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배우 배인혁이 '우주를 줄게'에서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쳤다.배인혁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선태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이날 방송에서는 태형(배인혁 분)과 현진(노정의 분)이 한 침대에서 깨어나게 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태형은 그 사건 이후로 현진을 사돈이 아닌 여자로 의식하게 됐다. 태형은 술에 취해 언니와의 추억을 고백한 현진을 떠올렸고, 비 오는 날이면 언니와 함께 먹었다던 김치전을 직접 요리해 두는 스윗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태형은 조카 우주(박유호 분)에게 "측은지심으로 만든 거다", "밖에 비가 많이 와서 이모가 감기 걸리면 네가 더 힘드니까" 등의 말을 하며 본심을 숨겼다.이어 우산을 들고 현진을 마중 나간 태형은 윤성(박서함 분)의 차에서 내리는 현진을 발견했다. 이때 태형은 멋진 슈트 차림의 윤성과 슬리퍼를 꿰고 나온 자신의 꼴을 비교하고는 더욱 착잡해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보여줬다. 배인혁이 앞으로 노정의와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쏠린다.배인혁은 웹무비 '러브버즈 (Love Buzz)'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 (XX)'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간 떨어지는 동거',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펼쳤다.'우주를 줄게'는 매
MPMG(엠피엠지)의 대표 브랜드이자 민트페이퍼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Beautiful Mint Life 2026, 이하 BML)'가 1차 라인업 아티스트 16팀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은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상위권 팀들을 주축으로 BML에 신선함을 더할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5월 30일에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가득 채우며 성장을 입증한 대세 밴드 '터치드'를 필두로, 전역 후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발라드 세손 '정승환', 25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NFlying(엔플라잉)', 음원 차트 TOP 1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 '카더가든', BML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페스티벌 강자 '페퍼톤스', 'K팝스타5' 준우승자로 독보적인 보이스를 지닌 '안예은', 공연, 예능,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신예 'AxMxP(에이엠피)', 뛰어난 기타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의 '연정'이 포함됐다.5월 31일에는 2026년 신보 발표를 예고하며 오랜만에 BML 무대로 돌아오는 '장기하'가 가장 눈길을 끌며, 전국 투어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한 봄의 대명사 '로이킴',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OST 참여로 깊은 여운을 남긴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밴드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슈퍼 루키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몽환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사운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심규선', 부드러운 보이스를 지닌 '싱어게인3' 출신 '소수빈', 지난 BML2025에서의 첫 공식 무대 이후 1년 만
그룹 트와이스가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뮤직비디오로 통산 26번째 유튜브 1억 뷰 기록을 세웠다.2025년 7월 11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동명 타이틀곡 'THIS IS FOR' 뮤직비디오가 2월 13일 오전 2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고 전 세계 팬들이 보낸 관심과 응원에 화답했다.이번 기록으로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THIS IS FOR'까지 20편의 활동곡,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일본 발표곡 4편까지 총 26개 억대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나아가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을 자체 경신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다시 한번 빛냈다.'THIS IS FOR'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노래하는 가사와 밝은 곡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너른 호응을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엉뚱발랄한 상황 연출 속 장난기 가득한 아홉 멤버의 케미스트리와 활기찬 매력을 담아 높은 인기를 견인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19일~20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 세계 총 43개 지역 78회 공연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 THIS IS FOR >를 전개하고 글로벌 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밴쿠버부터 20개 지역 35회 규모로 진행 중인 북미 투어는 13일~14일 워싱턴 D.C.로 이어진다. 이후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입성하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을 포함해 타이베이, 유럽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활동 무대를 넓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지아가 허당기 가득한 근황을 공유했다.이지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아가 민트색 맨쿠맨 상의에 다크 그레이 계열의 트레이닝 하의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신발은 마치 좌우가 반전된 듯한 모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78년생인 이지아는 올해 47세다. 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최진희가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최진희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계약 사실을 알렸다.최진희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사랑의 미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등 다수의 인기곡을 남겼다. 특히 1980년대 각종 가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그는 지난 5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 예고편에서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의 레전드로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현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나상도, 가수 남궁진, 가수 임찬을 비롯해 '백세인생'으로 알려진 가수 이애란, '미스트롯4'에서 활약 중인 가수 채윤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위너(WINNER)의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강승윤이 전역 직후 위너 완전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줬지만, 그의 의지가 무색하게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송민호가 법정에 서게 되면서 향후 몇 년은 더 위너의 완전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12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공소장 내용에 따르면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기간인 430일 중 102일을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송민호가 2024년 7월 한 달간 19일을 출근하지 않는 등 복무 태도가 불량했던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관리자 A씨가 송민호의 무단결근을 묵인하고 허위 문서를 꾸민 정황도 포착됐다. 송민호의 첫 공판은 오는 4월 21일 열릴 예정이다.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는 강승윤의 성실한 복무 태도와 대비된다. 그는 복무 당시 훈련소 우수 훈련병 표창을 수여받고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지속했다.또 강승윤은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하며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군 생활 중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을 할 때마다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빛이 됐다"고 손편지를 썼다. 당시 강승윤은 "진우 형, 승훈이 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입대 전 세운 목표대로 10곡의 작업을 마무리해 컴백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면서 강승윤이 약속한 '4인 완전체' 복귀는 사실상 실현이 불투명해졌다.강승윤은 지난 6일 방영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요즘 우리가 컴백을 안 해서&qu
'특종세상'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김수영이 사업 실패 후 마트 판매원으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아빠와 아들'에서 유민상과 부자로 호흡을 맞추며 활약한 개그맨 김수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새벽 3시부터 물건을 싣고 이동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아침에 바로 판매를 시작해야 한다. 지금 안 움직이면 일을 못 한다. 전국 어디든 불리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고 전했다.5시간을 달려 지방 마트에 도착한 그는 직접 주방용품을 진열하며 판매에 나섰다. 생방송을 통해 주방용품을 홍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수영은 "예전엔 사람들이 알아보면 불편했는데, 이제는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고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그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너무 가난해 학원도 대학도 못 갔다. 힘들었던 시절을 웃음으로 승화시키자고 생각하다 보니 남을 웃기게 됐다"고 개그맨이 된 계기를 밝혔다. 19세부터 새벽 쓰레기 수거와 고물상 일을 병행하며 모은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단돈 5만 원으로 상경해 개그맨이 됐던 과거도 언급했다. 데뷔 후 삶은 달라졌다. 김수영은 "광고도 많이 찍고 행사 공연을 다니며 1년에 억대 수입을 벌었다. 지금 생각하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바나나 유통 사업이 실패하며 빚을 지게 됐고, 이를 갚기 위해 주방용품 판매에 뛰어들었다.특히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 대한 죄송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겨울이면 목수 일이 끊겨 명태
빙판 위에 선 '최약체'는 불안감을 헤치고 '히어로'로 거듭났다. 뮤지컬과 아이스쇼를 결합한 실험적인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무대에 선 이호원의 이야기다. 스케이팅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이호원은 '첫 도전'들을 하나씩 성취해 나갔다. 한때 연기 공백도 있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로 조금씩 현재와 미래를 채워가며 성장해가고 있는 이호원이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공연을 마친 이호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스 퍼포먼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내건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최약체 헌터였던 주인공 성진우가 죽음의 문턱에서 각성한 뒤, 홀로 성장하는 능력을 얻으며 점차 강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호원은 주인공 성진우를 연기했다.이호원이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심한 건 자신의 연간 목표와도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난해 목표 중 하나가 '여러 스포츠 섭렵해보기'였다는 그는 이번 작품이 스케이팅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도전정신이 생겼다. 이호원은 "스케이트 아이스쇼라는 말을 듣고 흥미가 생겼다. 제가 스케이트를 탈 줄 몰랐기 때문에 그 부분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스링크장에서 하는 뮤지컬이라는 게 생소해서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남다른 '춤꾼'으로 유명한 만큼 몸 쓰는 것엔 자신 있는 이호원. 하지만 스케이트 초보자에게 실시간으로 빙판 위에서 이뤄지는 공연은 또 다른 문제였다. 이호원은 "맨몸 운동은 잘하는 편인데, 뭔가 타는 걸 잘 못한다. 스케이트나 보드 같은 건 물론이고, 심지어 운전도 잘 못한다"
영화 ‘휴민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액션 멜로 스틸을 공개했다.‘휴민트’가 개봉과 동시에 가열찬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체감해야 할 액션”,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인물의 선택이 서사를 밀어붙인다”, “연출과 배우의 에너지가 완벽히 맞물린 작품” 등 액션과 완성도에 대한 대한 호평은 물론, “네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나 블라디보스토크 안 왔어” “나 마음 힘들다” “어떤 사랑 한 건지 감도 안 와” 등 상황과 관계성에 과몰입한 관객들의 리뷰가 이어지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멜로 스틸은 차가운 밤공기가 감도는 블라디보스토크의 거리 한복판에 홀로 선 조 과장(조인성)의 고독한 뒷모습부터, 총구가 겨눠진 일촉즉발의 대치 장면, 건물 외벽을 오르는 박건(박정민)의 긴박한 순간, 그리고 팽팽한 심리전이 오가는 장면 등을 담아내며 영화의 다층적인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서로를 마주한 박건과 채선화(신세경) 등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흔들림 없는 눈빛은 관계와 선택의 무게를 드러내고, 어둠 속에서 맞붙는 격렬한 충돌의 순간은 총기 액션과 맨몸 격투,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이 어떻게 완성됐는지를 엿보게 한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최정윤(49)이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최근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최정윤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도 음식도 최고였더랬지"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최정윤이 딸과 함께 한 호텔 내부와 외부에서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그는 "4박 동안 늘 새로움을 맛봤다"며 여행에 대해 "너무 편안했다"고 전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체널 '투잡뛰는 최정윤'에는 '여러분께 이야기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정윤은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재혼 사실을 털어놨다.최정윤은 재혼 사실을 밝히게 된 배경에 대해 "싱글맘이라는 프레임이 크게 박혀 있는 것 같았다. 이 프레임을 벗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남편은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다. 과거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남편에 대해 "같이 골프를 몇 번 쳤고, 사업을 한다기에 제가 홍보를 도와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 친구를 소개해 주려고 했던 사이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 연하가 됐다"고 덧붙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호원이 세상을 떠난 안성기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때를 회상하며 깊은 존경심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공연을 마친 이호원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호원은 영화 '탄생'(2022)을 통해 안성기와 연기 호흡을 맞춰본 바 있다.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따라가지만, 특정 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작품은 아니다. 조선 말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책임을 지고 살아갔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다.'탄생'은 올해 1월 타계한 배우 안성기의 특별 출연작('노량: 죽음의 바다')를 제외하면 마지막 출연작이기도 하다. '탄생'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청년 김대건'이라는 제목의 3부작 드라마로 tvN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이호원은 안성기와의 촬영을 "영광 그 자체였다"고 표현했다. 그는 "선배님의 성품에 반했다"며 "나도 저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촬영장에서의 안성기는 배우 선배이면서도 인생 선배였다. 이호원은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선배님을 뵐 때마다 온화한 분이라는 걸 느꼈다. 후배들과 꼭 연기에 관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셨는데, 마치 아버지처럼 미소 지으며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주셨다"고 기억했다.안성기가 연기에 임하는 태도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호원은 "늘 대본을 보고 준비하시고 진지하게 임하셨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
배우 황보라가 공구를 위한 제품 홍보로 교통사고를 연출해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황보라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마카다미아 공동 구매를 위한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황보라는 야간 운전 중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듯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이내 웃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후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물으며 견과류 제품을 홍보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제조사 본사와 진행하는 대대적 할인과 빠른 배송 등을 강조하며 "맥주에 딱 좋은 고급 안주", "다이어트 야식으로 딱"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그러나 해당 제품이 교통사고와 어울리는지 않아 "홍보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또 황보라는 2007년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 기간을 보낸 바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제품 홍보가 경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이 창틀에 위험천만하게 매달려 있는 모습과 8월 음식점 주방에 들어간 사진 등을 업로드하면서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 결혼 후 오랜 난임 시기를 거친 황보라는 4차 시험관까지 시도한 끝에 2024년 5월 우인 군을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19금 드라마 주인공이 됐다.율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드라마박스,비글루,굿숏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드라마 출연을 예고했다.'사내에서는 정숙할 것'은 19금 현대 로맨스 장르의 숏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과중한 업무에 지쳐 연애를 포기한 편집 디자이너 김나율(김율희)이 광고회사 대표이자 워커홀릭인 권시진(이재빈)의 뜻밖의 이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율희가 디자이너 김나율 역을 맡았다.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세 자녀를 뒀으나, 2023년 12월 파경을 맞았다.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율희는 2024년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과 성추행 의혹 등 사생활을 폭로했다. 11월에는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와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해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4년생 아들을 보육기관에 보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VLOG 육아하랴 리듬체조하랴 이사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연재의 2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피부 관리를 하며 아들 준연 군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준연이가 사실 올해 유치원을 안 간다"며 "교육 목적도 아니고 너무 귀여워서 못 보내겠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이어 "아들이 아직 말을 못한다. 남자 아이는 좀 느릴 수도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해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으니까 가정보육을 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손연재는 둘째 임신에 대한 뤼앙스를 풍기며 "이제야 옷이 맞고 정상인으로 돌아온 느낌인데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조금 망설여지는 것 같다"며 "제가 전국 방방곳곳에 둘째 계획을 발표했다. 후회하는 건 아니다. 제 성격을 아니까 더 말한 것이기도 하다"며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열심히 키우고 나중에 놀겠다"며 당장은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리듬체조 클래스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이호원이 배우로서의 행보를 돌아보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공연을 마친 이호원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호원은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이후 연기 활동은 기대보다 다소 뜸했다. 작품 공개 이후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이호원을 자신의 연기 활동을 이같이 돌아봤다.이호원은 "'응답하라' 이후 왜 바로 연기를 하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회사 미팅을 하거나 관계자들을 만나도 그 질문을 꼭 받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드라마 종영 이후 약 3년이 지나서야 다시 연기에 나섰다.그 이유에 대해 이호원은 "결국 그때는 가수에 대한 욕심이 훨씬 컸다"며 "연기가 잘됐다고 해서 바로 배우로서 달려가야겠다는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그때 했어야 했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이호원은 커리어 관리에 있어서도 흥행 성적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작품을 더 많이 할지보다 내가 잘해서 작품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연이냐 조연이냐'를 떠나서, 작품에 피해를 주지 않고 완성도에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평소 쉴 때도 이호원은 "공부도 하고, 고민도 하고, 여러 경험을 해보려고 한다"며 "사람들 반응을 의식하며 사는 것보다 그런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