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8개월 딸의 장래에 대해 이야기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보행기 첫 탑승! 인생 8개월차 최대 고민 아빠 vs 엄마, 선택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담비는 "해이가 벌써 보행기를 타게 됐다. 아직 8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다니"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두상 교정 헬멧 사용 후기도 전했다. 그는 "5주 정도 됐는데, 두상이 바뀌었다. 5주 만에 거의 정상 수치가 됐다"면서 "머리통 튀어나오는 거 보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곧 잘 때만 헬멧을 씌우려고 한다"는 말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손담비는 육아 근황도 공개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탈모 후 그는 "머리 빠진 거 다시 나고 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말에는 오빠가 해이를 데리고 잔다. 우리는 딱 분담이 되어 있다. 해이가 통잠을 자는 아이가 아니라서, 두 번 정도 깬다"며 남편의 육아 참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그러나 딸 장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해이를 들고 거꾸로 매달리기 등 격한 놀이를 해주던 이규혁은 "도는 걸 좋아한다. 그럼 할 수 있는 게 뭐 있겠냐. 피겨스케이팅이다. 한 방향으로 계속 도는 거. 내 피가 있어서 좋아하나"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그렇게 벌써부터 장래를 정하지 말라"고 토로했다.딸 해이의 옷소매가 큰 걸 발견한 손담비는 "옷이 커서 난리 났다. 남편이 아이 옷 딱 맞는 거 사지 말라고, 크게 사라고 했다. 원래 옷은 딱 맞게 입어야 하는데, 이런 거에서 돈을 아끼려고"라고 핀잔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스케이
셰프 에드워드 리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출장 나왔데이’ 2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게스트 맞춤 토크쇼를 지향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스튜디오로 오기 힘든 게스트를 위해 MC들이 직접 게스트가 있는 곳으로 출동하는 ‘출장 나왔데이’ 코너를 신설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회 ‘출장 나왔데이’ 2탄에서는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홍대 한 극장에서 에드워드 리와 만나 음식과 인생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에드워드 리와의 만남에 감격한 김주하는 “저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2명 뽑거든요. 그중 한 명이 에드워드 리예요”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하고, 이에 미소 짓던 에드워드 리는 “Because of You(주하씨 때문이죠)”라는 짧지만 굵은 한마디를 남겨 훈훈함을 안긴다. 과연 김주하가 은인이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에 있던 일이 관심을 모은다.에드워드 리는 25세 때 창업해 뉴욕타임즈까지 실렸던 성공한 레스토랑을 5년 만에 스스로 접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밝힌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뽑히는 9.11 테러로 인해 소중한 친구들을 잃었다는 것. “친구들이 그 타워 안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그때 인생의 갈피를 잃었어요”라고 얘기한 에드워드 리의 재기 과정과 성공 스토리가 궁금증을 높인다.에드워드 리는 5살 연상 아내 다이애나와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도 공개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연애 당시 요리학
김아영, 문동혁이 7년째 장기 열애 커플로 분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7년째 연애 중인 윤하리(김아영 분)와 강동구(문동혁 분)는 설렘보다 지치는 순간이 많아진 권태기에 접어든다. 두 사람은 폭우로 우연히 묵게 된 러브호텔에서 살인마를 만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7년간 쌓아 온 하리, 동구 커플이 뜻밖의 방식으로 흘러가는 등 살인마에 맞서는 과정이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러브호텔’ 제작진은 “스킨십이라고는 뒤통수 가격이 전부였던 하리와 동구가 살인마 앞에서 어떻게 정면 승부를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같은 날 방송되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유달래(공민정 분)와 사육사 서대강(임성재 분)은 오래된 감정의 골로 이혼을 앞두고 있다.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날만 기다리던 어느 밤, 함께 돌보던 늑대 ‘순정이’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고 사살을 막기 위해 급히 뛰어나간다. 두 사람은 순정이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지난 결혼 생활을 되짚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굶주린 늑대와 맞닥뜨리며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늑대가 사라진 밤에’ 제작진은 “부부의 애증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배우들
'판사 이한영' 속 로펌, 법원, 재벌 세 세력이 펼칠 입체적 서사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보영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린 지성이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으며, 11년 만에 MBC 컴백작인 만큼 기대가 남다르다.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앞서 MBC는 올해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방송된 금토 드라마가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판사 이한영' 측은 11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로펌, 법원, 재벌의 관계성을 공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해날로펌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박희순 분)의 지시에 따라 재판 거래를 일삼으며 부를 쌓아나간다. 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 분)은 변호사인 장남 유진광(허형규 분)과 둘째 유하나(백승희 분)와 함께 법의 틈을 파고들며 그들만의 성을 쌓아 올린다. 변호사 자격이 없는 막내딸 유세희(오세영 분)는 영리하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판사 이한영(지성 분)과 결혼해 사법부 곳곳에 영향을 행사한다. 하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이 그들에게 칼을 들이밀기 시작하면서 해날로펌에는 균열이 생기고, 이를 막기 위해 그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해진다.법원 내부에서는 한영과 신진을 둘러싸고 두 세력이 맞부딪힌다. 강직한 성정의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김태우 분)과 한영의 직속상관이자 충남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인 임정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와 체력 관리법이 공개된다.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완벽한 몸과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준비의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다. 특히 엄청난 파워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하성은 "어릴 때는 너무 말랐었다"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과거의 모습도 공개한다. 김하성은 야구의 스윙과 타격에 필요한 순간적인 힘과 회전력을 위해 공을 벽에 내던지고, 바닥에 내리꽂는 등 무자비한 파워를 보여준다. 또 어깨 수술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어깨 보강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전한다.메이저리거의 관리는 끝나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성이 야구 기술 훈련에 돌입한 모습도 담겨 있다. 최고의 유격수로서 놀라운 수비력을 자랑하는 김하성의 훈련은 땅볼 처리, 송구에 이어 타격 연습까지 이어지는데, "골드 글러브 반납해!", "집중해라!" 등 그를 지도하는 호랑이 코치(?)의 살벌한 불호령이 쏟아진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홍진경이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경실은 2003년 전남편과 이혼했다. 이혼 당시 이경실이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2007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현재 남편은 2015년 성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 이경실은 피해자를 탓하는 언행으로 명예훼손으로 피소, 벌금 5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이혼 상담 DM을 정말 많이 받는다"며 "내 얘기를 끄집어내고 싶지 않다. 이제는 답장을 안 한다"고 밝혔다. 가장 황당했던 질문에 대해 이경실은 "'너 이혼할 때 해결해준 변호사 번호 좀 알려달라'는 요청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이 물어보더라.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지인이 물어보라고 했다더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던 중 이경실은 홍진경에게 "이런 전화 혹시 받아본 적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홍진경은 당황해했고, "언니가 제일 못됐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고소영이 티아라 출신 효민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12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샵에서 직접 배워 온 왕초보 메이크업 튜토리얼 (데일리, 연말 파티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소영은 "유튜브 하면서 셀프 촬영할 때가 많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과 다가오는 연말을 위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고소영은 비포&애프터 비교를 위해 "거의 민낯이다. 얼굴에 눈썹도 안 그리고 왔다. 변하는 모습을 봐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해 고소영은 "내가 갈매기 눈썹인데, 만나자마자 '어떤 메이크업 원하냐'고 묻지도 않고 바로 눈썹 정리를 하더라. 이거 하나로 맹신하게 됐다"고 밝혔다.담당자는 "'내 눈썹을 건든 건 네가 처음이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나 무서워요? 입 다물고 있으면 차가워 보이나 봐"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데일리 메이크업 콘셉트는 '나 다운 내추럴함.' 담당자는 "고소영의 이미지는 절제된 럭셔리"라고 표현했고, 고소영은 "고급스러운 느낌.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돌처럼 반짝이는 그렇잖아"라고 말했다.길어지는 메이크업에 고소영은 "이게 데일리 메이크업이냐. 나는 집에서 3분이면 다 한다. 성격 엄청 급하다"며 놀라워했다. 담당자는 "언니처럼 생기면 화장 안 해도 된다"고 극찬했다."퍼스널 컬러는 뭐냐"는 스태프 질문에 고소영은 "나는 당연히 웜톤인 줄 알았는데, 다들 쿨톤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담당자는 '인중 줄
가수 임영웅이 뮤비 촬영장에서 아이돌 센터 같은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2일 임영웅의 채널 '임영웅'에는 "뮤비가 자꾸 늘어나요.. 비하인드 풍년. 하나 찍었더니 두 개가 되고.. 세 개가 되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그댈 위한 멜로디' 촬영을 하러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임영웅은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또한 아이돌 뮤비를 방불케하는 다채로운 색감의 세트장에서 임영웅은 화려한 발재간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임영웅은 엔딩 포즈 또한 아이돌 센터 멤버처럼 능숙하게 표현해냈다.촬영 소감에 대해 임영웅은 "과하게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좋은 모습을 다양하게 팬분들에게 보여주면 좋으니까, 고퀄리티의 뮤비가 나올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임영웅은 의 콘서트는 2025 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까지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이번 투어도 올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그 후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도 열린다.ㅣ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장기용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그는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마른 몸매로 이슈 되고 있는 안은진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4년 배우 데뷔한 장기용은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2월 송혜교의 소속사로 유명한 UAA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다.애수를 품은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섬세한 표현력, 순식간에 상대를 집중하게 하는 매력으로 '로맨스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가 있다. 그런데 그 배우가 코믹에 능청까지 탑재했다. 멋진데 웃기고 설레는데 모성애까지 자극하니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 시청자들까지 그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남자 주인공 장기용(공지혁 역)의 이야기다.11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에서는 공지혁이 본격적으로 고다림을 향해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고다림에게, 공지혁은 쉴 새 없이 고다림이 좋은 이유를 쏟아냈다. 앞서 공지혁은 고다림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 그를 향한 사랑을 꾹꾹 눌렀다. 열병을 앓을 정도로 큰 사랑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으니, 공지혁에게 더 이상 망설임은 없었다.공지혁의 능청스러운 러브 어택은 고다림의 집에서도 계속됐다. 병원에서 친해진 공지혁의 엄마와 고다림의 엄마가 퇴원 후 함께 고다림의 집에서 지내게 된 것. 이를 알게 된 공지혁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고다림 집에서 마주한 사랑의 라이벌 김선우(김무준 분)와는 유치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주기도. 멋지다가 웃기다가, 고다림과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공지혁이다.공지혁의 멋짐이 가장 돋보인 순간은 10회 엔딩이었다
배우 김유정이 아리따운 미모를 선보였다.지난 10일 유튜브 ‘빠더너스’채널에는 ‘국민여동생 vs 국내산등심! 김유정을 도발하는 최초의 토크쇼 | 딱대 EP52 김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유정은 아이보리 니트 스웨터를 입고 등장했다. 이는 브랜드 R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짜임의 니트 탑이다.하이넥 디자인이 비대칭으로 구성되어 있어 얼굴을 더 날렵하게 보이도록 한다. 네크라인부터 밑단까지 사선 골드 버튼이 이어져 포인트가 된다. 김유정의 경우 버튼을 일부 오픈해 자연스러운 카라 실루엣으로 연출했다.한편 김유정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소름 돋는 악역을 소화했다. 극 중 김유정은 백아진으로 분했다. 백아진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욕망과 냉철한 통제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조종하는 치밀함을 지닌 인물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시언이 지난해 이사한 사실을 다시 언급하면서 25억 원대 한강뷰 아파트로의 입주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이시언, 한가을 치킨과 함께 이국주TV 2025 송년회. 팬 이벤트로 타로점 봐주고, 댓글 이벤트까지 있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국주가 타로 콘텐츠를 진행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타로 콘텐츠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내년 운세가 궁금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지금 전화 연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이사 일화를 꺼냈다. 그는 "제가 국주 씨에게 타로를 보고 이사를 결정했다. 사실 갑작스럽게 옮겨도 되는지 걱정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주 씨가 '무조건 좋다' '가면 잘 된다' '옮겨라'라고 하더라. 실제로 이사하고 정말 잘 됐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시언의 부동산 이력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2018년 청약에 당첨돼 서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전용 84㎡를 약 7억 원에 매입해 결혼 후 신혼집으로 사용했다. 이시언은 이 주택을 2024년 16억3000만 원에 매도하며 약 9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했다. 이후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84㎡를 24억8000만 원에 매입해 입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인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66회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0%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병 부부’ 남편의 의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육아와 집안일을 돕기 위해 야간근무를 자처해 온 데다, 새벽에 퇴근해 1시간 30분밖에 자지 못한 상황에서도 아이 등하원과 목욕까지 챙기는 아빠였던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못된 아빠는 아니다”라며 남편의 반전 모습을 칭찬했다. 친모를 포함해 4명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가정사도 공개됐다. 그러나 부부관계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의 본심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이들에게만큼은 내 아픔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완치 후에도 부부관계 주 1회가 지켜지지 않으면 이혼”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 항암치료 1주 차, 아내가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울부짖으며 고통을 호소하자 남편은 “어쩌라는 거야”라며 짜증과 욕설을 내뱉어 가사조사실을 정적에 빠트렸다. 서장훈은 “항암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받아줄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라며 아내에게 “꼭 완치될 것”이라고 위로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진행된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 교수는 남편의 유년기 경험이 지금의 태도와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어냈다. 남편의 성장 과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 정신 바
가수 김필이 연말 공연의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띄운다. 앞서 그는 2014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김필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FLOW'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예열에 나섰다.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Spoiler Now!'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연 준비 과정을 전하고 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곡들의 일부가 담기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감미로운 곡부터 파워풀한 곡까지 폭넓은 구성은 물론, 영상 속에는 김필의 대표곡 '성북동'과 '변명'이 선공개되며, 이번 무대에서 펼쳐질 깊이 있는 감성의 결을 미리 짐작하게 했다.김필은 스포일러 영상에서 "저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2025년의 마지막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트리스트 구성에 대해서도 "자주 부르지 않았던 곡들과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곡들을 포함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노래들이 많을 텐데, 공연을 보시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는 지난 9월 'HAPPY END' 발표에 이어 이달 초에는 새 싱글 'Dry Flower'를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내면의 감정선을 노래했다. 'Dry Flower'는 쉽게 정의되지 않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낸 곡으로, 절제된 감성과 서정적인 보컬로 담담한 여운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김필의 단독 콘서트 'FLOW'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열린다. 익숙한 대표곡과 함께 오랜 시간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곡들이 어우러지며, 김필의
아나운서 이금희가 미혼 생활의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966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금희,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했다.MC 홍진경이 싱글의 삶에 대해 묻자 이금희는 "싱글 앞에는 왜 항상 '화려한'이 붙는지 모르겠다. 전혀 화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도 "화려하지도 않고, 초췌하지도 않고 그냥 똑같다"며 현실적인 싱글 라이프에 공감했다.이어 그는 싱글 생활의 장점에 대해 "내가 먹고 싶으면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는다"며 자유로움을 꼽았다. 하지만 최근 출장 겸 여행에서 겪은 싱글이라 서러웠던 점도 털어놨다.이금희는 "공항에 주차비가 너무 비싸 차를 끌고 가지 않았다. 새벽이라 택시도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가보니 주변은 모두 부부들이 남편에게 픽업을 받더라. 나만 혼자 택시를 잡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외로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금희는 "외로움을 느끼는 DNA가 없는 것 같다. 아프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철인 싱글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한 남보라가 ‘편스토랑’를 통해 한강뷰 집을 공개한다. 집에서 여의도 63빌딩과 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된다. 남보라네 대가족이 모두 모여 ‘제1회 남가네 체육대회’를 여는 것. 이를 위해 13남매를 먹여 살린 어머니와 장녀 남보라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만든다.이날 방송에는 13남매의 위대한 어머니, 남보라의 친정엄마가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남보라의 엄마는 창밖을 보며 “밤에만 보다가 낮에 보니 또 좋다”며 감탄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 신혼집의 거실 통창 너머로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과 강력한 뷰였다. 한강뷰와 남산뷰를 동시에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실에 앉아 서울 도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역대급 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MC 붐 지배인은 “불꽃축제 할 때 이 집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실제로 지난 불꽃축제 당시 남보라의 대가족이 신혼집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눠 먹으며 불꽃축제를 함께 관람했다고. 당시의 불꽃축제 영상은 물론,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한 남보라 신혼집의 역대급 한강 시티뷰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남보라의 엄마는 큰 딸 남보라와 함께 가족 운동회에 싸갈 요리들을 준비했다. 13남매를 먹여 키운 ‘역대급 대용량 끝판왕’ 13남매 엄마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닮은 장녀 남보라가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