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코요태 1집을 프로듀싱했던 최준영 작곡가와 손을 맞잡았다. 1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지는 코요태의 '순정', '실연' 등을 작곡한 최준영 프로듀서와 27년 만에 만…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산속으로 간 이유를 밝혔다.9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김창옥이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창옥은 "8,9 년 전에 너무 힘들었을 시절에 '나는 자연인이다'를 봤다"며 운을 뗐다.이어 그는 "그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나는 자연인이다'도 몰래 봤다"며 "'말 없는 말로 나를 위로해 줬고, '나도 저런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해줬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평소 김창옥은 강연에서도 종종 '나는 자연인이다'를 언급하며 '자연인 전도사'를 자처해 왔던 것. 산에 자주 와봤냐는 질문에 김창옥은 "제주도 시골에서 자라서 공부 안 하고 이런 산속을 다녔다.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창옥은 과거 집 주소와 비밀번호, 생일 등을 잊어먹는 등 치매 의심 증상을 고백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치매 진단 검사 결과 "내게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지만 치매는 아니며 '단기 기억상실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김창옥은 tvN '김창옥쇼',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전문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남주가 자신의 집 공개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8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CEO 이시현 대표 집을 찾아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 등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안목을 확인했다.그러던 중 이시현 대표는 "김남주의 콘텐츠를 보면서 이 친구는 정말 감각적인 것을 동물적으로 가지고 있구나를 알게 됐다. 다른 면을 보게 됐다. 그래서 '안목의 여왕' 제목을 잘 붙였다"고 찬사를 보냈다.김남주는 부끄러워하며 "1회 방송이 나가고 친한 인테리어 하는 언니에게 전화 와서 혼났다. 그렇게 촬영을 할 거면 나를 좀 불러서 예쁜 오브제 갖다 놓고 찍지 하더라"라며 "제가 경황이 없어서 집 공개 전날, 방 하나에 짐을 다 넣어 놨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말했다.이어 "그 말을 들은 딸이 엄마 콘텐츠 봐주시는 분들이 사람 냄새 나서 좋아해주는데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 엄마 충분히 좋은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시현 대표는 "맞다. 딸이 똑똑하다"라며 "그런 진정성이 잘 맞았구나 싶었다"고 공감했다.김남주와 이시현 대표의 인테리어 안목을 알 수 있는 8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일타맘'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가 특목·자사고 자기주도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서울대 공략 생기부 작성법 등을 비롯해 입시 전략을 줄줄이 읊는다.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일타맘' 3회가 10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3회에는 최강 일타맘 군단에 새로운 일타맘이 합류한다. 새로 합류하는 유정임 일타맘은 카이스트와 서울대 경영학과 형제를 둔 전 방송 PD로, '교육은 정성의 과학이다'라는 모토의 교육법을 공개한다. 특히, 아이와의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법과 아이를 양육하며 틈틈이 적어둔 깨알 메모를 낱낱이 공개해 MC들의 열공모드를 이끌어낸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일타맘 유정임은 자신의 자녀들이 인터넷 강의 도움만 받으며 입시를 해냈다고 밝히며 사교육 없는 입시 전략에 대한 꿀팁을 전한다.3회에서는 '일타맘' 최초로 아빠 의뢰인인 '일타파파'가 등장해 주목을 이끈다. 이름만 들어도 인정하는 명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에 재학 중인 의뢰인의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에 영재원 합격,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중학교 때도 사교육 없이 전교 10위권 밖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고 밝혀 세 MC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자기주도학습으로 명문 자사고 진학을 이뤘지만,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고민을 통해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학습으로 입시를 치르는 학부모들의 궁금증까지 시원하게 해소될 예정이다. 이에 같은 고민을 경험한 뉴 일타맘, 유정임의 자기주도학습 교육법과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법 등 의뢰인의 고민을 털어내 줄 맞춤형 솔루션이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일반
서장훈이 ‘좀비 남편’에게 강력 충고했다.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된다. 먼저 술만 마시면 잠들지 않고 만취 상태로 거리를 떠도는 좀비 남편의 더욱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계속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결국 제작진까지 투입되지만, 제작진에게도 이어지는 남편의 행패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심각한 행동을 주사 핑계로 웃어넘기려는 남편에게 서장훈은 “웃을 일이 아니다. 격리되어 지내야 할 위험한 사람”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날린다. 이후 부부는 상담부터 심리극 치료까지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받는다.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의 사전 검사 결과를 보고 “두 분 다 당장 입원해야 할 것 같다”라며 부부의 심각한 상태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이에 이제는 서로를 위해 반드시 변화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부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심리극 치료에서 남편은 거울 요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고 반성한다. 부부는 함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짜증과 고함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욕설 등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불만인 아내의 신청으로 캠프에 입소한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 조사도 진행된다. 특히 눈을 뜨자마자 짜증과 예민함이 폭발하는 남편의 모습에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좀비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새롭게 등장하는 13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
'마지막 밤마실 데이트'는 얽히고설킨 로맨스에 방점 찍는다. 앞서 지난달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출연자 중 한 명이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의자는 30대 박 모 씨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25기 영철이라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후 25기 영철은 '나솔사계' 방송에서 통편집되며 의혹에 무게가 실렸다.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하는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21기 옥순은 마지막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아무랑도 안 하고 싶다"며 텐션이 바닥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23기 영호에게 '장거리 연애' 이슈로 사실상 거절당해 의욕이 사라진 상황인 것. 이에 3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안타까워하고, 잠시 후 다른 여자 출연자가 데이트 상대를 두고 고민에 빠지자 윤보미는 "그분과 한번 (데이트) 나가보면 안 되나?"라고 진심으로 응원한다.모두를 경악케 하는 반전 데이트 선택도 나온다. 3 MC는 예상치 못한 데이트 선택에 놀라서 단체로 '동공 확장'을 일으키는데, 정작 '반전 선택'을 한 당사자는 "그냥!"이라고 화통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감동으로 마지막 데이트를 수놓은 '폭풍 센스남'도 등장한다.이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에게 적재적소 '심쿵 멘트'를 쏟아내고, 이를 본 경리는 "어떡해~"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데프콘 역시 "이거야 이거!"라며 "요 녀석이다! 저 여성에겐 요 녀석이 필요해~"라고 두 사람의 '커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간산책'에는 방송인 조나단과 카리나가 함께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산책 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서로의 진로와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카리나는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야 언젠가 은퇴할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며 "그래서 예능도 해본 거고, 앞으로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조나단도 "나도 연기나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고, 카리나는 "잘할 것 같다"며 응원을 보냈다. 카리나는 활동 중 느끼는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촬영할 때 예전보다 편해진 건 있는 것 같다"며 "과거에는 예능에 나가기 위해 멤버들과 일부러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카리나는 "몸 쓰는 예능보다는 토크쇼 같은 예능이 더 편하다"고 전했다. 그는 "대화하는 걸 원래 좋아한다. 하지만 MC는 말을 꺼내줘야 해서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고, 조나단은 "MC는 말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게 더 중요하다"며 "카리나도 나중에 MC를 잘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뜻밖의 굴욕을 당한다.오늘(10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31회에서는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한다. 멤버들과 라이머는 서울 성수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특히 라이머는 지난 연희-연남 편에 출연해 밥값 내기 포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그의 재출격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 가운데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가 나온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보이그룹 AB6IX의 전웅이 저메추 원정의 객원 멤버로 등장한다. 전웅은 라이머에게 "대표님, 오늘은 얼마 쓰셨어요?"라고 묻고 주머니 사정을 단속한다. 전웅은 "밥값내기용 카드를 가져오셨냐"는 '핸썸즈' 멤버들의 물음에 "제 카드는 여기 있잖아요. 살아 숨 쉬고 계신데?"라며 곧장 라이머를 지목, 대표를 쥐락펴락하는 당당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라이머와 전웅은 AB6IX 노래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라이머가 "요즘은 AB6IX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근황을 밝히자, 전웅이 "대표님께서 곡에 손을 대시면, 대표님 목소리로 '헤이~', '호우~'라는 추임새가 들어간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에 차태현이 "올드하긴 하다"라고 박장대소하는데, 라이머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뜸 건배사로 "헤이 호~"를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전웅은 라이머를 향해 "대표님이 제일 실망스러워요"라고 일갈해 라이머를 당황하
SBS ‘꼬꼬무’에서 반전의 살인사건이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의 183회는 ‘특집 : 더 리얼’의 마지막편으로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과 장성규가 이야기꾼과 리스너로 만나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장성규 외에 배우 류수영과 에스파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은 법조인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최대의 반전 살인사건이 공개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꼬꼬무’ 제작진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유가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이들의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날의 이야기는 1974년 발생했던 ‘인천 신흥시장 일가족 살인사건’을 다룬다. 당시 남편과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부인 주정숙(가명)과 이웃 남자 오휘웅이 체포된다. 두 사람의 자백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면서 오휘웅이 결백을 주장하며 반전을 맞이한다. 이어 오휘웅은 “고문으로 인한 거짓 자백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사건을 원점으로 만들고, 주정숙은 모든 범행은 오휘웅이 했다고 발뺌하기에 이른다. 상반된 주장 속에서 주정숙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또다시 사건은 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아무런 살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휘웅의 사형이 집행되고 만 것. 당시 사형을 앞둔 오휘웅의 마지막 유언은 “저는 살인하지 않았습니다”였다.이에 재심 변호사 박준영은 직접 나서 사건을 다시 조합하고, ‘꼬꼬무’ 제작진은 인천 지역을 보름 넘게 샅샅이 탐문한 끝에 50년 동안 자취를 감췄던 사형수 오휘웅의
도경완·장윤정 자녀 연우·하영 남매가 준비한 손주투어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방영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연우와 하영이가 결혼 50주년을 맞은 조부모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기획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조부모의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여행을 떠나 가족 간의 세대 교감을 전했다. 연우는 직접 차량을 예약하고 맛집을 검색해 조부모를 이끌었다. 불국사 방문 중에는 조부가 손주들에게 직접 설명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가 준비한 리마인드 웨딩도 공개됐다. 조모는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고, 조부는 독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경완은 "누구에게나 오는 이별을 이렇게 멋지게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 같은 '손주투어'가 가족 여행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자녀가 아닌 손주가 주도하는 여행으로, 조부모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손주에게는 세대 이해의 계기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우리 가족도 도전하고 싶다", "세대를 잇는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전진, 광희가 다시 뭉친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방송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주최: MOst267, 주관: 쿠팡플레이)이 오는 8월 30일(토), 부산 광안리 밤바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린 첫 이벤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두 번째 시리즈다.1차로 공개하는 출연진으로는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전진, 광희이다. 멤버들은 부산 밤바다를 찾은 팬들과 함께 여름밤의 웃음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준하는 서울 이벤트에 이어 부산에서도 10km 레이스에 재도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정준하 캠’을 다시 선보인다. 서울 이벤트에서 완주에 성공하며 감동을 안겼던 그의 ‘무도 정신’이 부산에서는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부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울 이벤트와 동일하게 ‘무한도전 유니버스’를 테마로 한 한정판 레이스팩이 지급된다. 이번에는 부산만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특별 구성이 예고됐다.참가 신청은 7월 18일(금)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와 레이스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7월 11일(금)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인업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16기 몇몇 출연자들이 방송 후 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혼전 임신부터 유죄 판결까지 일부 출연진의 행보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9일 16기 출연자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단순한 임신 발표가 아닌 "한 번에 임신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발언을 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말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혼전임신에도 노하우가 있냐"며 의아해하는 반응이 잇따랐다.일부 네티즌은 "영양제나 한약을 판매하려는 수순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했다. 현재 옥순은 SNS 팔로어 7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옥순이 임신을 발표한 바로 그날, 또 다른 16기 출연자인 영숙은 법적 이슈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영숙은 상철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해 벌금 2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는 과거 영숙이 SNS 및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철과의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며 촉발된 논란에서 비롯됐다. 음란 메시지, 심한 욕설 등 민감한 내용을 여과 없이 드러낸 탓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한때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나는 SOLO' 16기는 종영 이후에도 각종 잡음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방송이 끝난 지도 벌써 2년. 그러나 매년 새로운 구설이 터지며 프로그램을 둘러싼 피로감이 점차 누적되고 있다.지난해 7월에는 영숙이 남규홍 PD를 저격한 듯한 발언으로
가수 천록담(이정)이 속살을 과감하게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美) 천록담은 '사콜 세븐' 사상 유례없는 팬 서비스를 펼친다. 이날 천록담은 파격적인 복장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단숨에 술렁이게 만들고, 퀵 서비스 주자로 팬의 일터를 깜짝 방문해 속살까지 드러내는 돌발 행보를 이어간다.천록담이 "심의 안 걸리냐"는 멋쩍은 멘트와 달리 아슬아슬한 팬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자,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미스터트롯3'와 TOP7을 향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기부식이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지난 경연 당시 누적된 문자투표 수익금 8842만 3488원이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프로그램 개편에 나섰지만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여전히 인기 콘텐츠를 답습하고, '무한도전' 소재를 끌고 오는 등 퇴보한 모습에 시청률도 부진하다. 계속되는 기획력 지적에도 개편 후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놀면 뭐하니'는 지난 6월 멤버를 개편했다. 기존 멤버였던 이미주, 박진주가 지난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면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가 됐다. 여성 멤버가 모두 빠진 '놀면 뭐하니'가 처음으로 선보인 콘텐츠는 창고 털이었다. 6개월째 MBC 창고에 보관 중인 처치 곤란 의상을 게스트에게 파는 형식이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인물은 김숙, 지석진, 김석훈으로, 유재석과 친밀한 관계인 만큼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없었다.이후에도 '놀면 뭐하니'의 게으른 기획력은 여전했다. 과거 인기 예능 소재였던 '만원의 행복'을 그대로 가져왔고, MBC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방캉스로 한회차를 소비했다. 여기에 창고 털이에 이어 '무한도전' 당시 제작된 하하 피규어 재고 처리도 이어졌다. 여성 멤버들이 빠지니 서로를 향한 조롱과 장난 수위가 훨씬 짙어졌고, 체력을 요구하는 공항 노동도 했다. 이런 탓에 현재 '놀면 뭐하니'는 마치 과거 '무한도전'을 보는 듯했다.과거 유재석을 활용해 다양한 부캐를 만들어내며 전성
오는 9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첫 팀 훈련을 소화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등 라인업이 공개됐다.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진행된 첫 팀 미팅에서 이종범 감독은 “‘최강야구’라는 한 팀에 걸맞게 준비해서 끝날 때까지 잘하자”면서 “감독이기 전에 선배로서 준비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겠다.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테니 믿고 따라와 달라”고 전했다.첫 훈련부터 직접 펑고 배트를 들고 나선 이종범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이학주는 타구를 연달아 담장 밖으로 넘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에 질세라 ‘영원한 4번 타자’ 김태균 역시 연속 홈런을 날리며 파워 히터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고, ‘슈퍼 소닉’ 이대형은 새로운 타격 자세로 투수들의 공을 연신 컨택해내며 야구를 잘 아는 ‘야잘알’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허도환도 폴대를 맞히는 홈런을 날리며 현역 시절보다 한층 강해진 타격으로 ‘최강야구’의 역대급 불방망이 타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모습을 본 나지완은 “이제 나만 맞히면 된다”며 타격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타격에 이어 선수들의 수비 훈련을 지켜본 장성호 코치는 “베테랑 내야수들의 수비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한편, 투수진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오랜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이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인 애니(문서윤)의 발언이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거트 뚜껑 핥는 재벌 4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대면 팬 사인회를 중 한 팬은 애니에게 "혹시 요거트 뚜껑을 핥아 먹나"라고 물었고, 애니는 "네. 저는 뚜껑을 가장 먼저 먹는다"라고 답했다.영상 속 애니는 장난기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볼수록 호감이다", "재벌도 똑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팬은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사는지 물어봤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라고 밝혔다.애니가 소속된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달 23일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장녀인 애니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