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이준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방송인 이미주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7일간 진행을 맡았다. 이미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정오 시간대를 함께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미주는 "부담되고 떨렸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덕분에 많이 배웠다. 제작진과도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방송 기간 동안 이미주는 밝은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게스트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이끌었다. 특유의 캐릭터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스페셜 DJ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달 글로벌 레이블 AOMG 합류 소식을 전하며 활동 전환을 알렸다. 그는 AOMG 리브랜딩 프로젝트 'Make It New'의 주요 참여자로 활동 중이다. 이미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K-갸루걸이 된 미주💋 (feat.갸루 메이크업) [EN]' 영상은 채널 내에서 공개된 상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9주 연속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예능 '돌싱포맨'이 결방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로 결방하게 된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부터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오후 11시 50분까지 이어진다. 이로 인해 '돌싱포맨'은 결방한다.'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방송 이래 처음으로 5주 연속 2%대를 나타냈다. 이후 3%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던 '돌싱포맨'은 '우리들의 발라드'가 확대 편성되면서 2주 연속 결방, 잦은 편성 연기를 해야 했다. 결국 지난 9월 30일 방송은 최저 시청률 2.0%까지 떨어졌다. 이후 9주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돌싱포맨'은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하차 여론이 쏟아졌지만, '돌싱포맨' 측은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며 하차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지난 11월 25일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김준호와 이상민을 향해 "두 분은 시청률을 박살 낸 시청률 살인죄로 여기 왔다"며 "두 분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서 시청률을 다 떨어뜨렸지 않냐"며 저격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
'첫 번째 남자' 함은정에게 마음을 빼앗긴 한 남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박건일이 극 중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의 셰프로 변신한다.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차가운 도시 남자의 완결판을 보여줄 박건일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갑고 냉철한 매력으로 시크한 도시 남자의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박건일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여기에 한 여자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게 될 두 형제의 엇갈린 로맨스까지 더해져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일찌감치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박건일은 극 중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의 레스토랑 헤드셰프 강준호 역을 맡았다. 강백호(윤선우 분)의 형인 강준호는 치밀한 계산 아래 움직이는 냉철한 완벽주의자로, 항상 흐트러짐 없는 옷차림과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철벽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그는 철저히 자신만의 세계 안에 갇혀 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오장미(함은정 분)를 만나면서 얼어붙었던 마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생애 처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스틸은 강준호 캐릭터의 냉철하고 세련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하게 앉아있는 자세 하나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기는 강준호. 어떤 감정도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과 날카롭게 빛나
행사비 28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수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갓성비 투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멜버른 한 달 살기 체험을 비롯해 중국 칭하이성 투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갓성비 코스 등이 그려졌다. 먼저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호주 멜버른에서 한 달 살기 코스를 소개했다. 도심에 위치한 초역세권 숙소는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발코니 전망대와 화려한 부대시설을 갖춰 감탄을 자아냈다. 톡파원은 세인트 킬다 비치의 레스토랑과 펍에서 필수로 먹어봐야 한다는 피시앤칩스와 크랩 요리를 맛봤다. 뿐만 아니라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특별한 수상 바이트로 색다른 액티비티를 소개한 톡파원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경관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체험해 호기심을 더했다. 더 그로토를 시작으로 런던 브리지를 거쳐 12사도까지 멜버른 근교를 완전 정복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칭하이성으로 떠난 중국 톡파원은 10월에도 함박눈을 볼 수 있는 일월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일월산에서 가장 유명한 스폿인 상서풍마에서 만트라의 기운을 듬뿍 받은 후에는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된 티베트 불교의 핵심 유적지 타얼사에서 금빛 지붕으로 덮인 대금와전 곳곳을 둘러보며 이국적인 티베트 불교 문화를 한층 더 깊이 만끽했다. 중국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칭하이성의 히든 명소 차카염호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자
그룹 TWS(투어스)가 중화권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모두 매진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 1월 25일 마카오에서 공연 1회를 추가했다.이번 투어는 TW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1월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와 1월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TWS는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콘서트와 7월 일본 6개 도시 투어에서 각각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인사 (Panorama)'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태연은 1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인사 (Panorama)'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인사 (Panorama)'는 피아노·신디사이저·드럼 라인과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곡 분위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한 인물이 사고로 기억을 잃은 태연의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 서사를 담고 있다. 영상 속 소녀와 태연의 관계는 팬과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설정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태연의 지난 활동 가운데 주요 시기와 장르를 선별한 24곡이 수록됐다. 태연은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라츠 2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TAEYEON The 10th Anniversary Exhibition [Time Lapse, Timeless]'를 진행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 윤예찬이 첫 단독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멤버 윤예찬의 윈터 에디션 개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그레이트엠 소속 윤예찬은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연출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힙한 무드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패션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윤예찬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3년 차를 맞은 82메이저를 돌아봤다. 그는 "82메이저의 음악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제한하지 않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는 '자신감'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팀의 정체성인 '공연형 아이돌' 수식어에 대해 "무대가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순간"이라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팬들이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또 그는 "'트로피'란 꼭 상 모양일 필요는 없다"고 전하며 "음악을 내고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만날 때마다 그게 또 하나의 트로피처럼 느껴진다"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82메이저는 지난 10월 30일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82메이저 윤예찬의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에 가수 도이치가 피처링한 수록곡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인증을 추가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1일(현지시간) RIA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니의 선공개곡 ‘ExtraL’(엑스트라엘, feat. Doechii)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제니는 RIAA에서 총 4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RIAA 인증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제니는 앞서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One Of The Girls’(원 오브 더 걸스)로 플래티넘 인증을, ‘Mantra’(만트라)와 ‘Like JENNIE’(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Ruby’ 수록곡 골드 인증으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3곡 모두가 RIAA 인증을 획득했다.RIAA 인증은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부여되며,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 등 단계별로 나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JTBC '최강야구'가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지난 1일 방송된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와 예선 4차전 한양대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128회는 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127회 0.9%보다 더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경기, 0:0의 점수로 8회 말 브레이커스의 공격이 시작됐다. 신종길은 대타로 나서 보내기 희생 번트를 성공했다. 안타 기운이 담긴 노수광의 배트를 들고 타석에 나선 나주환은 깔끔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타자들이 노수광의 방망이를 노리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2사 만루 상황에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한 조용호가 등장했다. 조용호는 예리한 선구안을 자랑하며 볼넷을 골라내 팀의 선취점에 기여했다. 이어 이중권도 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브레이커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한명재 캐스터는 "정말 약속의 8회가 맞군요"라며 팀플레이로 만든 득점에 감탄했다.9회 초 브레이커스는 1점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예선 3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예선 3차전까지 3연승을 거둔 브레이커스는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하며 예선 4차전에 돌입할 수 있었다.이종범 감독은 예선 3차전에 대해 "운 좋게 이긴 것 같다"라며 "최강 컵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전력 분석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5타석 5출루를 기록한 조용호가 예선 3차전의 MVP가 됐고, 선발로 나서 5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끈 이현승은 아쉽게 MVP를 놓쳤다.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중국 상하이에서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들은 누아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으로 지난 2윌 데뷔했다.누에라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장탄 음악홀에서 열린 팬 미팅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Shanghai'를 성료하며 노바(NovA, 팬덤명)들과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완성했다.지난 9월 베이징에서 첫 중국 팬 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상하이 팬 미팅은 유럽 프로모션 직후 이어진 일정임에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누에라는 빽빽한 글로벌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누에라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로 팬 미팅을 다채롭게 꾸몄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과 미션에 답하고 수행하는 것부터 댄스 맞추기, 그리고 현지 드라마 명장면 재연하기 등의 코너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노바를 위해 준비한 감사 편지 낭독 시간은 현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순간이었다. 누에라 멤버들은 "상하이에서 팬 미팅을 진행하는 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히며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누에라는 최근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치는 유럽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
가수 조관우가 신곡 ‘고마워’를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이 곡은 오랜만에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브라스 섹션과 섬세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조관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여유 있는 그루브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작곡은 조관우의 대표곡 ‘실락원’을 함께한 작곡가 위종수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30여 년간 꾸준히 협업해왔다. 앨범 아트워크는 조관우의 큰아들 조휘가 참여했다.조관우는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음악과 감사를 전하는 콘서트 시리즈 ‘조관우 MUSIC’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에서 ‘고마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온리원오브 출신 이용수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온리원오브는 2021년 파격적인 BL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2일 오전, 매니지먼트 런은 "그룹 '온리원오브'의 멤버 Mill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그가 본명 '이용수'로 배우 활동의 포문을 연다. 잠재된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용수가 매니지먼트 런과 만나 보여줄 시너지는 물론 다시 한번 대중들을 매료시킬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19년 그룹 '온리원오브'로 데뷔한 이용수는 당시 활동명 Mill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직후부터 신선한 안무와 비주얼로 인지도를 쌓아 올린 그는 곧바로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호주 등 총 33개의 도시의 무대 위를 누빈 그는 최근 북미 콘서트까지 성료 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탄탄히 쌓았다.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는 바쁜 그룹 활동 중에도 웹드라마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한 걸음 내디뎠다. 이후 활동명이 아닌 본명 '이용수'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는 현재 중국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전국 5개 도시에서 JYP 연습생 공채 20기 오디션(이하 공채 20기 오디션)을 개최한다.JYP는 다가오는 2026년 공채 20기 오디션을 진행하고 K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을 선발한다.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2PM 장우영, 트와이스 나연과 정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NiziU(니쥬) 마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정수, 킥플립(KickFlip) 계훈 등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한 JYP의 대표 오디션이다. 약 20년간 신인 발굴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이 2026년 20기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JYP는 추후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으로 K팝 인재 선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채 20기 오디션은 2026년 1월 17일 광주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24일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25일 대구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되며, 1월 31일부터 2월 1일 양일간 서울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전국 5개 도시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 연습생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12월 1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오디션은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 하루 전 23시 59분까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08년 이후, 2016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총 다섯 개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공채 20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 및 JYP 캐스팅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015년 방영됐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였다. 류준열과 아역배우 김설은 없었다.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응팔' 주역들이 10년을 맞아 한데 모인 모습. 김성균, 김선영, 이일화, 라미란, 성동일까지 모두 모였으며, 류혜영, 이동휘도 있었다. 이들은 사진을 찍기 전 "모이기 드럽게 어렵네"라고 말하기도 했다.혜리 양옆에는 박보검과 고경표가 있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현실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결별한 류준열은 없었다. 진주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설도 참석하지 않았다.앞서 고경표는 지난 7월 웹예능 '유쾌한 경표씨'에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 같이 모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희 다음 주에 본다. 다 같이 모이는 건 1년 만인 거 같은데, 신원호 감독도 같이 (만난다)"라고 말했다. 당시 류준열은 불참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김필이 한층 깊고 담담한 감성의 귀환을 알렸다.2일 김필 소속사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를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무드 포스터 속 드라이 플라워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향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차분한 색감과 절제된 화면 구성이 김필 특유의 담담하고 깊은 정서를 연상케 한다.김필은 지난 9월 'HAPPY END(해피 엔드)'를 발표하고, 위로의 정서를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신곡 'Dry Flower'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감정을 고스란히 건져 올리는 김필표 서사의 새로운 장이 될 전망이라고 소속사 측이 기대했다. 김필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LOW'를 개최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