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마 어워즈'에서 '케데헌'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의 대결이 펼쳐진다.11일 서울 상암동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
유튜브 구독자 170만 명을 보유한 히밥(본명 좌희재)이 태국 음식점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히밥과 여행에 동행한 래퍼 나다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문하는데 직원이 말림", "오늘도 먹찔이는 위장 교육 당하는 중"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다가 히밥과 함께 태국으로 보이는 곳의 한 음식점을 찾은 모습. 두 사람의 앞에는 디저트 등의 간단한 음식만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히밥은 2019년 12월 아프리카TV로 데뷔해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유튜브로 이동했다. 활동 4년째인 현재 구독자 17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황보름별과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김요한과 황보름별, 연출을 맡은 윤성호, 한인미 감독이 참석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김요한과 황보름별은 2021년 KBS2 '학교 2021' 이후 4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황보름별은 "너무 오랜만에 봤다. 성숙해졌고 되게 반가웠다. 강민학이라는 캐릭터를 누가 할까 했는데 그게 김요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찰떡이다 싶었다. (김요한이) 워낙 재밌는 친구라 그 역할을 잘 할 것 같았다"꼬 입을 열었다.이어 황보름별은 "촬영 하면서 (김요한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았다. 대사에 허덕이면서 늘 지쳐 있었는데 김요한이 현장에 오면 산뜻해지는 효과를 불러왔다. 촬영할 때 너무 웃겨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웃어보였다. 김요한은 "'학교 2021' 당시에는 황보름별과 붙는 씬이 없었다. 황보름별은 역할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차갑고 시크한 느낌이라 그 당시에는 말을 많이 못 걸었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고 준비하면서 호흡이 생각보다 좋았다. 촬영 현장에서도 제가 얘기하는 걸 웃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어 김요한은 항상 촬영장을 가면 어떻게 웃겨야 하나 이런 생각에 욕심이 났다. '학교 2021' 때와는 다르게 황보름별이 밝고 웃음도 많고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친구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딸의 재롱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이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움 피크 찍는 중ㅋㅋ 저 표정 녹네 녹아"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혜의 둘째 딸이 핑크 퍼 자켓을 착용한 채 행복한 기분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이지혜는 최근 둘째 딸이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자 입을 막고 밖으로 나갔던 것과 달리 사랑으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지훈이 속한 YY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배나라가 복합적인 감정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85cm 72kg이라고 알려졌다.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상사의 모욕에도 꾹 참고 넘어가는 모습을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담아내며 억눌린 분노와 씁쓸함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러닝으로 생각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경(신슬기 분)과 대화를 나누며 은근슬쩍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고, 회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미묘한 설렘이 피어올랐다.하지만 상현이 우주(최우식 분)와 메리(정소민 분)가 가짜 부부라는 사실을 눈치채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집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우주를 압박하려는 상현을 진경이 그의 약점을 빌미로 협박하게 된 것. 바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해지는 듯했으나 "신세 졌으면 진 것만큼만 딱 갚으면 된다", "사장님보다 상무님이 훨씬 똑똑하다고 본다", "그만 참아도 된다"라는 등의 말로 상현의 마음을 진심으로 다독이는 진경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무언가 결심한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배나라가 출연하는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4일, 15일 밤 9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로 대중에게 짙은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후 '약한영웅 Class 2', '당
개그맨 김규원이 '라디오 스타'에서 SNL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지현우, 김규원, 가수 아이비,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김규원은 '코미디 빅리그' 폐지 직전 마지막 기수로 데뷔한 27세 신예 개그맨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최근 SNL 무대에서 이수지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김규원은 "SNL 오디션 때 직접 겪은 민원 할아버지 성대모사를 해 합격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는다. MC들은 "SNL이 낳은 새 얼굴"이라며 감탄한다.이어 그는 파주 세트장에서 촬영 중 김정은 패러디 분장을 한 채 이동하다 벌어진 웃픈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드라이브 스루를 사용해 주문을 할 때 '내 얼굴이 창피해 창문을 조금밖에 못 내렸다'는 에피소드까지 이어가며 폭소를 유발한다.김규원은 유세윤, 김구라, 장도연과의 인연도 풀어놓는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 동문인 유세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H원룸 201호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라디오 스타'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선행을 셀프로 알렸다.전현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의 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모습. 특히 전현무는 기부금 전달 당시 작성했던 종이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하고 전국민이 다 알게 하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다. 명덕외고 영어과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사회학을 졸업했다. 2003년 기자를 거쳐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으며, 방송 3사의 아나운서 시험을 모두 합격한 인물로 유명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25 마마 어워즈' 측이 김혜수를 호스트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11일 서울 상암동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프레스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켄벤션사업부장, 이영주 PD, 마두식 PD가 참석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시작돼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호스트로는 박보검이, 둘째 날 호스트로는 김혜수가 나선다.이영주 PD는 "오래전부터 김혜수를 호스트로 섭외하고 싶었다. '청룡영화제'를 하고 있어서 섭외를 시도하진 못했는데, 마침 '청룡영화제' MC를 마무리하기도 했더라. 홍콩에서 한국적인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분이 누굴지 고민했을 때 김혜수가 떠올랐다"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이 PD는 "김혜수가 과거 한 프로그램을 보고 작가에게 직접 전화해 '음악이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무대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작가가 현재 우리 메인 작가다. 우연이 아닌 인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김혜수가 흔쾌히 '마마'가 가지는, 그리고 케이팝이 가지는 음악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줘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올해 시상식의 콘셉트로는 'UH-HEUNG(어-흥)'을 내세웠다.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뜻한다.첫날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들, 아이브, 미야오, 미러, 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 트레저, 투어스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2025 마마 어워즈' 측이 글로벌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1일 서울 상암동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프레스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켄벤션사업부장, 이영주 PD, 마두식 PD가 참석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시작돼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호스트로는 박보검이, 둘째 날 호스트로는 김혜수가 나선다.'마마 어워즈'는 그간 해외에서 행사를 열며 '국내 팬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박찬욱 사업부장은 "엠넷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만든다'는 비전이 있다. 그런 비전하에 2010년 최초로 글로벌 개최를 했고,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 각국을 찾아 케이팝의 글로벌화를 이끌고자 했다"고 말했다.더불어 "디지털 플랫폼 생중계로 더 많은 케이팝 팬과 함께하는 시상식을 만들고 있다"며 "코로나 시기에 국내에서 개최한 한 적이 있지만, 현재로는 글로벌로 더 진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올해 시상식의 콘셉트로는 'UH-HEUNG(어-흥)'을 내세웠다.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뜻한다.첫날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들, 아이브, 미야오, 미러, 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 트레저, 투어스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지드래곤, 아이딧, 이즈나, JO1, 킥플립, 쿄카,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이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
배우 김서형이 오랜 세월 함께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냈다.김서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섬 꼬맹아. 햇살이 있길래 뛰쳐나가고 달이 있어서 너를 그려"라며 "따스하게 내 등만 비추는 달이 너처럼 든든하다. 사랑해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로 빛으로라도 닿고 싶다"며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김서형은 "고통 앞에서도, 마지막 산책에서 보여준 너의 미소는 내 가슴 고이 담아 눈에서 멀어지지 않게 그려둘 거야"라며 "한결같은 너의 사랑에, 숭고함에 고개 숙여 감사해"라고 떠난 반려견을 향해 인사했다.김서형의 반려견은 2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강아지 20살은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소형견 기준 약 80~84세, 대형견 기준 약 60~72세에 해당한다. 반려견은 김서형과의 산책에서 하얗게 변한 눈동자와 기력이 없는 듯 목을 축 늘어뜨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김서형은 지난해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반려견에 대해 "아직 정정하다. 잘 버티고 서 있다"며 "순리대로 살아야 하는 건 받아들이는 편이다.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 걸 생각해 보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었다.그러면서 그는 "꼬맹이도 아픈 지점들이 있지만 굳이 약으로 해결하진 않는다"며 "누구보다 오래 관찰했기에 그 아이가 최대한 편한 선을 찾아주는 것 같다"고 반려견을 위하는 마음을 보였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나영이 단편영화 ‘신원미상(BABY DOE)’에 출연한다. 영화 출연은 2018년 '뷰티풀 데이즈' 이후 7년 만이다. ‘신원미상’은 시스템에 의해 이름을 잃고 유령으로 살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의 존엄성, 정체성의 중요성을 깊이 파고드는 작품이다. 이나영은 연쇄실종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어린이 범죄조직 ‘노란양떼’의 수장 셰퍼드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 진이, 같은 과거를 공유했지만 서로 다른 운명을 선택한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시스템 밖에서 저항하는 셰퍼드, 시스템 안에서 고뇌하는 진이의 대비로 하나의 인간이 환경과 선택에 따라 얼마나 다른 존재로 분열될 수 있는지를 담아낼 예정이다.조희수 감독과의 만남도 흥미롭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더 다이버스’ ‘철인 3종 경기’ 등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조희수 감독은 “자신의 정체를 해체할 용기를 가진 배우만이 두 인물의 경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첫 미팅에서 이나영 배우가 자신을 신원 미상의 얼굴로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감독으로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직감했고, 이나영 배우여만 했다”라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이나영 배우 역시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평소 단편, 독립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로서 뜻깊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신원미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콘텐츠 창의인
2007년 데뷔한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가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앞서 멤버 최민환은 2023년 12월 율희와의 이혼을 알렸다.FT아일랜드는 오늘(11일) 정오 'FTestination'(에프티스티네이션)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정답'을 발매한다.'정답'은 폭발적으로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에 FT아일랜드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녹여낸 록 발라드곡이다. 풀지 못한 채 엉켜 버린 관계의 끝에서, 이별이라는 정답을 서로에게 미루기만 하는 연인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아냈다.'FTestination'은 FT와 Destination의 합성어로, 2025년 FT아일랜드가 향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목표를 담은 프로젝트다. 지난 5월 '행복 이론 (Theory of Happiness)'을 시작으로 'THUNDERSTORM'(썬더스톰), 'Love in the City'(러브 인 더 시티), '작은 나보다 커다란 세상이 문을 열어 줄 것 같아', '정답'을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FT아일랜드는 음원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으로 연말까지 꽉 찬 활약을 이어간다. 현재 아시아 투어 'MAD HAPPY'를 진행하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연말 콘서트 'FTSODE'를 개최하고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FT아일랜드의 디지털 싱글 '정답'은 오늘(11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미도가 '얄미운 사랑'에 특별출연한다.이미도는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정신과 의사인 '유은경'으로 분한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극 중 이미도는 학구적인 면모를 지닌 정신과 의사 유은경을 연기한다. 자신만의 완고한 신념 아래, 단호한 태도로 환자를 대하는 등 맺고 끊음이 확실한 인물이다.이미도는 그간 '연인', '지옥에서 온 판사', '정년이', '폭싹 속았수다', '24시 헬스클럽', '폴라로이드' 등 작품마다 뚜렷한 색깔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한편, 이미도가 특별출연하는 tvN '얄미운 사랑'은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끝판대장' 오승환이 야구공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은퇴 후 한달여 만에 해설위원이 된 오승환은 '해설 데뷔전'에도 자연스러운 해설로 시청자들의 야구 시청을 도왔다.오승환은 지난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MBC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서 방송 데뷔전을 치렀다.경기 후 언론과 팬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여러 매체에서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이 녹아든 해설", "깔끔하고 정확한 전달력"이라 평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렇게 해설을 잘할 줄 몰랐다", "선수 시절처럼 돌직구 해설에 가슴이 뻥 뚫렸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오승환 위원은 "해설이 쉽지 않더라. 순간순간 포착해 설명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면서도 "욕 안 먹어서 다행"이라며 웃음을 보였다.정민철 해설위원, 김나진 캐스터와 호흡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 경험을 갖춘 두 해설위원이 서로의 시각에서 경기의 맥을 짚었고 김나진 캐스터가 유연하게 흐름을 조율했다.중간 계투로 나온 정우주가 삼진을 잡아내자, 오승환 위원이 먼저 "구위가 상당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등학생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옆에 있던 정민철 해설위원이 "오승환 같다고 말하면 쉽다"고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체코전에서 성공적인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른 오승환은 이번 주말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해설을 이어간다.MBC 스포츠국 관계자는 "오승환 해설위원의 첫 중계방송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일본전에서도 "현역 시절부터 익숙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들의 유치원 합격 소식을 전했다.정주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헷~"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발결과 김도경', '1희망 선발', '3세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등 정주리의 넷째 아들 유치원 합격 정보들이 적혀있었다. 특히 같은날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의 유치원 불합격 소식을 전했었기에 정주리의 이같은 소식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준범 군은 2022년 8월 5일생, 도경 군은 2022년 5월 4일생으로 현재 3세 동갑이다.한편 별명이 '다산의 여왕'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뒀다. 2022년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출산하면서 오형제 엄마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