였다.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 위에서 김재욱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초혼, 김재욱씨는 재혼이다. 김씨는 가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 중이다.당시 최여진이 김재욱, 김재욱의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시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며 뜻하지 않은 불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최여진은 "김재욱의 이혼 후 만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재욱의 전 부인과도 영상통화를 직접 하며 적극적으로 불륜설을 해명했다.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맡았으며, 축가는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불러 분위기를 더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상남이 매니지먼트 샘컴퍼니(SEMCOMPAN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4일 샘컴퍼니는 “박상남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을 지닌 외모, 안정적인 피지컬에서 비롯된 존재감은 물론, 내면까지 단단한 배우다.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상남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원석 같은 배우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의 배우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무척 설렌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상남은 2024년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구단수’ 역을 맡아 활약했다. 생기 넘치는 캐릭터 표현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해당 작품으로 2024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샘컴퍼니에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남윤호, 홍사빈, 박혜나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 안희연(활동명 하니)이 근황을 전했다.하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니는 소파에 기댄 채 머리를 젖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머리 끝부분이 다소 젖어있는 채로 화장기 연한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하니는 지난해 9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의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환자가 사망한 시기에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은 결혼을 잠정 연기했다. 당시 하니의 SNS는 비난으로 도배됐으며,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양재웅의 정신병원은 지난 4월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찰은 양재웅을 포함한 의료진들의 휴대전화 및 병원 내 CCTV, 그리고 수사에 필요한 각종 전자정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병원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자료들이 있지만, 더욱 면밀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며 "이 사건 관련 압수영장 집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최민식과 손석구가 열연했던 디즈니+ '카지노'가 MBC에서 방송된다. MBC가 오는 7월 4일 첫 선을 보일 MBC특선시리즈 ‘카지노’(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연출/각본 강윤성│제작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엔터테인먼트)의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필리핀 카지노계를 주름잡던 전설 ‘차무식’이 몰락 이후 던지는 마지막 승부수와 그의 뒤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코리안데스크 형사 ‘오승훈’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 이후, 강렬한 몰입감과 정교한 서사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공개 당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정점”이라는 호평과 함께 OTT 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디즈니+ 공식 채널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강자로 부상한 대표작”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편성은 MBC가 지난해 ‘무빙’에 이어 선보이는 OTT-지상파 크로스 전략 편성 2탄으로, 콘텐츠 유통의 다각화와 시청 기회 확대를 꾀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드라마 ‘카지노’는 필리핀 카지노 업계의 전설이자, 끝없는 부침 속에서 살아남은 인물 ‘차무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인간의 본성, 욕망, 그리고 배신과 선택의 결과를 집요하게 따라가는 묵직한 감정 서사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필리핀 전역에서 진행된 100% 올로케이션 촬영은 현실감을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서울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공연은 지난 19일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를 통해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23일 열린 일반 예매에서는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 또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지난달 미니 8집 'DUH!'(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피원하모니는 신보로 44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또 한 번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한 피원하모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육아 중 일화를 전했다.혜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육아에 지쳐서 가끔 툭툭 짜증 섞인 말이 나올 때 시우가 한 마디. '애기라서 그래!' 그 말에 마음을 다시 잡아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림이 아들 시우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혜림은 육아로 인해 예민해질 때 아들로부터 교훈을 얻는다는 것을 알리며 '내 삶의 스승'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현재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 책 번역을 맡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캐릭터들의 탄생 비하인드가 담긴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공개된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만들기까지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극을 이끄는 주인공 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소설의 결말을 새로 써나가는 독자의 성장을 잘 그려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김병우 감독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춰야하기 때문"에 안효섭이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전하며 그가 그려낼 독자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김독자는 오랜 기간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로, 유중혁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는 새로운 결말을 쓰기로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독자가 자신만 아는 전개를 이용해 시나리오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김독자와 하나된 안효섭의 연기가 기대된다.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은 이민호는 "유중혁 캐릭터가 현실성이 있어야 독자와 독자 일행이 이 세계관을 헤쳐 나가는 설득력이 생긴다. 액션 동작 하나, 눈빛, 표정까지도 많이 고민했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수염 속 감춰진 진실에 대해 파헤친다. 24일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에이즈에 관해 다룬다. "We Will Rock You, We Will Rock You~". 몇 년 전, 대한민국 영화관이 떼창으로 들썩였다. 바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했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 덕분이었다. 4옥타브 까지 올라가는 폭발적인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 그리고 멜로디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이들의 노래는 우리를 뜨겁게 달궜다. "저는 HIV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에이즈를 앓고 있음을 직접 밝힙니다." 1991년, 충격적인 성명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프레디 머큐리는 발표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투병기와 말년의 삶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그는 죽기 전, "내가 묻힌 장소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유언까지 남겼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찬란했지만 끝내 감춰야만 했던 프레디 머큐리의 '에이즈(AIDS)' 투병 사실과 '보랏빛 반점'을 가리기 위한 수염의 변화까지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그의 비밀을 끈질기게 추적한 기자들, 그리고 비밀을 폭로한 매니저의 이야기도 밝혀진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오죽하면 코트 입은 마네킹을 대타로 세웠겠냐"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프레디의 비밀을 1억 6천만 원에 팔아넘긴 매니저의 이야기를 접한 이찬원은 "이건 진짜 너무했다"며 분노했다. 장도연이 "그래서 매니저한테 잘해야 돼"라고 말하자, 이찬원과 오마이걸 승희까지 한마음으로 공감했다. 국내에도 '에이즈(AI
딘은 지난달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이하 '힙플페 2025')와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이하 'HITC LA 2025')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팬들을 가까이 만났다. 딘의 출격에 티켓팅부터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던 두 공연이 성료된 가운데, 딘의 라이브 무대 및 공연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힙플페 2025'를 찾은 딘은 'DIE 4 YOU'(다이 포 유), 'instagram'(인스타그램), '풀어 (pour up)(Feat. ZICO)', '21', 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Tabber(태버)와 함께 꾸민 'Chi-Ka (feat. DEAN)'(치카), '007 (feat. Syd)'는 물론, 딘은 힙합크루 팬시 차일드 멤버인 지코, Crush(크러쉬)와 함께 'FANXY CHILD', '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버뮤다 트라이앵글) 무대를 펼쳐 열기를 후끈 달궜다.딘은 2019년 팬시 차일드(FANXY CHILD)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와이(Y)' 이후로 약 6년 만에 지코, 크러쉬와 팬시 차일드로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딘의 합류로 팬시 차일드(FANXY CHILD)의 레전드 무대들이 재현되면서, 팬들의 감동이 배가됐다.이어진 'HITC LA 2025' 무대 또한 현장의 3만 6천여 명 관객들이 뜨겁게 열광했다. 딘은 Tabber(태버)와의 합동 무대를 펼쳤고, 'love (Feat. Syd)'(러브), 'Put My Hands On You (Feat. Anderson .Paak)'(풋 마이 핸즈 온 유)와 여러 히트곡을 무대로 몸소 보여줬다. 딘은 국내외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딘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공연을 개최하며 해외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는 카시나x나이키 이벤트 'The Basement Powered by 8'에서의 라이브 공연
가수 우디(Woody)가 일본 음악 시장에 노크한다.우디는 오는 2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곡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일본어 버전 싱글 'もし世界にひとり残されたなら(모시 세카이니 히토리 노코사레타 나라)'를 발매한다.'もし世界にひとり残されたなら'는 우디의 일본 공식 데뷔를 알리는 첫 번째 음원이다. 세상에 덩그러니 나 혼자 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가끔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이 곡은 우디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더불어 곡의 일본어 가사는 K-POP 대표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글로벌하게 활동 중인 원호(WONHO)와 프로듀서 이난(ENAN)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TEAM WONHO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라는 키워드에 위로와 응원의 감성을 더해 곡을 완성한 우디는 특유의 유니크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곡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한편 우디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 2년 연속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단독 콘서트 'Woody, Live(우디,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종석이 근황을 전했다.이종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종석은 해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포즈를 취하는 과정에서 두 팔을 어쩔 줄 몰라하는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유발했다.한편 이종석은 2022년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오는 7월 드라마 '서초동'으로 복귀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이종석은 극 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았다. 이직이 빈번한 어쏘 세계에서 단 한 번의 이동 없이 한 회사에 9년 째 출근 중인 안주형은 오래도록 쌓인 경력만큼 모르는 게 없는 어쏘 변호사들의 공식 지식인. 날카로운 이성과 정확한 법률적 지식에 입각한 팩트로 재판을 이끌어 나가는 법무법인 경민의 에이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전유진(18)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해 현장을 들끓게 한다.24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4회에서는 멤버들이 남다른 사연을 지닌 ‘짝꿍’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알고 보니 쌍쌍파티’ 특집으로 색다른 음악 향연을 선사한다.이와 관련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이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를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유진은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미려가 각각 한 방울, 두 방울로 변신한 신인 트롯 걸그룹 ‘방울자매’와 함께 등장, 막내 세 방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전유진은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독특한 말투로 “사실은 저한테 출생의 비밀이 있거든요”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일으킨다.이때 두 방울(김미려)이 작심한 듯 “사실 저희는 씨 다른 자매입니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한 방울(정경미)은 한씨 성을 지닌 친부 이름을, 두 방울은 두씨 성의 친부 이름을 전한다. 그러자 전유진이 크게 당황하며 언니들을 향해 “그럼 저희 아버지 이름은 어떻게 되죠?”라고 자신의 친부 이름을 도리어 질문해 웃음 폭격을 안긴다. 이에 한 방울과 두 방울이 충격적인 이름을 투척하면서 현장이 초토화된 상황. 과연 전유진 친부의 이름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손태진과 최수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거짓말탐지기’ 결과로 인해 급작스럽게 ‘진실게임’에 돌입한다. 손태진은 ‘한일톱텐쇼 공식 남사친 여사친’으로 불리는 마이진과, 최수호는 서울대에 다니는 미모의 여사친 김혜율과 동반 출격한 상태. 특히 최수호가 김혜율에 대해 ‘유일한 여사친’이라는 것을 거
배우 추영우가 배견우로 완벽 변신했다.추영우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죽을 운명을 타고난 '배견우'으로 분했다.배견우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법당에 거꾸로 들어서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화려한 비주얼은 성아뿐 아니라 반 친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액운을 타고난 견우는 누구에게나 고슴도치처럼 날을 세웠다. 자신의 목숨을 선뜻 살려주겠다는 성아의 말도 믿지 못했다. 견우는 "불행은 전염된다"라며 "믿으면 돈 잃고 불행해지지 않나. 안 믿으면 그냥 불행한데"라고 자조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또 견우는 자신의 바운더리를 불쑥 침범하는 성아를 향해 "착한 거 아니고 멍청한 거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반면 견우는 은연중에 다정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법당을 찾은 할머니 옥순(길해연 분)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는가 하면, 반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된 성아를 보호했다. 차가운 표정과 말투로 철벽을 치지만, 그 이면에는 따뜻하고 여린 모습이 공존했다.추영우는 배견우로 완벽 변신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쌓은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견우의 복합적인 서사를 절제된 눈빛으로 표현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세븐틴 민규가 자신에게 친분 굴욕을 안긴 '김종국 민규 사진 사태'에 응답했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늘(24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27회에서는 '틈 친구'로 세븐틴 호시, 민규가 출격해, 에너지 넘치는 하이텐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민규가 '틈만 나면,'에 출연한 김종국에게 서운함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빌라를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민규를 만나자 격하게 반가움을 표시한 유연석이 "민규 씨를 게임할 때 잠깐 사진으로 만난 적이 있다. 종국이 형 나왔을 때"라며 과거의 사태를 언급하자, 민규는 곧바로 "맞다, 맞아"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과거 '틈만 나면,'에 출연했던 김종국이 '안양 동생' 민규와의 친분을 공공연하게 밝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물 사진 퀴즈'에 등장한 민규의 사진을 보고 "누구야!"라고 소리쳐 버린 것. 이에 민규는 "'누구야!' 하시는 거 (방송으로) 봤다. 그때 너무 서운했죠, 중국이 형한테"라며 귀엽게 앙심(?)을 드러내 유연석을 폭소케 한다.호시, 민규가 초등학생들과 세대 차이에 진땀 흘린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끈다. 유재석이 "우리 세븐틴 알죠?"라고 소개하자, 한 학생이 "저희 이모가 팬이에요!"라며 생각지 못한 대답을 꺼낸 것. 민규가 순수한 학생의 답에 "이, 이모?"라고 당황하자, 유연석은 "데뷔 10년 차니까"라며 수습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