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쯔양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을 딛고 겹경사를 맞았다.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제대하면서 '곰신'에서 탈출함은 물론 '예능캐'로도 맹활약 중이다.임지연은 최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서 제외돼 시상식 전부터 갑론을박이 일었다. 후보 공개 당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 등 5인이 이름 올렸는데, '옥씨부인전'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연의 제외 되면서다. 임지연은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만 이름 올렸다.최고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부터 당찬 양반 아씨까지 다양한 얼굴로 드라마에 입체감을 불어넣으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백상예술대상 후보 선정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수현이 수상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환한 박수와 미소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수상은 불발됐지만, 대신 시상식 패션으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날 핫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임지연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이다희·웬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키웠던 '빌드업'. 그러나 결성 그룹 B.D.U(비디유)의 활동이 미미해 팬들 사이에서 해체설까지 번지고 있다.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오는 8~9월 활동 재개를 예고했지만, 팬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지난해 1~3월 엠넷에서 방영된 노래 실력 중심의 팀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실력, 매력, 열정을 '빌드업'해 완성형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겠다는 취지다.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고 김재환, 이석훈, 솔라, 백호, 웬디, 서은광 등이 심사위원 라인업을 채웠다.출연자는 총 40명이다. 펜타곤 여원, CIX 승훈, 에이비식스 전웅, 위아이 강석화, 업텐션 환희·선율 등 현직 아이돌부터, 데뷔 경험이 없는 가수 지망생들까지 대거 등장했다. '언더나인틴' 출신 저스트비 배인, '보이즈 플래닛' 톱10 제이창,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태환 등 오디션 프로그램 경력자들도 다시 한번 경쟁에 뛰어들었다.출연자들의 보컬 실력은 방송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 네 사람이 비디유의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그러나 김민서를 제외한 세 멤버는 이미 각각 원팩트, CIX, 몬트로 기존 그룹 활동 중이었다. 비디유로 재데뷔한 이후에도 이들은 소속된 본업 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방송은 지난해 3월 29일 종영했고, 비디유는 같은 해 6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이후 8월부터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46)과 배우 임원희(54)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간미연이 함께 전라남도의 진한 맛을 즐기러 떠난다. 임원희는 “두 분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셨다고 들었다. 나같은 사람은 길거리 캐스팅은 꿈과 같다”며 부러움을 나타낸다. 이희진은 “길거리에서 만난 윤정수 씨가 캐스팅 다리를 놓아주셨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꿈은 현모양쳐였는데,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간미연은 “나는 놀이공원에 놀러 갔을 때 캐스팅 됐다. 당시 갈색 립스틱 등 엄마의 화장품을 바르고 나갔는데 고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난다”며 미소를 보인다.이희진은 음식 앞에서 ‘미식전파’를 위해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음식 사진도 찍는 임원희를 보며 “행동이 귀여우시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에 임원희는 “이 나이에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니 민망하다”며 부끄러움을 나타내고, 이를 지켜보던 간미연은 “다음 식당은 두 분만 가시는 것이 좋겠다. 나는 이쯤에서 빠져주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과 연애까지 9년을 만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한다.‘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채널S, 채널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이 처음으로 함께 밥을 먹기 위한 약속을 잡는다.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만난다.30년가량 떨어져 살았고 7년간 연락이 오가지 않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어색함이 남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오시원은 최근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친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오시원은 아빠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아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연락이 9년 전 끊겼고, 그 사이 친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 오시원은 "후회가 많이 남는다. 진짜 못됐다. 이 손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 오시원은 "저는 아빠와 추억이나 유대감이 없으니 내 아이에게 존재감이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뼈 있는 말을 전했다. 오광록은 "너 중학교 때 가끔 만났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오시원은 "그건 이벤트였다. 그래서 어색했다"라며 일상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오시원은 "어릴 때 드라마 보면 부자지간에 같이 목욕탕 가서 때 밀어주고 그런 모습이 생경했다. 난 맨날 할머니와 여탕 갔다. 난 저런 아빠가 없는데…그게 그렇게 부러웠다"고 밝혔다. 오광록은 몰랐던 아들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보게 됐다.이날 오시원은 "아빠한테 한 번쯤은 사과를 들었어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광록은 "다르게 들여다봐야 하는 것 같아"라며 어딘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는 더욱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처음으로 가진 아들과의 식
1990년생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1994년생 박진영와 핑크빛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케미스트리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배우 박보영(유미지, 유미래 역), 박진영(이호수 분), 류경수(한세진 분)가 극 중 마음속에 상처와 아픔을 숨기고 미지의 오늘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슴 뭉클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미지의 서울'을 만들어갈 배우들이 직접 서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혀 이들의 팀워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으로 박진영, 류경수와 각기 다른 관계성을 형성할 박보영은 "박진영 배우님은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고 든든하기도 하고 섬세한 매력의 소유자라면 류경수 배우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색이 가득한 무지개 같다"며 두 배우의 상반된 매력을 꼽았다. 이어 "서로 다른 매력을 파트너로서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점수로 매기기 어려울 만큼 팀워크와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유미지, 유미래 자매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 역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박진영은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박보영에 대해 "큰 산 같은 존재"라는 말로 표현하며 "연기에 대한 공백이 있다 보니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 저를 불안함 없이 현장에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신 큰 선배님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팀워크를 점수로 매긴다면 저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10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방송인 이상민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2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이 아내와 함께 어머니가 계신 추모 공원에 찾아간 사실을 고백한다. 이상민은 "아내가 먼저 어머니께 '상민 오빠와 결혼할 거예요,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뭉클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탁재훈은 "어머니가 벌떡 일어나 며느리를 말리진 않으셨냐"라고 되물어 감동을 파괴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이상민은 무려 9년 만에 '無뽀뽀' 상태에서 탈출했다며 아내와의 첫 키스 스토리를 풀었다. 이상민은 "차에서 데이트하는데 내가 주저하는 게 느껴졌는지, 아내가 먼저 눈을 감으라고 했다. 내가 뽀뽀를 당했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뒤집었다. 이에 돌싱포맨은 "지어낸 이야기 아니냐"라고 구시렁거리며 질투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발라드를 넘어서 트로트 판까지 접수한 가수 환희와 린, 천록담(이정)이 돌싱포맨에 등장했다. 환희는 "과거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붙잡으려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는 필살기를 썼다"라고 고백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결혼하지마' 역시 경험을 담은 노래였다고 밝힌 환희에게 탁재훈은 "다음 곡은 '이혼하지마'가 어떻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곡뿐만 아니라, '가슴 아파도', 'My Destiny', '순정'을 열창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들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에 4개월 간 아내를 못 보고 있다는 이정은 "오늘도 제주도 집에 가긴 글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
이지혜가 정유정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극악하고 엽기적 범죄로 이어진 한 여성의 비뚤어진 분노 ‘또래 여성 살인사건’ 편이 공개된다. 2023년 5월 27일, 112로 한 택시 기사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야심한 새벽, 한 손님을 태웠는데 아무리 봐도 그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 묵직한 대형 가방을 가지고 낙동강 변 수풀 사이로 사라지는가 싶더니, 20분 뒤 한결 가벼워진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는 한 여자. 대체 그녀는 그 새벽 낙동강 변에서 뭘 하려고 했던 걸까? 즉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상한 가방을 열었고 혈흔이 발견되자 여자를 긴급 체포했다. 그리자 경악할 범죄가 드러났다. 수상한 여성의 정체는 23세, 정유정. 자신을 중3으로 속이고 과외 앱을 통해 일면식도 없던 또래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온몸을 111회 찌른 후 토막 내기까지 했던 것이다. 게다가, 범행 1년 전부터 ‘사람 조지는 법,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하며 범행을 계획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이지혜는 “악마도 이보다는 잔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사람을 살해해 놓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울 수 있냐”며 분노했다. 안현모는 “평소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 같다”며 “그런데도 우발적이라고 일관하는 모습에 기가 찬다”며 탄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정유정을 직접 만나 심리 분석했던 방철 전(前) 대검 심리분석실장과 이한결 부산지검 심리분석관이 출연해 긴장감 넘쳤던 조사 당시 상황과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차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유정의 극악한 범죄 기저에 어떤 심리적 요
배우 정준원이 화보 장인 면모를 보였다.20일 정준원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화보 현장 직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준원이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수트와 안경을 착용한 채 의자에 포즈를 취하고 있던 정준원은 눈썹과 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표정 부자 면모를 보였다.한편 정준원은 지난 1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데뷔 10년 만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고윤정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했다. 고윤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 520 생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에서 오이영 역할을 맡은 고윤정이 수술복을 착용한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특히 고윤정은 드라마가 종영을 맞았지만 자신이 맡은 역할을 애정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18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분했으며 마지막화에서 2년차로 성장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레드벨벳 웬디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다. 지난 달 SM와 계약 만료 후 어센드에 새 둥지를 튼 그는 19일 오후 4시,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에 정식 입점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프라이빗 소통을 시작했다. 팬들은 해당 앱을 통해 웬디의 일상 메시지와 사진, 음성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보다 밀착된 소통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 운영사 노머스 관계자는 "웬디는 뛰어난 음악성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프롬의 지향점과도 잘 부합한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밀도 높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위는 소녀시대 윤아가 차지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최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에서 전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마사지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3000만 원 상당의 사비를 들여 준비한 이 선물은,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미담으로 전해졌다. 윤아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3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12연승", "한화가 승리한 고척스카이돔"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화 이글스의 연승을 축하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침범'에 출연한 유리는 "권유리
배우 고현정이 관리에 나섰다.고현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일 케어 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네일숍을 방문해 손톱 관리에 나선 모습. 특히 최근 자신의 마른 다리로 인해 팬들의 적지 않은 걱정을 자아냈던 고현정은 이를 의식했는지 이날은 검은색 하의에 상반신만 강조하는 게시물들만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에 호스를 꼽은 근황도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던 고현정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월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한지민이 무결점 근황을 전했다.한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민은 한 차량 뒷자석에 탑승한 채 목배게와 헤어롤을 착용하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듯한 모습.특히 필터는 뿌옇고 옷은 어떠한 디자인도 들어가지 않은 흰색 티셔츠만 입었으나 빛나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지민은 현재 가수 잔나비의 최정훈과 지난 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대한민국 MZ세대를 열광시킨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가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21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진짜 부자가 된 힙한 할머니'라는 부제목으로 '패션업계 전설' 밀라논나 장명숙 편이 방송된다. 밀라논나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로 80~90년대를 풍미했고, 지금은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70대 유튜브 슈퍼스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삶을 통해 '진짜 부자'란 과연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밀라노 디자인 유학생 1호'로 세계적인 패션 학교 이스티튜토 마랑고니에서 공부한 밀라논나는 현재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와 당시 같은 반이었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돌체가) 말이 별로 없어서 친하진 않았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더한다. 밀라논나는 유학 후에 대학 강의, 국립극장ㆍ국립국악원 무대 의상 자문, 대형 패션 회사 고문 등으로 한국 패션계를 주름잡았다.밀라논나는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30년 전 최고 대우를 받았던 연봉 금액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 금액은 당시 '국민 타자' 이승엽 연봉의 몇 배 수준으로, 서장훈과 조나단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번에 처음 말씀드린다"라며 수줍게 '급이 다른 연봉 클래스'를 자랑한 밀라논나의 이야기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그룹 완전체 복귀에 선을 그었다.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바 '무물'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누리꾼은 이지혜에게 "근데 갑자기 옷은 왜 파시는 거에요? 단순 궁금"이라고 질문했다.이에 이지혜는 "얘가 우리 샵 멤버 징석현인데 옷과 관련된 일을 한다"며 "근데 나랑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해서 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샵으로는 못 뭉쳐도 옷으로라도 뭉쳐보려고"라며 팀이 완전체로 복귀하기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알렸다.그러면서 이지혜는 "이제 결혼해서 잘 살아보려고 하니까 잘 돼야 된다"면서 "나도 잘 되고 석현이도 잘 되고 모두 잘 되는 게 내 소원이니까 도와달라"고 첨언했다.이지혜는 샵 활동 당시 멤버 서지영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지영을 초대해 "우리가 너무 힘든 시기가 있어서 나도 조금 기억이 없어진 부분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이제 멤버 간의 불화에 대한 (얘기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라고 쿨하게 인정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문가영이 화보를 공개했다.문가영이 패션 매거진 보그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문가영은 신선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과 어우러진 선명한 이목구비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담았고, 여기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과 표정은 무드의 깊이를 더했다.문가영은 2025년 하반기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차기작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촬영에 한창이며,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영화 ‘만약에 우리’는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문가영의 디지털 커버 및 화보는 보그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