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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로 욕 먹는 건 괜찮아" 임시완, 해방감에 행복

임시완이 빌런으로 변신하며 '세계적인 비호감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를 통해서다. '세계적으로 욕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임시완은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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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윤현민, 재벌 3세라더니…"속을 알 수 없는 성격", 절친 정일우와 묘한 텐션 ('화려한날들')

    윤현민, 재벌 3세라더니…"속을 알 수 없는 성격", 절친 정일우와 묘한 텐션 ('화려한날들')

    정일우와 윤현민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우정 브로맨스를 펼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극 중 정일우는 주도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 모든 부분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윤현민은 지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의 재벌 3세 완벽남 박성재 역을 맡았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수트 스타일링을 한 정일우와 윤현민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 있다. 정일우는 짧은 머리와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드러낸 반면, 윤현민은 정석의 수트핏과 여유 있는 표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이들 사이의 감정 변화가 느껴져 시선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이들의 돈독한 관계가 느껴지는 반면, 두 사람 사이에 풍기는 미묘한 분위기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절친한 사이의 두 사람에게 생겨날 갈등과, 그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높인다.‘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정일우, 윤현민은 몰입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지혁과 성재의 관계를 흥미롭게 그려가고 있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이들의 케미는 ‘화려한 날들’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현무, 연수입 40억이라더니…"글로벌 위엄 어마어마해, 코난 오브리어언 느낌" ('전현무계획')

    전현무, 연수입 40억이라더니…"글로벌 위엄 어마어마해, 코난 오브리어언 느낌" ('전현무계획')

    연 수입 약 40억 원이라고 알려진 전현무가 홍콩에서 터진 인지도에 뿌듯해하며 '어깨뽕'을 세운다.1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7회에서는 '2번째 해외 길바닥'으로 홍콩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정은지의 먹트립이 펼쳐진다.다음 날 아침,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지역인 케네디 타운에 뜬 세 사람은 전날 밤 현지 맥주를 페어링한 탓에 "부어서 눈 뜨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며 오프닝에 돌입한다. 뒤이어 전현무는 "지금 우리가 가려는 맛집은 별명이 '새벽 4시'인 곳이다. 어부들을 위해 장사를 시작했던 딤섬 집이라서 새벽 4시에 열고 그만큼 빨리 닫는다"며 발걸음을 재촉한다.이들 곁을 지나가던 홍콩 현지인이 세 사람을 바라보며 환호해 눈길을 끈다. 이에 곽튜브는 "우리 중 누굴 아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현지인은 전현무를 가리키며 "유명한 TV 프로그램 진행자잖아요~"라며 연신 "오 마이 갓! 언빌리버블!"을 외친다. 너무나도 뿌듯해진 전현무는 활짝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새벽 4시' 딤섬 집에 대해 현지인 검증까지 하며 '본업'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형의 멋진 모습에 곽튜브는 "홍콩에서의 위엄이 어마어마한데요? 코난 오브라이언 느낌"이라며 적극적으로 띄워준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현지인도 적극적으로 추천한 '새벽 4시' 딤섬 집에 도착한다.과연 '홍콩 원정대' 세 사람이 만나게 될 환상적인 딤섬의 맛이 어떠할지 기대감이 폭발하는 가운데, 홍콩에서도 대박 인지도를 뽐낸 &#

  • 남승민, 제대했는데 노관심 굴욕…"BTS 뷔·RM과 겹쳐 화제성 묻혔다"('사콜 세븐')

    남승민, 제대했는데 노관심 굴욕…"BTS 뷔·RM과 겹쳐 화제성 묻혔다"('사콜 세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남승민의 전역 신고식이 진행된다. 지난 6월 제대한 남승민은 BTS 뷔, RM과 전역이 겹쳐 화제성이 묻혔다며 씁쓸해한다.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11회는 안방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의 합류로 드디어 TOP7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무더위를 날릴 유쾌한 텐션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국민 손자' 남승민의 전역 신고식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뷔, RM 등 BTS 멤버들과 전역 시기가 겹쳤다는 남승민은 "제가 좀 묻혔다"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이런 가운데, 남승민과 통화 연결된 팬은 그의 전역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한다. 사연자는 "'미스터트롯1'부터 남승민 씨 팬이었다"며 "임영웅도, 정동원도 눈에 안 들어왔다"고 일편단심 팬심을 드러낸다. 민간인 남승민은 어떤 무대로 팬의 사랑에 보답할지, 그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모인다.이날 방송에서는 중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 팬들과의 전화 연결이 이어지며, TOP7을 향한 글로벌 팬덤을 실감케 한다. 대륙을 넘나드는 뜨거운 응원 열기에 멤버들은 "퀵 서비스 나오면 가는 거냐"며 화들짝 놀라고, '사콜 세븐'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뻗어나간 TOP7의 영향력은 K-트롯 한류의 위엄을 다시금 입증한다.'사콜 세븐'은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이머, 신승호 면전에 대놓고 저격했다…"네 눈빛 별로"('핸썸가이즈')

    라이머, 신승호 면전에 대놓고 저격했다…"네 눈빛 별로"('핸썸가이즈')

    tvN '핸썸가이즈'에 레전드 게스트 라이머가 돌아온다. 라이머는 '4연속 밥값'에 부모님이 출연료를 걱정했다고 밝힌다. 신승호도 제작진이 단 1원도 주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또한 라이머는 신승호에게 "네 눈빛 진짜 별로였다"라고 저격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핸썸가이즈'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1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성수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특히 라이머는 지난 연희-연남 편에 출연해 밥값 내기 포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핸썸즈' 멤버들은 역대 최고의 큰손 게스트 라이머가 등장하자마자 "미리 잘 먹겠다"라고 배꼽 인사를 하며 남다른 환영 세리머니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라이머는 "지난 출연 이후 나의 패인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성급했다. 오늘만큼은 무조건 먹고 가겠다"라며, 지갑 사수를 향해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라이머는 "부모님한테까지 선포했다"라며 "부모님이 '출연료를 받아봐야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4연속 밥값 내기 후유증을 털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 이에 신승호는 "제가 댓글을 보다가 '어차피 제작진이 끝나고 입금해주지 않냐'는 글을 봤다. 제 모든 걸 걸고 말한다. 단 1원도 안 주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더한다.이날 라이머는 지갑뿐만 아니라 밥그

  • '나는솔로' 26기 광수, 이번엔 왕따→출연료 미지급 주장…"동기, 제작진에게 손절당했다"

    '나는솔로' 26기 광수, 이번엔 왕따→출연료 미지급 주장…"동기, 제작진에게 손절당했다"

    '나는솔로' 26기 광수(가명)가 동기와 제작진에게 손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 8일 광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광수는 "요즘 출근 안 하고 놀고 있다. 얼굴이 편해 보여도 안 편하다. 댓글에서 욕을 많이 먹고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잘못한 게 많다. 동기들에게는 변명하지 않겠다. 이미 사과는 했다"고 말했다.광수는 "현숙과 정숙의 집이 가난하다고 했던 말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다. 26기 동기들이 나를 싫어한다. 왕따다. 모두 연락을 안 받는다. '나는솔로' 최종화 라이브 방송에도 가려고 했지만 동기들이 싫다고 했고 제작진도 오지 말라고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작진과는 연락하지 않는다. 출연료도 못 받았다. 계약서를 보진 못했는데 그게 벌이라면 당연히 받아들이겠다"라며 "제작진에게 손절 당했다"고 말했다.앞서 광수는 지난달 24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동기들을 향해 "공무원 월급 뻔한데 저축률이 놀랍다. 집이 좀 못 살아서 죽도록 공부해서 변호사 돼야겠다 했던 애들이다" 등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또 그는 "현재 현숙과는 연락하지 않고 있다"라며 최종 선택이 공개되기도 전에 현숙과 현커가 아님을 스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PPL 범벅→리액션 한가득"…일주일 기다린 보람 없었다 '스우파3', 시청자 불만 폭발 [종합]

    "PPL 범벅→리액션 한가득"…일주일 기다린 보람 없었다 '스우파3', 시청자 불만 폭발 [종합]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단 하루 방송되는 편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방송분에서는 화장품, 믹서기 등 각종 광고가 주요 내용을 덮는 듯한 구성을 보여 논란을 빚었다. 핵심 미션보다 크루들이 영상을 시청하며 리액션하는 장면이 방송 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앞선 2일 방송에서도 RH도쿄가 탈락하는 과정이 새벽 1시 무렵까지 이어졌고, 편성표에는 방송 종료 시각이 자정 30분으로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밤 11시 37분경 대부분의 PPL 중심 방송만을 끝으로 조기 종료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예고된 시간보다 일찍 끝났다"는 반응을 보이며 혼란을 드러냈다.Mnet '월드 오브 스우파' 7회에서는 세미파이널의 첫 관문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다.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가 직접 등장해 신곡 'Shake It Fast (Prod. THE HUB)'를 가장 강렬하게 해석한 팀을 선정했고, 에이지 스쿼드(AG SQUAD)가 최종 선택을 받으며 가산점을 획득했다. 이어지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 '댄스 필름 미션'도 예고됐다.파이널리스트 3팀을 가려낼 세미파이널 미션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으로 막을 올렸다. 사위티의 신곡을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해석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가운데, 에이지 스쿼드,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등 4개 크루는 "스우파 스케일이 점점 커진다"며 사위티의 깜짝 등장을 반겼고, 사위티 또한 "기대 이상"이라며 4팀 4색의 무대에 감탄했다.오사카 오죠 갱에서는 '초록 머리'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 이국주, 日 이민설 해명 "일 없다고 하니까 짠하게 보더라" ('라스')

    이국주, 日 이민설 해명 "일 없다고 하니까 짠하게 보더라" ('라스')

    코미디언 이국주가 최근 불거진 일본 이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도쿄에 집을 구한 건 맞다. 3개월 정도 됐고, 호텔 숙박비를 아끼는 동시에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한국에서 고정 프로그램이 끝나고 일이 줄어들면서 뭔가 해보자는 생각에 떠났다"고 이민설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이어 "일본살이 첫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올랐다. 그런데 기사가 마치 제가 이민을 간 것처럼 나가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사람들이 짠하게 보더라"고 털어놨다.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 이유를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를 해도 인생을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솔로' 27기 男, 대반전 스펙 공개했다…"근무지 옮길 수 있어, 이직도 OK"

    '나는솔로' 27기 男, 대반전 스펙 공개했다…"근무지 옮길 수 있어, 이직도 OK"

    '나는 SOLO' 27기 솔로남들의 나이와 직업이 드디어 공개된다.9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비주얼이 뛰어난 27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진다. 앞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7기에 대해 "지난 4년 역사상 최고 비주얼 기수다"라고 호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데프콘은 자기소개하는 한 솔로남을 보며 "와 동안이다"라고 반응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예상치 못한 직업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의지가 있다면 이직할 수 있고, 근무지를 옮길 의사도 있다"고 말한다.27기 솔로남들은 모두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한다. 한 솔로남은 "결혼은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가 딱 좋을 것 같다"라며 빠른 결혼을 바라고 있음을 알린다. 다른 솔로남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같이 손잡고 산책할 수 있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 서로가 최고의 사랑이자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진지하게 말한다.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급등했다.'나는솔로'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데뷔 후 최고 몸무게" S.E.S 슈, "14kg 증가…바지 안맞아"

    "데뷔 후 최고 몸무게" S.E.S 슈, "14kg 증가…바지 안맞아"

    그룹 S.E.S 출신 슈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특별 검진 동기로 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슈가 40대에 접어들며 부쩍 약해진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슈는 SES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당시, 44사이즈도 헐렁할 만큼 마른 편이었다고. 슈는 "살면서 처음인데 데뷔 이후로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14kg가 넘게 쪘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살이 쪄서 너무 슬프다. 안 좋은 건 아는데 굶고 운동을 하고 있다"며 "여름이니까. 빨리 예쁜 옷을 입고 싶다"고 얘기했다.한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연예인 출연자 전원이 특별한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건강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파일럿 방송에 성공에 따라 정규 편성됐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오겜3' 이다윗, 팔로워만 85만명 정도 늘어…"뒤처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인터뷰③]

    '오겜3' 이다윗, 팔로워만 85만명 정도 늘어…"뒤처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인터뷰③]

    배우 이다윗이 '오징어 게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이다윗(민수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다윗은 극 중 모습과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수염을 기르는 등 민수와 정반대되는 비주얼로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다윗은 전역 후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타노스(최승현 분),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날 이다윗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끝낸 소감에 대한 답변으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다행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이 체감은 안 되지만 그래도 팔로워가 많이 늘었다. 처음에 15만명 정도였는데 최근에 100만명이 넘었다"라고 밝혔다.수백 명의 연기자가 함께했던 현장은 어땠을까. 이다윗은 "여기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첫 촬영에 갔는데 너무 떨리더라. 노재원 형과 숙소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가면서 각자의 연기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며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8.8점이다. 처음엔 7점대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팔로워도 100만명 넘었으니. 하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9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4630만 시청 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1개월 앞서간다"…장동민 딸, 언어 '최상위 1%' 영재 판정 ('슈돌')

    "21개월 앞서간다"…장동민 딸, 언어 '최상위 1%' 영재 판정 ('슈돌')

    개그맨 장동민의 35개월 딸 지우가 최상위 1% 언어 영재 판정을 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동민의 딸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지우가 요즘 언어 폭발 시기다. 그걸 맞춰주기 위해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의사 세명이 연락 와서 '영재 검사하고 있지?' 물어보더라"며 영재 검사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영재 검사 결과, 장동민 딸 지우는 언어 지능 상위 1%에 해당하며 무려 21개월 앞선 56개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장동민은 "지니어스 가족의 탄생이 인정됐다. 제 피를 많이 가져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검사를 맡은 영재 센터장은 "지우는 동시에 3개 국어도 가능한 수준이다"며 지능 지수는 127로 이 역시 최상위 4%로 결과가 나왔다. 센터장은 "수능으로 치면 수능 1등급에 해당한다. 언어 지능 상위 10% 안에만 들어도 이중 언어 교육이 어렵지 않다. 한 두 가지 언어는 더 가르쳐도 된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효리, '백수 이미지' 만든 ♥이상순에 공개 사과 "말 재밌게 하려다…"

    이효리, '백수 이미지' 만든 ♥이상순에 공개 사과 "말 재밌게 하려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최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이효리는 "방송을 하다 보면 말 한 것에 대해 뒷감당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를 듣던 이상순은 "이효리 씨가 나온 프로그램 참 재밌다. 같이 살지만 TV에서 하는 말은 느낌이 다르다"고 얘기했다.이효리는 "방송을 하다 보면 아내, 남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게 부담이 된다. 그동안 했던 말 중 기분 나빴던 것은 없냐. 재미있게 얘기하다 보면 '남편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이에 이상순은 "(이효리가) 결혼 후 토크쇼에 나가 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 않냐? 그래서 나는 대중에게 백수에 아무것도 아니고, 집에서 띵가띵가 하는 남편이 됐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이효리가 "지금까지는 그러지 않았냐"며 웃으면서 농담을 건네자 이상순은 "기분 나쁜 건 전혀 아니다. 그런데 나도 나름 바빴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이효리는 "괜찮다면서 또 얘기하는 거 보니 서운한 게 있냐"고 다시 물었고, 이상순은 "마음속 깊은 곳에 뭐가 남아있었나보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임윤아, 인성도 비주얼도 낮밤 너무 다르네…"청순 vs 강렬"('악마가 이사왔다')

    [종합] 임윤아, 인성도 비주얼도 낮밤 너무 다르네…"청순 vs 강렬"('악마가 이사왔다')

    배우 임윤아가 이상근 감독과 함께 '엑시트'의 대흥행 재연에 도전한다.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선보이는 것. 낮엔 천사 같은 주인공 선지가 밤에 악마로 변한다는 설정을 두고 임윤아는 '낮선지'와 '밤선지'의 외형부터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그는 "여태까지 보여줬던 캐릭터 중 기묘하고 독보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독하고 매콤한 '악마가 이사왔다'를 보러 많이 와달라"고 부탁했다.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참석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이번 작품은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근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화다.이 감독은 "'엑시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규모는 줄이고 캐릭터와 인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하자고 결심했다. 원래는 첫 작품으로 '악마가 이사왔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엑시트'가 데뷔작이 되면서 이 작품이 밀렸다.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엑시트'에 이어 임윤아와 다시 작업하게 된 이 감독은 "임윤아 배우와는 워낙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순간순간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흔쾌히 승낙해 줘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임윤아를 향한 신뢰감을 표했다. 안보현

  • 이국주, 한국 떠났다더니…日 이민설에 입 열었다 "도쿄에 집 마련" ('라스')

    이국주, 한국 떠났다더니…日 이민설에 입 열었다 "도쿄에 집 마련" ('라스')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 집을 마련하며 ‘호로록 식객’으로 거듭난 현실 생존기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9평 원룸 거처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근황을 밝힌다. 그는 ‘일본 이민설’까지 돌았다는 루머에 대해 “현지에서 식자재를 고르고 장 보는 재미에 빠져서”라며 진짜 이유를 털어놓는다.그는 일본 편의점에서 7만 8000원어치 장을 본 뒤 먹방을 했는데 해당 영상의 반응이 터졌다면서, 일본 마트를 털어온 ‘즉석요리 가루’만으로 완성한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등의 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여 MC들을 감탄하게 한다.'주방용품계 제니'로서 도쿄 주방용품점에서 공수한 각종 꿀템도 공개된다. 이국주는 “이건 일본 가면 무조건 사야 한다”라며 꿀템 리스트를 쏟아내고, 김구라는 즉석에서 ‘생 파채 먹방’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달군다.일본 로컬 맛집 탐방 노하우도 공개된다. “간판과 사람 냄새로 맛집을 가린다”라는 그는 일본 현지인들도 찾는 로컬 맛집을 감지하는 능력자의 면모를 드러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류스타보다 주문은 자신 있다”라며 생존 주문 꿀팁도 전하며 “결국 핵심은 재료”라는 말을 덧붙인다.“쉬는 시간이 10분이어도 꼭 탄수화물을 먹고 들어간다”는 이국주는 “체형만 봐도 식성을 꿰뚫을 수 있다”며 ‘한식 위주형 식성이 통짜 몸매다’라는 독특한 식객 이론도 펼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대장암 3기, 항암만 12번"…촬영 중 암 판정 받은 여배우, 깜짝 근황 전했다 ('퍼라')

    "대장암 3기, 항암만 12번"…촬영 중 암 판정 받은 여배우, 깜짝 근황 전했다 ('퍼라')

    배우 주부진이 깜짝 근황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장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배우 주부진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57년 차' 배우 주부진이 남편과 함께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MC 현영이 "남편분도 배우신지?" 묻자 주부진은 "연극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등 5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연극연출가"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남편이 연출하던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여기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물었더니 '아무나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 연극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사회교육원에 갔는데, 그때 그 남자가 연기 선생님으로 있었다"며 두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었음을 밝혔다.이야기를 듣던 유병욱 전문의는 "(주부진의) 암 판정이 두 분의 사랑을 더 공고히 해주지 않았냐"고 물었다. 과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주부진은 "2008년 드라마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동네 병원을 갔더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 큰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대장암 3기라고 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대장 30cm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무려 12번의 항암치료를 받았다"며 대장암 수술 후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건강을 되찾은 주부진은 현재 충북 영동군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이올린을 켜는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가 언제부터 배웠는지 물었고, 주부진은 "바이올린은 중학교 때부터 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