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만 구독자' 쯔양, 이번엔 사칭 사기…"법적 조치할 것"

11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쯔양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

'천만 구독자' 쯔양, 이번엔 사칭 사기…"법적 조치할 것"
1
라이즈
라이즈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BTS
BTS
5
강다니엘
강다니엘
6
데이식스
데이식스
7
11세븐틴
세븐틴
8
플레이브
플레이브
9
비투비
비투비
10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에스파
에스파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김세정
김세정
6
1(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
7
블랙핑크
블랙핑크
8
13아이유
아이유
9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10
엔믹스
엔믹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조째즈
조째즈
4
우즈
우즈
5
성시경
성시경
6
황가람
황가람
7
이클립스
이클립스
8
로이킴
로이킴
9
AKMU
AKMU
10
순순희
순순희

최신뉴스

  • 이민정 "♥이병헌, 내 셀프캠 보고 자꾸 비웃어"('MJ')

    이민정 "♥이병헌, 내 셀프캠 보고 자꾸 비웃어"('MJ')

    'MJ' 이민정이 유튜브 촬영 중 이병헌의 반응을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민정은 앞서 공개된 '이병헌과 제주도' 영상에 대해 "잘 보셨냐. 먹는 것 밖에서 어이가 없냐"면서 "내가 혼자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이병헌이 계속 웃었다"고 폭로했다.그런 이병헌을 째려본 이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혼자 카메라 앞에 두고 혼자 얘기한 건 처음이다. 다 삭제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이날 이민정은 '집밥 이민정 선생'으로 변신했다. "5월에는 날씨가 좋아서 나갈 일이 많다. 아이들 축구 대회도 있고 캠핑도 있어서 도시락 쌀 일이 많다"며  '초딩입맛 저격 3종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한 것.도시락 하면 대부분 김밥을 생각하지만 이민정은 "김밥을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이들이 먹다가 많이 흘리기도 한다"며 스팸 무스비, 튀긴 게살, 과일 3종 도시락을 선보였다.이민정은 "나만의 킥이 뭐냐고 물어서, 혼자 이불킥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엄마들에게 도시락은 집에 있는 걸로 빨리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포인트를 강조했다.15분 만에 3종 도시락을 완성한 이민정은 "빨리하는 게 중요하다. 배달보다 내가 만드는 게 늦으면 주문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한편, 영상 마지막에는 집에 돌아온 아들 준후가 깜짝 등장했다. 카메라 앞에서 스팸 스무비를 한 입 먹고 도시락을 들고 쏜살같이 사라지는 모습에 이민정은 폭소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안재홍 전 여친"…방송 출연해 속내 고백 "자존심 상하고 오기 생겨" ('하우스오브')

    "안재홍 전 여친"…방송 출연해 속내 고백 "자존심 상하고 오기 생겨" ('하우스오브')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안재홍의 전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한 참가자가 '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23일(금) 밤 11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아티스트 메이커'로 나서며, 이이경이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 함께한다. 100일간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으로는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출격한다.첫 회에서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은 앞으로 100일간 함께할 하우스에서 처음 대면한다. 가장 먼저 하우스를 찾은 '언타이틀 아티스트'는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영주. 그는 자신을 소개하는 대표 키워드가 숙소 거실 모니터에 뜨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권진아 음악동기', '안재홍 전 여친'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그는 "예전 'K팝스타3'에 권진아와 함께 출연해 음악 동기라 할 수 있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안재홍의 전 여친으로 출연했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누구의 친구, 누구의 전 여자 친구라는 수식어가 솔직히 자존심 상한다. 오기가 생긴다"고 반전 속내를 털어놓는다.또 다른 '언타이틀 아티스트'로 키세스가 등장하는데, 그는 하우스에 들어서면서 교포 친구와 영어를 섞어가며 영상 통화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풍긴다. 직후 키세스는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SM, J

  • NO.1 마동석에게 도전장 내밀었나…이재욱 "칼 아닌 주먹 액션 하고파"[인터뷰①]

    NO.1 마동석에게 도전장 내밀었나…이재욱 "칼 아닌 주먹 액션 하고파"[인터뷰①]

    배우 이재욱이 액션에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이재욱(홍랑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욱은 제작발표회 때와는 다른 캐주얼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tvN '환혼'(2023) 인터뷰 때보다 더 긴장한듯한 모습으로 '탄금' 공개 소감을 밝혔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이재욱은 12년 만에 돌아온 상단의 아들 홍랑을, 조보아는 홍랑을 가짜라고 의심하는 이복 누이 재이를, 정가람은 민상단의 양자 무진 역으로 분했다. 엄지원은 민상단의 안주인 민연의를, 박병은은 민상단의 대방 심열국을 연기했다.'탄금'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검술 장면을 보여준 이재욱은 액션신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액션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았다. 너무 보람찬 일이다. 액션은 다른 장면과 다르게 한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보니 (액션 관련) 칭찬이 더 기분 좋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음엔 칼이 아닌 주먹 액션을 해보고 싶다. 몸을 써서 하는 액션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본지 기자가 "마동석 배우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냐"고 묻자 이재욱은 얼굴이 새빨개지며 "마동석 선배는 너무 존경하는 분"이라고 답했다. 한편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를 촬영 중인 이재욱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사나, 충격 고백…"트와이스 포기하고 한국 떠나려 했다" ('틈만나면')

    사나, 충격 고백…"트와이스 포기하고 한국 떠나려 했다" ('틈만나면')

    트와이스 사나가 데뷔를 포기할 뻔한 과거를 고백한다.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3회에서는 ’틈 친구’로 트와이스 지효, 사나가 출격하며 금호동 일대에 복작복작한 행운을 선사한다.사나는 데뷔 전, 트와이스 사나가 되지 못할 뻔했던 ‘웃픈’ 일화를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3년이 넘은 한국 살이를 돌아보던 사나는 “어렸을 때 새벽 무렵에 몰래 집에 돌아갈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어떻게 캐리어를 가져가면 현관문 소리가 안 들리고 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나름 진지했던 가출 시나리오를 털어놓는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타국에서 아이돌 생활을 시작했던 바. 그러나 사나는 웃음을 머금으며 “그러나 여권이 회사에 있어서, 그걸 가져오려면 회사를 몰래 잠입해야 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며 야심찬 상상 속의 가출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나는 “당시에 모모랑 같이 갈려고 했다”며 비밀 동지까지 실토해 9명의 트와이스 멤버가 사나와 모모의 가출로 7명이 될 뻔한 아찔한 과거를 추억한다.이날 사나는 오사카 출신 다운 본투비 예능감으로 유재석, 유연석을 쥐락펴락한다. 유연석이 “오사카 사람이면 리액션 좋지 않나. ‘빵’ 하면 으악 해주는 영상을 봤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내자, 사나는 “저도 어릴 땐 했었다. 근데 한국에서 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서 ‘나는 그중 한 명이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해서 이제 안 죽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게임에 들어서자 사나는 ‘양념게장’ 한 마디로 과거 레전

  • "사돈? 오빠,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자식들 예비 신혼집서 불륜 ('탐비')

    "사돈? 오빠,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자식들 예비 신혼집서 불륜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이팅 앱으로 예비 며느리를 사칭해 불륜을 저지른 시어머니의 일화가 다뤄졌다.1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아버지와 예비 장모님의 관계가 수상하다"며 탐정단을 찾았다. 어느 날 아버지와 예비 장모가 불 꺼진 사무실에서 은밀하게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었다. 예비 장모는 "사돈?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오빠"라고 말하고, '탐정들의 영업비밀' MC들은 사돈끼리의 불륜 사건임을 확신했다.실제로 사돈과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남성태 변호사는 "과거 불륜 커플이 사돈으로 재회한 경우도 있었다. 자식들 예비 신혼집에서 불륜 행각을 저지르다가 발각됐는데 '우리가 너희보다 먼저 만났어'라고 말했다더라"라며 막장 실화를 공개했다. 김풍은 "일일 연속극에서 많이 본 대사"라며 경악했다.탐정단의 조사 결과 아버지와 예비 장모는 과거 같은 대학을 다녔던 동문 사이일 뿐이었다.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데이팅 앱으로 예비 며느리의 사진과 영상을 도용해 젊은 남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주인공의 어머니는 "남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선 예쁜 며느리의 사진이 필요했다"고 울부짖었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개그맨 신규진은 "난 저 마음을 안다. 데이팅 앱 가입하려다 여성들의 거부로 세 번 정도 탈락한 적이 있다. 사진을 보정해서 어렵게 가입하긴 했지만 매칭에는 실패했다"며 데이

  • 015B 장호일, 35년 만에 이중생활 털어놨다…"결국 들켜서 사표 내" ('4인용식탁') [종합]

    015B 장호일, 35년 만에 이중생활 털어놨다…"결국 들켜서 사표 내" ('4인용식탁') [종합]

    밴드 015B 멤버 장호일이 회사에 다니며 가수 활동을 병행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가수 신성우가 출연해 절친 장호일, 정영주, 윤소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은 밴드 지니(신성우, 장호일, 김영석)의 28년 만의 컴백을 맞아 마련됐다. 방송에서 장호일은 연기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연기한 지 20년이 됐지만, 전체 출연 시간을 합쳐도 2시간이 안 된다"며 "다른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끝나고 나면 기가 죽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요즘은 그런 사람을 '씬스틸러'라고 한다"고 위로했다.이후 윤소이가 가수 시절 에피소드를 묻자 장호일은 "1990년 데뷔하고 초반에는 전업 뮤지션이 아니라 광고회사를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2년 있었고 진급도 빨랐다. 근무 중 점심시간에 넥타이를 풀고 인터뷰를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호일은 "처음엔 회사에서 아무도 몰랐다. 당시 015B 활동 초창기라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장호일도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었다"고 설명했다.광고회사에서 일할 당시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회사에 모든 잡지가 들어오는데, 어느 날 부장님이 잡지를 펼쳐 놓고는 '동생이랑 얼굴이 똑같다'고 하더라. 헷갈린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결국 들켜서 사표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퇴사하고 6개월쯤 지났을 때 그 회사 광고를 찍게 됐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과 함께였다. 지금도 두고두고 얘기하는 에피소드"라고 덧붙였다. 정영주는 "당시 장호일이 좋은 학교도

  • 예지원, ♥핑크빛 솔솔 '상대는 연하 영국인'…"누나는 연하가 맞을 듯"('솔로라서')

    예지원, ♥핑크빛 솔솔 '상대는 연하 영국인'…"누나는 연하가 맞을 듯"('솔로라서')

    '솔로라서' 예지원이 '역대급 동안'인 90세 어머니와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20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예지원이 어머니와 더부살이하며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키는 유쾌한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예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 케일사과주스를 만든다. 잠시 뒤, 예지원의 어머니가 나타나 "난 바게트나 먹어야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차린다.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계란프라이 드시겠냐"고 물어보지만, "난 계란은 싫어"라는 어머니의 확고한 취향에 "그럼 엄마는 엄마 식대로, 전 제 식대로 차려서 먹자"며 쿨한 반응을 보인다. 예지원의 어머니 역시 "우리는 하루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며 재빨리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각자 만든 아침밥으로 식사를 하던 중, 예지원은 "지금 부엌이 예쁘긴 한데 여기에 석고를 좀 발라서 유럽식으로 하면 어떨지"라고 슬쩍 묻는다. 어머니는 곧장 "시끄러! 네 집이나 그렇게 해"라고 단호하게 자른다. 하지만 예지원은 "하루면 되는데"라며 계속 어머니를 설득한다. 결국 어머니는 "내가 다른 사람은 다 이겨도 너한테는 이기질 못한다. 아주 집요하다"라며 다급히 자리를 뜬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딸에게 "제발 옷방 정리 좀 해라. 믿고 나가겠다"고 신신당부한다. 두 모녀의 '투닥 케미'를 지켜보던 '솔로언니' 박은혜는 "어머니와는 30분, 남편과는 10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박은혜는 연세에 비해 너무 건강한 예지원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가 70세도 안 되어 보이신다&

  • 임지연, '찬밥 논란' 딛고 겹경사 맞았다…♥이도현 꽃신 신고 예능캐 활약 [TEN피플]

    임지연, '찬밥 논란' 딛고 겹경사 맞았다…♥이도현 꽃신 신고 예능캐 활약 [TEN피플]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을 딛고 겹경사를 맞았다.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제대하면서 '곰신'에서 탈출함은 물론 '예능캐'로도 맹활약 중이다.임지연은 최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서 제외돼 시상식 전부터 갑론을박이 일었다. 후보 공개 당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 등 5인이 이름 올렸는데, '옥씨부인전'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연의 제외 되면서다. 임지연은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만 이름 올렸다.최고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부터 당찬 양반 아씨까지 다양한 얼굴로 드라마에 입체감을 불어넣으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백상예술대상 후보 선정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수현이 수상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환한 박수와 미소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수상은 불발됐지만, 대신 시상식 패션으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날 핫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임지연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

  • 홀대 논란 터졌다…이다희→웬디까지 섭외해놓고, 해체설에 입 연 엠넷 서바이벌 [TEN스타필드]

    홀대 논란 터졌다…이다희→웬디까지 섭외해놓고, 해체설에 입 연 엠넷 서바이벌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이다희·웬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키웠던 '빌드업'. 그러나 결성 그룹 B.D.U(비디유)의 활동이 미미해 팬들 사이에서 해체설까지 번지고 있다.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오는 8~9월 활동 재개를 예고했지만, 팬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지난해 1~3월 엠넷에서 방영된 노래 실력 중심의 팀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실력, 매력, 열정을 '빌드업'해 완성형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겠다는 취지다.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고 김재환, 이석훈, 솔라, 백호, 웬디, 서은광 등이 심사위원 라인업을 채웠다.출연자는 총 40명이다. 펜타곤 여원, CIX 승훈, 에이비식스 전웅, 위아이 강석화, 업텐션 환희·선율 등 현직 아이돌부터, 데뷔 경험이 없는 가수 지망생들까지 대거 등장했다. '언더나인틴' 출신 저스트비 배인, '보이즈 플래닛' 톱10 제이창,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태환 등 오디션 프로그램 경력자들도 다시 한번 경쟁에 뛰어들었다.출연자들의 보컬 실력은 방송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 네 사람이 비디유의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그러나 김민서를 제외한 세 멤버는 이미 각각 원팩트, CIX, 몬트로 기존 그룹 활동 중이었다. 비디유로 재데뷔한 이후에도 이들은 소속된 본업 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방송은 지난해 3월 29일 종영했고, 비디유는 같은 해 6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이후 8월부터

  • '54세 돌싱' 임원희, 8살 연하 배우와 ♥핑크빛…간미연도 공개 응원 ('미식전파사')

    '54세 돌싱' 임원희, 8살 연하 배우와 ♥핑크빛…간미연도 공개 응원 ('미식전파사')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46)과 배우 임원희(54)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간미연이 함께 전라남도의 진한 맛을 즐기러 떠난다. 임원희는 “두 분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셨다고 들었다. 나같은 사람은 길거리 캐스팅은 꿈과 같다”며 부러움을 나타낸다. 이희진은 “길거리에서 만난 윤정수 씨가 캐스팅 다리를 놓아주셨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꿈은 현모양쳐였는데,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간미연은 “나는 놀이공원에 놀러 갔을 때 캐스팅 됐다. 당시 갈색 립스틱 등 엄마의 화장품을 바르고 나갔는데 고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난다”며 미소를 보인다.이희진은 음식 앞에서 ‘미식전파’를 위해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음식 사진도 찍는 임원희를 보며 “행동이 귀여우시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에 임원희는 “이 나이에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니 민망하다”며 부끄러움을 나타내고, 이를 지켜보던 간미연은 “다음 식당은 두 분만 가시는 것이 좋겠다. 나는 이쯤에서 빠져주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과 연애까지 9년을 만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한다.‘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채널S, 채널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30년 별거' 오광록 "다르게 봐야" vs 아들 "사과 받아야"…겨우 만났는데 또 불화('아빠하고')

    '30년 별거' 오광록 "다르게 봐야" vs 아들 "사과 받아야"…겨우 만났는데 또 불화('아빠하고')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이 처음으로 함께 밥을 먹기 위한 약속을 잡는다.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만난다.30년가량 떨어져 살았고 7년간 연락이 오가지 않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어색함이 남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오시원은 최근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친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오시원은 아빠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아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연락이 9년 전 끊겼고, 그 사이 친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 오시원은 "후회가 많이 남는다. 진짜 못됐다. 이 손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 오시원은 "저는 아빠와 추억이나 유대감이 없으니 내 아이에게 존재감이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뼈 있는 말을 전했다. 오광록은 "너 중학교 때 가끔 만났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오시원은 "그건 이벤트였다. 그래서 어색했다"라며 일상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오시원은 "어릴 때 드라마 보면 부자지간에 같이 목욕탕 가서 때 밀어주고 그런 모습이 생경했다. 난 맨날 할머니와 여탕 갔다. 난 저런 아빠가 없는데…그게 그렇게 부러웠다"고 밝혔다. 오광록은 몰랐던 아들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보게 됐다.이날 오시원은 "아빠한테 한 번쯤은 사과를 들었어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광록은 "다르게 들여다봐야 하는 것 같아"라며 어딘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는 더욱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처음으로 가진 아들과의 식

  • '35세' 박보영, 4살 연하 남배우와 ♥핑크빛…"박진영, 잔잔하면서도 든든해" ('미지의서울')

    '35세' 박보영, 4살 연하 남배우와 ♥핑크빛…"박진영, 잔잔하면서도 든든해" ('미지의서울')

    1990년생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1994년생 박진영와 핑크빛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케미스트리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배우 박보영(유미지, 유미래 역), 박진영(이호수 분), 류경수(한세진 분)가 극 중 마음속에 상처와 아픔을 숨기고 미지의 오늘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슴 뭉클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미지의 서울'을 만들어갈 배우들이 직접 서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혀 이들의 팀워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으로 박진영, 류경수와 각기 다른 관계성을 형성할 박보영은 "박진영 배우님은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고 든든하기도 하고 섬세한 매력의 소유자라면 류경수 배우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색이 가득한 무지개 같다"며 두 배우의 상반된 매력을 꼽았다. 이어 "서로 다른 매력을 파트너로서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점수로 매기기 어려울 만큼 팀워크와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유미지, 유미래 자매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 역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박진영은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박보영에 대해 "큰 산 같은 존재"라는 말로 표현하며 "연기에 대한 공백이 있다 보니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 저를 불안함 없이 현장에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신 큰 선배님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팀워크를 점수로 매긴다면 저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 '재혼' 이상민, '♥10살 연하' 박력 넘치네…"아내가 먼저 뽀뽀해, 눈 감으라고" ('돌싱포맨')

    '재혼' 이상민, '♥10살 연하' 박력 넘치네…"아내가 먼저 뽀뽀해, 눈 감으라고" ('돌싱포맨')

    10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방송인 이상민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2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이 아내와 함께 어머니가 계신 추모 공원에 찾아간 사실을 고백한다. 이상민은 "아내가 먼저 어머니께 '상민 오빠와 결혼할 거예요,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뭉클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탁재훈은 "어머니가 벌떡 일어나 며느리를 말리진 않으셨냐"라고 되물어 감동을 파괴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이상민은 무려 9년 만에 '無뽀뽀' 상태에서 탈출했다며 아내와의 첫 키스 스토리를 풀었다. 이상민은 "차에서 데이트하는데 내가 주저하는 게 느껴졌는지, 아내가 먼저 눈을 감으라고 했다. 내가 뽀뽀를 당했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뒤집었다. 이에 돌싱포맨은 "지어낸 이야기 아니냐"라고 구시렁거리며 질투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발라드를 넘어서 트로트 판까지 접수한 가수 환희와 린, 천록담(이정)이 돌싱포맨에 등장했다. 환희는 "과거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붙잡으려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는 필살기를 썼다"라고 고백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결혼하지마' 역시 경험을 담은 노래였다고 밝힌 환희에게 탁재훈은 "다음 곡은 '이혼하지마'가 어떻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곡뿐만 아니라, '가슴 아파도', 'My Destiny', '순정'을 열창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들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에 4개월 간 아내를 못 보고 있다는 이정은 "오늘도 제주도 집에 가긴 글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

  • 이지혜, 결국 폭발했다…호기심에 111회 찌른 후 토막 살해 "악마보다 잔인해" ('스모킹건')

    이지혜, 결국 폭발했다…호기심에 111회 찌른 후 토막 살해 "악마보다 잔인해" ('스모킹건')

    이지혜가 정유정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극악하고 엽기적 범죄로 이어진 한 여성의 비뚤어진 분노 ‘또래 여성 살인사건’ 편이 공개된다. 2023년 5월 27일, 112로 한 택시 기사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야심한 새벽, 한 손님을 태웠는데 아무리 봐도 그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 묵직한 대형 가방을 가지고 낙동강 변 수풀 사이로 사라지는가 싶더니, 20분 뒤 한결 가벼워진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는 한 여자. 대체 그녀는 그 새벽 낙동강 변에서 뭘 하려고 했던 걸까? 즉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상한 가방을 열었고 혈흔이 발견되자 여자를 긴급 체포했다. 그리자 경악할 범죄가 드러났다. 수상한 여성의 정체는 23세, 정유정. 자신을 중3으로 속이고 과외 앱을 통해 일면식도 없던 또래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온몸을 111회 찌른 후 토막 내기까지 했던 것이다. 게다가, 범행 1년 전부터 ‘사람 조지는 법,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하며 범행을 계획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이지혜는 “악마도 이보다는 잔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사람을 살해해 놓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울 수 있냐”며 분노했다. 안현모는 “평소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 같다”며 “그런데도 우발적이라고 일관하는 모습에 기가 찬다”며 탄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정유정을 직접 만나 심리 분석했던 방철 전(前) 대검 심리분석실장과 이한결 부산지검 심리분석관이 출연해 긴장감 넘쳤던 조사 당시 상황과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차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유정의 극악한 범죄 기저에 어떤 심리적 요

  • 의사가 표정까지 잘 써…정준원, 촬영장서 '눈썹 컨트롤러' 등극

    의사가 표정까지 잘 써…정준원, 촬영장서 '눈썹 컨트롤러' 등극

    배우 정준원이 화보 장인 면모를 보였다.20일 정준원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화보 현장 직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준원이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수트와 안경을 착용한 채 의자에 포즈를 취하고 있던 정준원은 눈썹과 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표정 부자 면모를 보였다.한편 정준원은 지난 1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데뷔 10년 만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