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승훈 교수가 개그맨 김수용의 귓불 사선 주름 '프랭크 징후'와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뇌졸중 마스터' 명의 이승훈 교수가 출연했다.

이승훈 교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의사들 밥줄 끊길 각오로 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조회수 450만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뇌졸중'에 대해 이승훈 교수는 "뇌경색이 70%, 사망률이 5%가 안된다. 죽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장애가 문제다. 뇌출혈은 40~50%라 죽는 게 문제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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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뇌졸중은 처음만 나쁘다"며 "저를 만날 때가 최악이고 그다음부터 계속 좋아진다. 위기를 겪는 분의 비율은 10%이고, 나머지는 거의 다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2단계인 동맥경화만 안 생기면 된다"며 명의가 알려주는 황금 수치를 전했다. 그는 "혈압은 '130/80mmHg', 당화혈색소 '7%' 이하, LDL 콜레스테롤 '160' 이하일 경우 동맥경화 발생 확률 0%다"며 "1년에 (황금 수치)를 한 번씩 가끔 확인하면 된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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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주하가 김수용의 '급성 심근경색' 이후 귓에 있는 대각선 주름이 전조증상이었는지 묻자 이승훈 교수는 "뇌졸중은 귓불 주름과 관련성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승훈 교수는 "사실 의학논문으로 많이 나오는데 그게 조금 문제가 있는 게 귓불의 주름과 심장 관상동맥, 뇌혈관은 실제 거리도 멀고 조직도 다르다"며 "의학적 미신 수준이다"고 짚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촬영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현장에 있던 김숙 등 동료들의 빠른 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급성 심근경색 진단에 따른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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