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 훈훈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성격을 보였다.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최근 2차례 추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을 2차례 소환 조사했다. 지난 5일 진행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의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자신과 관련된 사모펀드에 이들 지분을 넘기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은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은 올해 6월과 7월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등을 압수수색하고 방 의장을 출국 금지했다. 이후 지난 주말을 포함해 총 5차례 불러 조사했다. 전날 서울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가 많이 진행됐다"고 밝혔다.방 의장 측은 회사 상장 당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정재형이 ‘우리들의 발라드’ TOP 12의 무대에 눈물을 보인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9회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 4라운드 세미파이널이 진행된다. 세미파이널은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TOP 12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노래에 감정을 담아 불러 애절함을 더한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 12에는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이름을 올린 상황. 이들은 음유시인 김광석의 ‘너에게’부터 음색 요정 박정현의 ‘미아’ 등 다채로운 발라드 명곡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가수 윤상이 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 ‘발라드 실록’으로 활약한다. 또한 참가자 중 정재형을 역대급으로 눈물 쏟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이 있다고 해 관심이 치솟고 있다. 옆자리에서 울고 있는 정재형을 본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 한 이래로 가장 오열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전한다. 한편, 천범석은 참가자들이 예상한 ‘우리들의 발라드’ TOP 6 순위 1위에 뽑혔던 터. 이에 유력한 상위권 후보 중 한 명인 천범석이 탑백귀들의 실제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은 18일 밤 9시에 방송되며 LiNC 앱에서는 ‘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1984년생 신민아의 화사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 12월호를 위한 커버·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공개된 이미지 속 신민아는 루이 비통의 '르 다미에 드 루이비통(Le Damier de Louis Vuitton)'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경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악기들과 함께 그녀의 유쾌한 매력이 부각된 콘셉트와 스타일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인터뷰를 통해 신민아는 "'꽤 독특한 성격의 음악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밴드 음악들이 귀에 맴돌았는데 실험적인 음악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틀즈 노래들, 'Come Together'나 'I Want to Hold Your Hand' 같은"이라며 커버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번 화보 촬영과 더불어 평상시 주얼리 스타일링에 관해 "은은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여러 개 착용하는 걸 좋아한다. 심플한 착장을 즐기는 편이라 액세서리는 볼드한 것과 섬세하고 얇은 것들을 레이어드한다. 오늘 반지도, 목걸이도 여러 개를 착용했는데 과감하지만 과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팔찌는 더할수록 예쁘더라"고 말했다.화보가 공개되는 12월, '연말'을 떠올리며 드는 생각에 관해 2015년부터 김우빈과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신민아는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가을이 짧아서 아쉽다,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9회 말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함을 안겼다.지난 17일 방송된 '최강야구' 12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 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9월 29일 JTBC 제작으로 돌아온 JTBC '최강야구'는 4주 만에 시청률 0%대로 떨어졌다. 지난 3일 3주 만에 0%대를 벗어나 1.0%를 기록했지만 10일 방송에서 다시 0.9%로 하락, 17일 방송된 126회 시청률은 여전히 0%대인 0.8%를 기록했다.6회 초 브레이커스 투수 이현승은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스윙 타이밍을 뺏는 슬로 커브와 스윙을 할 수밖에 없는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제압하며 추가 실점 없이 6회 초와 7회 초를 마무리했다. 7회 말 독립 리그 대표팀의 송구 실책, 볼넷, 폭투가 나오며 브레이커스가 안타 없이 1점을 득점했고, 1:3의 스코어로 추격의 불씨를 붙였다.8회 초 등판한 윤길현은 삼자범퇴로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이어 브레이커스에게 기회가 왔다. 8회 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는 이종범의 황태자 강민국이 들어섰다. 강민국은 브레이커스의 첫 경기 동원과기대 전에서 8회 말에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전율을 선사한 바 있다.강민국은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파울볼을 만들며 한 번 더 기회를 잡았고 가벼운 스윙으로 타격한 공은 그대로 외야 담장을 넘겨 기쁨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한명재 캐스터는 "팀의 첫 안타가 27명의 타자 만에 나와서 홈런이 됐습니다!"라고 소리쳐 희열을 선사했다.강민국의 홈런으로 2:3 스코어가 되자 독립 리그 대표팀은 세 번째 투수 진현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2아웃 상황에서 새싹 선수 정민준이 타석에 섰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3주년을 맞았다.허니제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습 끝나고 오니까 날 반기는 꽃. 고마워 울 신랑. 3주년 결기 축하"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니제이가 남편이 준비한 꽃다발을 보고 감동을 받은 모습. 특히 허니제이는 "정작 본인은 잠들었지만 잠들면서까지 감동 이벤트 놓치지 않음"이라며 남편의 귀여운 면모를 언급했다.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브(딸)가 없었다면 아마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잡음이 커지자 허니제이는 "다른 부부들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한편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모델 출신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부부는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여성밴드 OmO(오모)가 신곡 '오마주'로 컴백한다.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OmO(오모)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4월 발매한 'Sprinter(스프린터)'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다섯 번째 싱글 '오마주'를 발매한다.신곡 '오마주'는 어린 시절, 타인을 동경하고 모방하며 겪었던 자아 상실의 경험과 그 불완전했던 시간에 바치는 헌사를 담은 곡으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그리고 키보드 사운드가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로 표현되어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특히 이번 곡은 서현의 시원한 보컬, 김지은의 키보드 연주가 돋보이는 OmO(오모)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동경의 대상에 가려져 진짜 자신을 보지 못했던 내면의 깊은 고민을 담은 가사가 대조를 이루며 불완전함 속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OmO(오모)는 "사랑받고 싶어서 동경하던 사람을 따라 하며 애쓰던 어린 날의 나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 불완전함 속에서 비로소 온전한 네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해주고 싶었다"라는 소감으로 이번 신곡 '오마주'가 단순한 음악을 넘어 누군가의 성장 기록임을 시사했다.지난 2023년 10월 데뷔앨범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여성 2인 밴드로 '30일', 'Camelia', 'Sprinter'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층을 넓히고 있다.한편, OmO(오모)는 오늘(18일) 다섯 번째 싱글 '오마주' 발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박하선이 딸의 까다로운 입맛을 알렸다.박하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라이 2개 노른자 터트리지 말고, 눼눼"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하선이 초등학생 딸에게 요리를 해준 듯한 모습. 특히 박하선은 딸의 디테일한 요구에 "주문하면 다 되는 줄 아는 미식가"라고 말해 까다로운 입맛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편 류수영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줬고, 최근 발간한 요리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머물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절친의 생일을 축하했다.리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BD"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그룹 CLC로 활돌했던 멤버 손과 같은 호텔에 묶었던 적 있는 듯 그의 자는 얼굴을 포착한 모습. 특히 두 사람은 국적이 같은 태국인이라는 점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리사는 아르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그의 가족들과 보트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사진 등도 퍼지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새 얼굴을 선보였다.송혜교는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F사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이번 캠페인은 송혜교의 개성과 하우스 특유의 현대적 장인정신을 강조했다. 캠페인 속에서 송혜교는 즉흥적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오렌지와 그린 컬러의 난해한 조합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와 긴 생머리 모두를 특유의 매력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강혜원이 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박린 역에 캐스팅돼 글로벌한 연기 첫걸음을 뗀다. 앞서 그는 장원영이 속해있던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4월 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다.강혜원은 극 중 일본으로 유학을 간 대학원생 박린 역을 맡아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의 면면을 그려낼 예정이다.박린은 애니메이션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간 현실의 일상과 미래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날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혜원이 지닌 러블리한 매력과 분위기를 통해 캐릭터의 면모가 다채롭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혜원은 영화 '킨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366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장까지 강타한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와 호흡을 맞춘다.아카소 에이지는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은 뒤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다가 박린과 사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에 강혜원과 함께 그려 나갈 특별한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측은 강혜원에 대해 "다수의 한국 드라마에서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이번이 일본 지상파 드라마 첫 출연이지만 한일 양국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많은 일본어 대사도 소화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강혜
배우 이제훈, 표예진, 김의성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오는11월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2013년 데뷔한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야심이 가득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백상현 역을 맡아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 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았다.백상현은 가난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상류층의 세계에 머물기를 바라는 인물로 상사 이성우(박연우 분)의 뒤를 봐주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깔끔한 일 처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불합리한 지시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차분히 대처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여줬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내면의 갈등을 보여 감정의 결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표정부터 러닝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하는 장면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학생을 만났을 때는 자조적인 말을 뱉으며 감정선에 설득력을 더해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여기에 윤진경(신슬기 분)과의 사이의 미묘한 설렘은 시청자의 마음을 간지럽히기도 했다.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각자의 사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배나라는 그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과 관련해, 교도소 이감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호중이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 '소망교도소'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68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김호중에게 교도소 이감을 도와주는 대가로 3000만 원을 요구한 정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민영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힘을 썼으니 3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은 지난 8월부터 소망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며, 내년 11월 출소할 예정이다.소망교도소는 전국 55개 교정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로, 정원은 약 400명이다. 2000년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010년 기독교 재단 아가페가 정부 위탁을 받아 비영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형 환경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도소 내에서도 이감을 희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다만 결원이 있어야 입소가 가능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안·조직폭력·마약 사범은 제외되며, 형기 7년 이하의 수형자 중 잔여형기 1년 이상, 전과 2범 이하, 만 20~60세 남성이 지원 대상이다. 이후 면접을 통과해야 입소할 수 있다.소망교도소는 수형 번호 대신 이름을 사용하고, 직원과 수용자가 같은 식당에서 동일 메뉴를 먹는 등 공동체 중심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바비큐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교화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차별화돼 있다. 성격유형검사(MBTI), 우울척도검사(BDI), 인문학·미술·음악·영성 교육 등 다양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병찬은 내달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뜻을 담을 수 있는 ‘Would you marry me’에서 착안했다. 크리스마스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 ‘merry’를 변형함으로써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국한되지 않고 연말의 포근한 감정선과 분위기를 표현했다.이병찬은 2024년 ‘나의 우주에서 나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미니 2집 ‘My Cosmos’(마이 코스모스)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관계를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음악 세계관을 선보였다.그는 이런 음악 세계관 속,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숨겨두었던 자작곡 ‘우리 우주로’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는다.콘서트를 앞둔 이병찬은 지난 17일 신곡 ‘에겐남’ 발매와 BTN라디오 ‘울림스페셜’ DJ로도 활약을 펼쳤다. ‘에겐남’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언급했다.정국은 18일 자신의 SNS에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캡처해 올리며 "미친 취저(취향 저격"라고 덧붙였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ONE MORE TIME'은 오는 12월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의 더블 타이틀로, 섬세하게 구성된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보컬 톤과 속도감 있는 비트가 고조되며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다. 스쳐 가는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현재를 같이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ONE MORE TIME'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