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과 최성은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8회에서는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거침없이 직진…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22년간 자신만의 세상에 빠진 남편이 등장한다. 오은영은 비방 부부 남편의 모습에 "도파민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한다. 오은영을 비롯한 MC들은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2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22년간 자신만의 은밀한 취미에 빠져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편과 그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아내, '비방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비방 부부' 아내는 남편의 은퇴 전까지만 해도 잉꼬부부였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은퇴 후 남편이 자신만의 취미에 빠지며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공개된 관찰 영상 속 남편은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방에서 무언가에 몰두한 모습이다. 오은영 박사는 미동도 없이 집중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에 "도파민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한다. 남편은 자신이 22년째 빠져 있는 일의 정체를 공개한다. 남편은 "22년간 만든 나의 걸작"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위해 하루 20시간씩 적어 내려간 노력의 흔적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걸작'이라며 목소리 높인 일의 정체가 밝혀지자,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MC 김응수는 "화가 다 나네"라며 황당해했다는 후문이다.더 큰 충격은 따로 있었다. 남편이 빠진 일로 인해 은퇴 후 무려 5억 원이나 탕진했다는 것. 남편은 이를 위해 아내 몰래 집을 파는가 하면 전세금까지 빼 썼다고 전해져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중독 증상을 지적하며, 이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한다.
성동일이 '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의 재회에 딸바보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7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북해도의 유명 관광지 대신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대설산 동쪽 굿샤로 호수로 이동해 새로운 앞마당을 꾸미고 미지의 여행에 나섰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2.5%, 최고 4.1%, 전국 가구 평균 2.5%, 최고 3.9%를 기록했다. 삼 남매는 비에이에서 240km를 달려 굿샤로 호수로 향했다. 인적 드문 길, 야생동물 출몰주의 표지판, 잘 잡히지 않는 통신 신호, 변덕스러운 날씨가 초행길의 긴장감을 높였지만, 이내 모습을 드러낸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 ‘굿샤로 호수’는 시원한 풍경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튿날에는 새로운 손님으로 배우 류혜영이 찾아왔다. 성동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부녀의 인연을 맺은 류혜영이 먼 길을 찾아와주자, 류혜영의 가방을 손수 들고 "뭐든 다 해주겠다"라며 다정한 아빠미를 한껏 드러냈다. 성동일은 류혜영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현지인을 통해 로컬 부타돈(돼지고기 덮밥) 맛집을 알아내며 챙기기 바빴고, “개딸들 중 가장 든든한 딸”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성동일이 "혜영이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혜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초면인 김희원과 장나라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 사실 예전엔 조용하고 연기 고민이 많던 성격이었다는 것. 성동일이 "나는 얘가 큰 실연을 당했거나, 사기를 당한 줄 알았다"라고
행사비 28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수 이찬원이 흥분한 면모를 보인다.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출연한 가운데 미국, 일본의 피자 대결 2탄과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의 폴 세잔 투어를 전한다. 이날 이뤄지는 피자 대결 1라운드에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조개가 잔뜩 얹어진 클램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미국 최초의 피자 가게가 강력한 선공을 날린다. 특히 손님으로 가득 찬 내부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어! 저 내 갔다!”라며 사투리까지 튀어나올 정도의 찐 반응을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톡파원이 57년간 피자만을 연구했다는 피자 장인의 가게를 찾아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를 듬뿍 얹은 믹스 피자를 경험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곳은 이탈리아가 아닌 독일산 모차렐라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경 파인애플 피자 반대파인 알베르토의 눈길을 붙든 미국 하와이의 하와이안 피자도 등장한다. 잘게 썬 파인애플과 하와이 전통 음식인 칼루아 포크를 얹은 피자가 나오자 출연진들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감탄을 터뜨린다. 반면 알베르토는 “김치찌개에 파인애플 넣으면 맛있을 것 같냐”며 강력 반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에서 ‘현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의 흔적을 따라가는 랜선 투어도 진행된다. 세잔이 미술 공부를 했던 그라네 미술관에서 인류 3대 사과로 꼽히는 사과 정물화를 감상한 톡파원은 폴 세잔이 약 270점에 달하는 사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앞서 도경수는 12월 7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주지훈이 몸담고 있는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도경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마린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DO it! in FUKUOKA(두 잇! 인 후쿠오카)’를 개최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방콕, 도쿄, 후쿠오카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기량과 무대 장악력을 펼쳐낸 도경수는 아시아 각지에 있는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는 것은 물론,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탄탄한 보컬로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일본 후쿠오카 공연에서 도경수는 ‘놀이터 (Do you remember?)’와 ‘Nobody Knows It(노바디 노스 잇)’, ‘기적 (Wonder)’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Mars(마스)’, ‘기억의 온기 (Where You Were)’,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Fit(핏)’, ‘I'm Gonna Love You(아임 고너 러브 유)’, ‘내일을 너에게 (I'll Be There)’, ‘나답게 (Draw my path)’ 등 압도적인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 특히 관객들은 ‘Popcorn(팝콘)’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
1999년생 이시우와 1998년생 다현(트와이스)이 만들어갈 청춘 멜로라인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다현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시우는 철없이 낭만을 꿈꾸는 대학원생 '서준서'를, 다현은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 '지혜온' 역을 맡아, 유치원 때부터 친구로 다져진 우정과 사랑 사이, 그 어딘가에서 방황하고 성숙해가는 청춘의 감성을 그릴 예정이다.준서는 늘 사랑을 확인하고 확인받고 싶어하는 전형적인 막내. 하지만 열 살 가까이 나이 차이가 나는 탓에 누나 서준경(서현진)과는 정서적 공감이 없었고, 벼락같은 사고로 무거워진 집안 분위기에 가족으로부터는 책임감 없이 겉돌았다. 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비전 없는 미래가 불안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그의 하소연을 모두 들어준 친구가 바로 혜온. 그녀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존재다.혜온은 철이 덜 든 준서와는 달리, 취직해 본인 인생은 책임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책에 빠져 살았고, 그래서 소설가란 꿈을 품고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나이차도 크고, 잔정도 없는 준경을 대신해 어릴 적부터 준서를 챙겼고, 그래서 이 친구에 대해 연애사는 물론이고 모르는 게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우정이 아닌 감정을 품고 있음을 깨닫는다.서로의 공간에도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정도로 서로에게 익숙한 준서와 혜온. 19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드러나는 스스럼없는 편안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장난을 주
한혜진이 남편의 숨겨진 비밀을 목격한 후 충격에 휩싸인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지난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주영(한혜진 분)은 시댁에서 발견해 가져온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 이름으로 된 택배에서 여자 마네킹의 머리가 나오자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리웠다.24일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에서는 한혜진이 남편 장인섭이 그동안 감춰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의문투성이 비밀의 방 습격’ 장면이 담긴다. 극 중 구주영이 시댁 지하실에 숨겨진 수상한 방을 찾았다가 소름 돋는 방안 풍경과 남편의 사진이 담긴 액자에 아연실색하는 장면. 구주영은 그곳에서 맞닥뜨린 남편 오상민의 반응에 분노하고, 남편의 멱살을 잡은 채 충격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동시에 오상민이 비통한 절규를 쏟아내면서, 과연 부부에게 발발한 사건 내막은 어떤 것일지 불길함을 자아낸다.한혜진은 남편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한방에 터트려버린 ‘격노의 멱살잡이’ 장면에서 완전히 무너져버린 구주영을 밀도 짙은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한혜진은 입을 다물 수조차 없는 경악과 끓어오르는 분노, 믿기지 않는 배신감과 절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프리즘이 뒤섞인 구주영의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남편의 멱살을 움켜쥔 채 울지 않으려 애쓰는 한혜진과 처절한 오열을 터트리는 장인섭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키웠다.이번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진다.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 인천 공연은 2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021년 비연예인 이한빛과 결혼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부부싸움 일화를 밝혔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현실 육아 전쟁을 겪고 있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뮤지컬 ‘위키드’, ‘시카고’, ‘물랑루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뮤지컬 여제’ 정선아가 등장했다. 이날 정선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부부싸움 중 가출 소동까지 벌어진다며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정선아 부부의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하는 고성과 아찔한 액션이 난무하는 부부싸움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선아는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과의 20년 지기 절친 케미를 공개하며 불같은 성격 때문에 ‘여자 김영광’이라 불리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혔다.2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시즌1 17.3%, 시즌2 13.9%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현역가왕3’가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트롯 TOP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현역가왕’ 시즌3에는 뮤지컬 톱티어부터 1세대 대표 아이돌, 팝페라, SM 출신 레전드 가수까지, 명실상부 장르별 현역 톱티어 가수들이 출격해 트롯 판을 뛰어넘은, 치열한 장르 확장 음악 대전을 펼친다. ‘현역가왕3’가 ‘현역가왕’의 시그니처인 파격적인 ‘뒷모습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국내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어두운 공간 속에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트로피를 잡기 위해 몸을 던지는, 역동적인 뒷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가왕 트로피에 키스할 자, 누구인가!’라는 문구와 더불어 ‘프로들의 정글’이라는 부제가 적혀있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자체가 브랜드가 되면서, 도전장을 내는 현역들의 장르가 무한대로 넓어졌다. 특히 시즌1에 출격했던 린의 도전에 자극과 용기를 얻어서 온 각 장르의 톱티어들이 대거 참전했다”라며 “퀄이 다른 대한민국 톱티어 여가수들이 벌이는 명곡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트리플에스가 이번엔 유닛 활동으로 '귀여움'에 도전했다. 그간 강렬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만큼 180도 변신을 해낸 모습이다.24일 오후 4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새 앨범 'Beyond Beauty'(비욘드 뷰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트리플에스 멤버 일부는 유닛 'Sun'(썬) 활동으로 몽글몽글한 감성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닛 Sun 소속 멤버인 정혜린은 " 트리플에스 활동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콘셉트는 처음이다. 저만의 귀여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이어 각자 유닛의 매력을 어필해달라는 말에 카에데는 손을 번쩍 들곤 "우리 Moon은 유일한 '몽환적인' 유닛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무대 즐겁게 봐달라"고 외쳤다. 그러자 Sun 소속의 김채연은 웃으며 "미소녀즈 유닛 넷 중에 몽환적인 것도 청량 멋진 것 다 있는데 그럴 땐 또 귀여운 걸 찾게 된다. 결국엔 귀여움이 승리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4개의 유닛이 합쳐진 이름이다.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구성된 유닛 'Moon'(문),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된 'Sun'(썬),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이 속한 유닛 'Neptune'(넵튠) 그리고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이뤄진 유닛 'Zenith'(제니스)까지 총 4개의 유닛이다. 이들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네 곡의 타이틀 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이다. 트리플에스의 'Beyond Beauty'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
그룹 트리플에스 서연이 24명의 멤버 사이 경쟁은 없냐는 물음에 솔직하게 답했다.24일 오후 4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새 앨범 'Beyond Beauty'(비욘드 뷰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팀별 경쟁은 없냐는 물음에 린은 "꼭 그렇진 않다"리면서 "이렇게 나누니 새로운 조합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준비하면서는 재밌어서 웃느라 눈물까지 흘렸다. 우리 팀워크는 웃음으로 다져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소현은 "유닛 간 경쟁이 전혀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좋은 부분으로 또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유닛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지 싶다. 성장할 수 있는 경쟁"이라고 덧붙였다.또 전체 팀 리더이기도 한 서연은 "멤버가 많다보니 인지도 차이는 어쩔 수 없이 생긴다"면서 "그거에 대해 다들 긍정적인 욕구로 또 작용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는 음원 공개 시기, 데뷔 시기, 활동 시기가 다 달라서 있는 문제라고도 본다"라면서 "데뷔 3년차라곤 하지만 서아 같은 경우는 이제야 데뷔 만 1년이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4개의 유닛이 합쳐진 이름이다.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구성된 유닛 'Moon'(문),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된 'Sun'(썬),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이 속한 유닛 'Neptune'(넵튠) 그리고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이뤄진 유닛 'Zenith'(제니스)까지 총 4개의 유닛이다. 이들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네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백종원이 과거 '방송 중단' 선언 영상을 삭제했다.24일 텐아시아 확인 결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던 방송 활동 전면 중단 선언 영상을 삭제했다.앞서 백종원은 올 초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당했다. 이에 침묵을 이어 오던 백종원은 지난 5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에서 백종원은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이어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 활동 병행을 언급하며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은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백종원의 이같은 선언은 현재 영상 삭제로 없어진 셈이 됐다.백종원은 사전에 촬영했던 MBC 예능 '남극의 셰프'가 지난 17일 방영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방송 중단 선언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남극의 셰프'는 지난 4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백종원 논란과 대선 영향으로 편성이 한 차례 연기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11일에
"어렵겠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룹 트리플에스 서아가 음원 차트인을 향한 포부를 이와 같이 드러냈다. 24일 오후 4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새 앨범 'Beyond Beauty'(비욘드 뷰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아는 "우리 활동 목표는 음원 차트인"이라면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목표는 크게 잡고 가는 거라더라. 꿈처럼 갖고 있는 목표다. 음원 차트인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4개의 유닛이 합쳐진 이름이다.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구성된 유닛 'Moon'(문),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된 'Sun'(썬),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이 속한 유닛 'Neptune'(넵튠) 그리고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이뤄진 유닛 'Zenith'(제니스)까지 총 4개의 유닛이다. 이들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네 곡의 타이틀 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이다. 트리플에스의 'Beyond Beauty'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누적 연봉 1900억을 기록한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야구여왕'에서 선수별 등급을 발표한다.추신수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에서 국내 50번째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를 구성하기 위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다.이에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가 추신수를 비롯해 단장 박세리, 코치 윤석민 앞에서 자신의 야구 기량과 잠재력을 뽐낸다.테스트 종료 직후 추신수는 "선수들의 등급을 발표하겠다. A등급은 바로 주전 투입, B등급은 실력 향상 후 경기 출전, C등급은 벤치행이자 방출 후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잔인하다, 가혹해"라는 말이 오가며 분위기가 차갑게 굳은 가운데, 실력을 입증받은 A등급과 노력이 필요한 B등급 선수들의 이름이 차례로 불린다. 이때 추신수는 "사실상 B-인 유일한 선수가 존재한다. 벤치에 둘 정도는 아니지만 경기를 뛰기도 불안한 상태"라며 등급 판별 보류자를 언급한다.마지막으로 방출 후보인 C등급이 발표되자, 해당 선수들은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난다, 충격이다", "앞으로 몸을 갈아서 야구 연습에 올인해야겠다, 방출만은 절대 안 된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C등급의 굴욕을 맛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선수들은 이날의 일정 종료 후 즉석에서 첫 번째 팀 연습에 돌입한다. 이들의 열정 가득한 훈련 현장을 지켜본 박세리 단장과 윤석민 코치는 "운동선수들은 역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강동원 닮은꼴’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깜짝 등판한다.24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부제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전국 각지의 크루들과 맞붙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시즌1에서 단장, 부단장, 중계단, 코치로 활약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이번 시즌 정식 플레이어로 변신해 한층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스페셜 게스트’로 첫 레이스에 합류한다. 10km를 달리는 ‘제2회 리스펙트런’에 참여한 그는 2m에 육박하는 피지컬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뒤, “운동은 어디 가서 지지 않을 자신 있다”는 당찬 각오를 밝힌다. 하지만 레이스 중 급격히 흔들리는 표정과 함께 “이래서 처음에 다친다고 하는 구나”라고 토로한다. 과연 그가 과연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시즌2 ‘뉴페이스’ 임세미도 시즌2의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풀코스 완주 경험만 4회, 서브4 기록까지 갖춘 그는 “여자 1위도 노려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햇볕이 내리쬐는 레이스 환경에 대해, “타면 안 된다”면서 “그늘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햇볕에서는 빨리 달리겠다”는 ‘미모 사수 전략’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더한다.또 다른 ‘뉴페이스’ 정혜인은 특유의 운동 감각을 내세우며 “운동 빼면 시체”라고 어필한다. 그런데, 그는 레이스 도중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것 같다”며 힘겨워 하고, “사실은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