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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혼 5개월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회장으로 부임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이 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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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 드디어 얼굴 드러냈다…현빈과 나란히('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드디어 얼굴 드러냈다…현빈과 나란히('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현빈, 정우성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두 남자의 뜨거운 야망과 무서운 집념을 담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선보였다.공개된 포스터 속 전면에 위치한 백기태의 얼굴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타오를 듯 욕망이 넘실거리는 눈빛과 뚜렷한 명암이 드리워진 얼굴은 중앙정보부 과장의 신분에도 불구,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위험한 거래를 서슴지 않는 그의 냉혹하고 어두운 이면을 암시한다.이어 정면을 꿰뚫어 보듯 날 선 시선을 보내는 장건영의 모습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한 외골수 검사의 기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모두가 운명을 걸었다'라는 카피는 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순간부터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맞닥뜨리게 된 두 인물을 비롯해 욕망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치명적인 관계를 예고하며, 과연 이들이 어떤 선택과 충돌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돌싱' 28기 광수♥정희, '재혼 임박' 선언 하나…"이 썩겠다" 역대급 달달함 ('정엽입니다')

    '돌싱' 28기 광수♥정희, '재혼 임박' 선언 하나…"이 썩겠다" 역대급 달달함 ('정엽입니다')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최종 커플로 맺어진 광수와 정희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랑하고 광수가 정희를 향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With'를 선물했다고 밝혔다.SBS 러브FM '그대의 오후, 정엽입니다'에는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인 광수와 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올블랙 패션을 맞춰 입는다고 밝힌 두 사람은 이날도 커플룩을 선보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음반 제작 총괄 포지션인 광수는 정희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신곡 'With'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발매했다. 광수는 "이번 곡은 너무 달달해서 이가 썩겠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다른 분들처럼 세련된 표현을 하진 못해도 방송에서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그대로 담았는데 화면을 보면 모르게 정희만 계속 보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희는 광수가 노래를 준비한다는 건 알았지만 자신과 관련된 노래인 줄은 뒤늦게 알았다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정희는 또 방송 중 화제가 된 "몰라요" 애교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이 나오자 웃었다. 이에 광수는 "방송에 나온 정도면 애교에서 끝났을 텐데 몇 번 더 있다 보니까 나중에는 좀 긴가민가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광수는 방송에서는 정희가 '센 성향', '직설적인 성향'으로 비춰졌지만 "제 앞에서는 아기 같은 면을 많이 보여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정희는 광수를 만나기 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감정 느끼는 걸 경계하며 살았다"며 "하지만 광수를 만난 뒤 저를 감싸고 있던 결심

  • '51세' 오나라, 작정하고 꾸미니 이 정도…"오늘은 꾸.꾸.꾸"

    '51세' 오나라, 작정하고 꾸미니 이 정도…"오늘은 꾸.꾸.꾸"

    배우 오나라가 근황을 전하며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지난 3일 오나라는 개인 SNS에 "오늘은 꾸안꾸 아니고 꾸.꾸.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나라는 핑크빛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한 채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리본 장식의 원피스와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단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50대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운 동안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같다", "머리스타일 바뀌니 더 예쁘다",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1974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오나라는 현재 tvN 예능 '김창옥쇼4'에 출연 중이다. 그는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장성규, '연수입 30억원 설' 직접 입장 밝혔다…"채널 수익도 ○○○○" ('만리장성규')

    장성규, '연수입 30억원 설' 직접 입장 밝혔다…"채널 수익도 ○○○○" ('만리장성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에게 제기된 '연 30억 소득설'을 직접 부인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 [아나고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를 둘러보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인만 소장은 6·27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던 중 "우리 장성규 씨가 열심히 해서 1년에 30억 정도 번다고 가정하면"이라며 예시를 들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그렇게 벌어?"라고 되물으며 장성규의 반응을 확인했다. 장성규는 즉시 "아니다.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리장성규' 채널도 마이너스다"라고 덧붙이며 억측을 일축했다. 장성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집 방문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성북동 회장님 댁에 생일날 초대받아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로 내려갔더니 와인 창고가 두 칸이 있었고, 한 병을 들어 보이시면서 한 병당 1억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규모에 놀랐다고 밝히며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었다. 영상 말미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드림하우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권 조용한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바람을 드러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해병대 입대 앞뒀다는 '박은빈 소속사' 20대 유명 남배우, '무빙' 이어 윤계상 주연작서 활약 ('UDT')

    해병대 입대 앞뒀다는 '박은빈 소속사' 20대 유명 남배우, '무빙' 이어 윤계상 주연작서 활약 ('UDT')

    디즈니+ '무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1998년생 배우 이정하가 새 작품에서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이끌고 있다. 앞서 그는 다음 달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박은빈·송강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을 맡은 이정하가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덧씌우며 전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박정환은 김PD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가 파손된 컴퓨터, 사라진 하드디스크, 흩어진 자료를 발견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즉시 파악했다. 그는 곧바로 '동네 특공대' 멤버들에게 상황을 공유해 대응의 속도를 높였고, 현장에서 정남연(김지현)이 발견한 군용 전투화 자국을 놓치지 않고 휴대폰으로 기록해 팀이 추적해야 할 실마리를 확보했다.곽병남(진선규)이 과거 동네 곳곳에 설치해 둔 CCTV 영상을 통해 군인들이 김인섭(조동인)을 검은 보자기로 가린 채 이동시키는 장면이 확인되자 사건의 방향성은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았다. 정환은 지인 변호사에게 상황을 상담해 군 관련 사안에 섣불리 나서지 말라는 조언을 전해 들었고, 이를 팀에 공유해 감정적 대응 대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정환의 전략적 판단과 기술적 역량이 돋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강(윤계상)이 용병의 옷에 달아놓은 단추 모양 GPS 기능의 초소형 카메라 신호가 공단 '선봉물산'에서 끊기자 팀은 넓은 구역에서 GPS 오류를 리셋할 방법을 고심했고, 정환은 RC카를 활용한 접근법을 제안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RC카를 이용해 GPS 재시작에 성

  • [종합] '39세' 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건물주? 가난 물려주기 싫었다" ('원마이크')

    [종합] '39세' 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건물주? 가난 물려주기 싫었다" ('원마이크')

    배우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밝혔다.3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출장마이크]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고? 실제 사는 집으로 찾아가봄ㅣEP.36 이해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인은 "김포에 오래 살았다. 복층이 로망이었다"며 김포에 위치한 럭셔리한 복층 하우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물주가 된 배경에 대해 이해인은 "20대 때부터 부동산 투자를 했다. 건물주 스터디도 찾아서 다녔다. 좋은 차도 타보고 했는데, 남는 건 부동산이었다"며 2025년 11월 3일에 원하던 건물주의 꿈을 이뤘다고.그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며 "내일 뭐 먹고살지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웠다"며 "어렸을 때도 다 누리고 살지 못했다. 아주 어렸을 때 자주 아팠었는데 링거를 맞고 싶다고 하면 주사도 못 맞았던 기억도 있고,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컸다. 만약에 미래에 자식에게 절대 이걸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으로 건물주 됐다' 이런 말들은 다 오해다. 부동산이 절 살린거다 고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한편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주목받은 뒤 2012년 7인조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이해인은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하며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 유재석, '이이경 하차 책임론'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하는데…흔들림 없는 방송 태도

    유재석, '이이경 하차 책임론'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하는데…흔들림 없는 방송 태도

    ‘식스센스: 시티투어2’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다비치와 함께 승리를 향해 돌격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10회를 끝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 유재석을 비롯해 출연자들은 종영 소식 전후 다름없이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다.오늘(4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현재까지 식센이들은 다섯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정답을 맞혀 4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시티투어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 in 용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겸비한 핫플레이스 사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 주민인 강민경은 “저는 오늘 너무 쉬울 것 같은 거예요. 안 가본 데가 없어서”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정답으로 이끌 활약을 기대케 한다.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 충격적인 조합의 음식이 등장해 식센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료로 숙성한 고기의 생소한 비주얼에 식센이들이 당황한 가운데 고기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은 의문을 제기하며 점점 언성을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다른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이 사장의 겸업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님이야?”라며 놀란 이해리가 가리킨 곳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게 사장이 촬영한 사진이 놓여 있고 고경표도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어봐 사장의

  • "김민하에게 뺨 맞은 뒤 쓰러져"…무진성, '태풍상사' 촬영 비하인드 밝혔다 [인터뷰③]

    "김민하에게 뺨 맞은 뒤 쓰러져"…무진성, '태풍상사' 촬영 비하인드 밝혔다 [인터뷰③]

    배우 무진성이 "김민하에게 뺨을 맞은 뒤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라며 '태풍상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4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 무진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달 30일 종영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강태풍을 시기 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을 맡았다.'태풍상사' 마지막 화는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16부작이라 오랜 기간 작품을 봐주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악역을 맡아서 댓글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그만큼 제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뜻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무진성은 배우 김민하와 호흡을 맞췄던 씬을 언급하며 "현준이가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있는데, 연기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뺨을 맞은 뒤 순간 목에 담이 와서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근데 현장에서 쓰러진 것도 연기인 줄 알더라. 그래서 카메라가 계속 돌아갔었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무진성은 아직 '태풍상사'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IMF라는 90년대 시대적 배경이 주는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그런 걸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드라마 중간중간 반전도 숨겨져 있으니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

  • '45세 미혼' 오민석, ♥열애 고백했다…"연락하고 지내는 사람 있어" ('옥문아')

    '45세 미혼' 오민석, ♥열애 고백했다…"연락하고 지내는 사람 있어" ('옥문아')

    김종국 결혼 소식에 놀란 배우 오민석이 최신 연애 근황을 밝힌다.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을 통해 부부로 다시 만난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선과 MC 김종국이 절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소 동갑인 김종국을 보며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유선은 김종국을 향해 말을 놓자며 주먹 인사를 건넨다. 유선과 반말모드에 돌입하며 친구가 된 김종국은 평소 자신처럼 민소매를 즐겨 입는다는 유선에게 “(민소매 패션으로) 운동하러 나와”라고 호응하며 약속을 잡는다.이어 토크 도중 유선이 눈물을 흘리며 요즘 갱년기라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괜찮아, 나도 가끔 그래”라며 친구 유선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오민석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으로 충격받은 근황을 밝힌다. 오민석은 김종국에게 “형 일상은 헬스 아니면 축구뿐이었는데 도대체 언제 여자랑 연애를 한 것이냐”라고 물으며 여전히 김종국의 결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믿었던 김종국마저 웨딩마치를 올리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힌 오민석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는 옥탑방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현재 잘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산다. 이어 오민석은 어머니집과 연결된 옆집에 사는 ‘반 자취 생활’을 곧 청산할 예정이라 밝혀 이목을 끈다. 빨래와 식사를 어머니집에서 해결하곤 했던 오민석이 결혼을 위해 내년 안으로 ‘진짜 독립’을 선언한 것. 싱글이었던 김준호, 이상민, 김종민, 김종국이 줄줄이 유부남의 길을 걷는 가운데, ‘45년 차 싱글남’

  • 윤정수, 박수홍과 불화설 일축 "축의금 보내와, 남창희에게 자랑했다"

    윤정수, 박수홍과 불화설 일축 "축의금 보내와, 남창희에게 자랑했다"

    코미디언 윤정수가 동료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윤정수는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윤정수는 결혼 보도와 관련해 유쾌하게 상황을 언급하며 방송을 시작했다.윤정수는 자신의 결혼식에 박수홍이 참석하지 않았다며 불화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안 왔냐', '박수홍 씨와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준비한 식사 수량이 남았을 정도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며, 대부분 미안한 마음을 담아 축의금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 씨도 나에게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말해 불화설을 일축했다.또한 윤정수는 "액수를 얘기할 수 없지만, 남창희한테 '연예인한테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왔다'고 자랑했다"며, 불필요한 추측과 이야기가 확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한편 윤정수는 지난 7월 원진서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원진서는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며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은 인물로, 2017년부터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1972년생인 윤정수보다 12살 어리며, 두 사람은 오랜 지인 관계였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김숙과 후배 방송인 남창희가 맡아 유쾌하게 진행됐다. 축가는 혼성그룹 쿨의 메인보컬 이재훈, 캔 배기성, 가수 이무진이 맡았

  • 87세 김영옥, 숨겨둔 '800평 가평 땅' 공개…"집에 낭만 있어"

    87세 김영옥, 숨겨둔 '800평 가평 땅' 공개…"집에 낭만 있어"

    87세 배우 김영옥이 가평 800평 부지를 첫 공개했다.3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김영옥 800평 가평 땅 최초 공개! 할머니의 숨겨놓은 리트포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옥은 제작진에게 "동생과 같이 산 땅이다"며 "처음에 900평이었는데 100평 팔고 길도 나고 하면서 지금은 800평도 안 된다. 한 780평쯤 될 거다"고 설명했다. 숫자만으로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규모였다.이어 "집 탐구하면서 관심이 생겼고, 옛날부터 낭만이 있었다"라며 "카 하우스나, 요즘엔 다 만든 집을 갖다 놓는 게 있다더라"고 덧붙였다.김영옥은 땅이 위치한 가평으로 향했고, 340평짜리 땅에 대해서"집을 지으려고 석축을 지난번에 쌓아놨다"며 "누가 그래도 여기 집 지으려고 하면 일급지 아니냐"고 소개했다.또한 440평짜리 땅을 보고 "여기도 다 땅인데 차도 들어가게 공사도 다 해야 하는 상태다"라며 "그때 2500만 원에 (공사를) 하라고 그러는 걸 비싸다고 안 했는데 지금은 더 비쌀 거다, 근데 뭐 땅장사 하는 건 아니니까"며 웃음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브 주연으로 내려갔던 강한나, 다시 메인 자리 꿰찼다…3개월 만에 김민규와 ♥핑크빛 ('러브트랙')

    서브 주연으로 내려갔던 강한나, 다시 메인 자리 꿰찼다…3개월 만에 김민규와 ♥핑크빛 ('러브트랙')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에 캐스팅돼 1994년생 김민규와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강한나는 지난해 JTBC '비밀은 없어'에서 메인 주연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 9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는 서브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호평받은 강한나는 새 단막극을 통해 다시 메인 주연으로 나서며 기대감을 키운다.강한나는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 정지음 역으로 출연한다. '러브 : 트랙'은 각기 다른 결을 지닌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중 강한나가 출연하는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소설 속 가상의 음악을 매개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남녀의 서정적 로맨스를 그린다.극 중 강한나는 전직 소설가이자 현재는 조경사로 살아가는 정지음을 맡았다. 자기 소설을 보고 음악을 만들었다는 대학생과 이메일을 주고받기 시작하며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강한나는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감정선 위에 설렘과 따뜻함을 더해 두근거림의 순간을 완성한다.이번 작품은 최근 강한나의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색을 더한다. 강한나는 전작 tvN '폭군의 셰프'에서 경국지색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아 왕의 총애를 발판으로 권모술수를 펼치는 인물을 강렬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몰입을 끌어냈다.깊이 있는 연기력, 압도적 비주얼, 또렷한 딕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조

  • 문정희, 시母가 알려준 비법 뭐길래…유명 여배우도 "이런 수육은 처음"('편스토랑')

    문정희, 시母가 알려준 비법 뭐길래…유명 여배우도 "이런 수육은 처음"('편스토랑')

    배우 문정희가 신박한 손님 초대 요리를 선보인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첫 출격부터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문정희의 심플하면서도 입에도 쩍쩍 붙는 수육 레시피, 식재료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요리 실력, 흥 넘치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공개된다고.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문정희는 “오늘 손님을 초대했다.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라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도 분주히 움직여 자꾸만 카메라를 앵글을 탈출하는 문정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문길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정희는 전국 각지의 믿을 만한 산지의 농장에서 식재료를 직거래해 먹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이어 문정희가 손님 초대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오일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셀캠을 찍으며 오일장을 분주하게 돌아다닌 문정희는 “너무 재밌다”라며 한껏 흥분했다. 과연 문정희가 오일장까지 가서 구하려고 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어떤 요리를 만들까.그런가 하면 이날 문정희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로 특별한 수육을 만든다. 지난 주 시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양지수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문정희의 두 번째 수육. 특히 이번 수육은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는 후문. 이 수육을 맛본 문정희의 절친 박솔미는 “지금까지 이런 수육은 처음이

  • 이종석, 잘생김의 정석 [TV10]

    이종석, 잘생김의 정석 [TV10]

    배우 이종석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열린 캐나다구스 '더 파이오니어링 저니'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지효, 코르셋을 얼마나 조인거야…Y2K 얇은 끈으로 만든 1류 패션[류예지의 OOTD]

    지효, 코르셋을 얼마나 조인거야…Y2K 얇은 끈으로 만든 1류 패션[류예지의 OOTD]

    <<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류 패션 : 신세경청순하면 신세경. 롱코트를 입고 비행기를 타기에는 좀 불편해 보이지만 당사자가 편하면 됐다.신세경은 명품 브랜드 B사의 모날레 장식 경량 울 패브릭 코트를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가격은 162만 3300원이다. 여유로운 어깨선과 라펠이 우아한 볼륨감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격식 있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스트레이트 실루엣은 정돈된 느낌을 자아낸다. 기장이 길어 기내에서는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벼운 울 소재라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함께 든 가방 역시 같은 브랜드의 스웨이드 백이다. 가격은 678만 3000원이다. 클래식한 에브리데이 백 실루엣에 스웨이드 텍스처가 포인트로 잘 어울린다. 1류 패션 : 지효코르셋룩으로 몸을 꽉 조인 지효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며 물오른 성숙미를 보였다. 어깨와 쇄골라인은 여리여리하게, 허리는 잘록하게.코르셋 디테일은 지효의 탄탄한 바디라인을 부드럽게 감싸줬다. Y2K의 레트로 무드를 그대로 담으면서 과감함과 절제의 균형을 드러냈다. 데님 크롭톱과 미니스커트 셋업에 얇은 끈 디테일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1류 패션 : 선미올해는 퍼 재킷이 유행이다. 스타들뿐만 아니라 거리에 나가보면 남녀 가릴 것 없이 퍼 재킷을 입고 다닌다.선미 역시 공식 석상에서 퍼 후드가 달린 그레이 데님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톤온톤 미니스커트를 입고 조화로움을 담아냈다. 퍼 디테일은 포근함과 볼륨감을 주면서 선미의 마른 몸을 감춰줬다.퍼가 달려있다고 해서 부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허리 부분의 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