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이 켄지 작가에게 감사함을 내비쳤다. 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배우 차은우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이준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쳤다.배우 이준혁의 첫 아시아 투어 2025 LEE JUN HYUK ‘LET ME IN’(2025 이준혁 ‘렛 미 인’)이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서울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마카오에 이어 마지막으로 찾은 서울에서 이준혁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속 캐릭터를 무대 위로 직접 소환해 연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팬미팅을 선사했다.먼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해외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된 이준혁은 현지 팬들이 원하는 유은호 캐릭터의 모든 것을 공유했다. 드라마 비하인드부터 명장면 시연까지. 화면에서 만나던 유은호를 현실로 끌어내 극 중 스윗하고 다정한 비서 유은호의 모습 그대로 팬들과 대면했다. 작품 속 설렜던 장면을 배우와 직접 시연해 보는 코너는 무대에 오른 팬뿐만 아니라 객석의 팬들도 환호했고, 팬미팅의 끝에는 극 중 유은호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객석을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눔으로써 현실과 드라마 사이 간극을 줄인 환상적인 모멘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찾은 서울에서는 이준혁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탐구하는 ‘Let Me Check’ 코너가 먼저 시작됐다. 이준혁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부터 팬들의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채워진 앙케트를 통한 필모그래피 토크가 이어지며 장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어 2층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이준혁은 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이준혁의 마음이 느껴지는 답변에 팬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이준혁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
2013년 레이먼킴과 결혼한 김지우가 남편이 무인도에서 촬영하는 방송을 위해 "살림을 다 챙겨 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김지우는 레이먼킴과 데이트를 하던 중, 유부남 김조한과 바람이 났다는 닮은꼴 해프닝을 밝혔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6회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에 출격한다. 이들을 위해 한지혜, 유희관, 강재준이 보조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파브리 셰프 그리고 레이먼킴의 아내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은 "우리가 원조 무인도 셰프"라며 당당하게 무인도에 입도한다. 그동안 여경래, 신계숙, 안유성, 파브리 등 내로라 하는 많은 셰프들이 무인도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세 사람은 "섬에서는 우리를 이길 자가 없다"며 다른 셰프들을 디스한다.이연복은 자신과 함께 대한민국 중식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여경래를 언급하며 "잘하긴 하지만, 능수능란하게는 못하더라"며 유치한 디스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정호영 셰프는 안유성 명장을 경계하며 "무인도 복어 손질은 내가 먼저 했다"고 밝혀, 원조 셰프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원조 셰프들의 클래스는 장비에서부터 차원이 다르다. 이연복 셰프는 유명 디자이너가 만들어 선물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칼을, 정호영은 각종 해산물 전용 도구들을 가져와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레이먼킴 역시 양식 특화 도구들을 늘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온주완이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온주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지독하게 무대를 사랑하는 놈이다. 두세 시간의 무대위의 시간을 격렬하게 대하며 극장을 찾아온 소중한 모든이들에게 내 전부를 다 태워 무대를 오르는 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나는 매체배우로 데뷔를 했지만, 어쩌면 무대를 더 사랑하게 된 늦갂이 9년차 뮤지컬배우다"라면서 "누군가 '왜 자꾸 무대를 해?'라고 물었을 때 '당신은 무대와 관객이 주는 환희와 행복 그리고 열정을 욕하는 거야. 내가 무대라는 곳이 아무나 함부로 설 수 없는 곳이라는 걸 보여줄게'라고 속으로 답했다"고 전했다.온주완은 "무대를 가볍게 보는 이들이 싫고, 누군가의 열정을 쉽게 이야기하고 무게를 재는 몇몇 이들이 있다"면서도 "높이 인정해주고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더 많기에 웃고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배우와 스탭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또 극장을 찾아주시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는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마음을 표했다.아울러 그는 "난 대단한 배우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배우다. 그건 확실하다"며 다시 한번 연기와 무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강조했다.한편 온주완은 지난 4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민아와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온주완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팬들에게 변함 없는 관계를 약속하면서도 민아의 팬들을 향해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에서 초호화 3종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6회에서는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에 출격한다. 이들을 위해 한지혜, 유희관, 강재준이 보조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파브리 셰프 그리고 레이먼킴의 아내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원조 무인도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중식, 양식, 일식으로 구성된 역대급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코스 퀄리티에 셰프들도 “오늘 손님 복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3명의 셰프는 재료 손질을 하며 각자 주방 막내로 일하던 시절을 떠올리는데. 이때 이연복은 “첫 월급이 3천 원이었다. 그곳에서 뛰쳐나오려고 2층에서 뛰어내렸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또한 이연복은 막내 시절에나 할 법한 대형 실수를 저질러 주방을 발칵 뒤집는다. 이연복의 황당한 실수에 다른 셰프들과 일꾼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이연복의 사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중식, 양식, 일식 셰프 3인방이 뭉쳐 탄생시킨 ‘역대급 무인도 3코스 요리’의 정체는 오늘(14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하희라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하희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잉꼬~ 처음.. 금발가발 쓰고.. 촬영했어요~😅 tvN 월요일 10:10pm"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하희라가 발송을 위해 파격 변신한 모습. 생애 처음으로 금발 머리로 변신했다는 그는 찰떡같이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데요?", "이런 머리도 잘 어울렸었네요!" 등의 반을을 보였다.특히 배우 이태란은 "언니~ 엘사같아요~~~~😍😍😍😍"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였다.한편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2000년 딸 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하희라는 2022년 9월부터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영상·연기예술학부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도 역임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NCT 드림이 컴백을 앞두고 팀워크를 다졌다.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NCT 드림은 컴백을 앞두고 캠핑을 떠났다. 런쥔은 "콘텐츠 촬영 차 간 게 아니고 놀러 갔다"며 "다 같이 열심히 해보자는 메시지를 갖고 간 자리라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그는 "재미있게 놀고 서로 속 이야기도 다 했다. 제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게임도 했다. 천원짜리 지폐를 돌돌 말아서 곳곳마다 숨겨 멤버들에게 찾게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크는 "천원이 아니라 오만원권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다 열심히 찾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데뷔 9주년을 앞둔 그룹 NCT 드림이 꽉 찬 하반기를 예고했다.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NCT 드림은 오는 8월 데뷔 9주년을 맞는다. 이날 지성은 "9년 동안 이렇게 팬들, 멤버들과 같이 활동한 게 감사하다. 다음 달이 9주년인데,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데 자신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해찬은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열정은 데뷔한 지 9일 같다.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하반기에는 이번 앨범 활동 투어를 쭉 할 예정이고, 연말에 또 재밌는 게 있지 않을까 정도 말씀드리겠다. 꽉 찼다는 느낌의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찬은 "마치 맛집의 간장게장처럼 꽉 찬 한 해를 보내겠다. 맛있게 드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
방송인 정다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딸을 울렸다.정다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떨결에 이겨서 미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은의 딸이 정다은과 체스를 두는 과저엥서 패배해 눈물을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서울대학교 출신인 정다은은 크게 머리를 쓰지 않고도 딸을 이겼음을 알려 스마트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정다은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7년 3월,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해 같은해 9월 아윤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남우현이 캐주얼한 매력으로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신비로운 그러데이션 배경 속 남우현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남우현은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청바지와 흰 셔츠, 넥타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클로즈업 컷에서는 남우현의 날렵한 콧날과 턱선이 돋보인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와 또 다른 댄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가 새 앨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남우현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간 발매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만큼, '트리 링'으로 보여줄 색다른 감성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트리 링' 발매 후 오는 8월 16일과 17일에는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도 개최한다. 새 앨범에 이어 공연 소식까지 연달아 전한 남우현은 한층 더 진화한 음악과 무대로 '명품 보컬리스트'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월드투어 일환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 Xdinary Heroes, XH)는 지난 11일 타이베이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일환 단독 공연을 전개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다채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셋리스트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올해 3월 발매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부터 'XYMPHONY'(심포니), 'FIGHT ME'(파이트 미),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까지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로 풀밴드 에너지를 빛냈다. 현지 관객들은 '꿈을 꾸는 소녀'를 떼창하고 응원 영상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채웠다.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다시 찾은 이곳에서 다 같이 행복해지는 공연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의 거리는 0km다. 여러분도, 저희도 그렇게 믿고 있으니 멋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6일 사흘간 진행한 서머 스페셜 공연을 통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첫 입성했다. 기세를 이어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진행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해 현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김지원 텐아시아
베테랑 변호사 이종석이 어쏘 인생 9년 차에 현실 자각 타임을 맞았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4회에서는 각자의 고민으로 긴 밤을 지새우는 어변저스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험난한 직장생활이 그려졌다.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6.8%를,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옛 여자친구였던 박수정(이유영 분)을 이혼 소송 의뢰인의 부인으로 법정에서 만나게 된 안주형은 흔들리는 표정을 애써 감춘 채 재판장을 빠져나왔다. 의뢰인 차정호(남윤호 분)는 폭행과 폭언을 주장하는 아내 박수정의 진술을 듣고도 자신의 기준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의뢰인 방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변호사이기에 안주형은 마음 한편에 찝찝함을 남긴 채 소송에 다시 임했다.안주형은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며 전적으로 차정호의 편에서 변호를 이어나갔다. 그런 안주형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박수정은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던 사람에게 자신의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아 증거 제출을 포기하고 말았다. 안주형 역시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심란했지만 차정호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차정호는 안주형에게 소송 결과를 듣고 흡족해하며 그를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안주형이 박수정과 과거 연인 관계임을 알고 있던 차정호가 이를 이용해 박수정의 의지를 꺾으려던 것. 차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