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이 출연중인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KBS 2T…
그룹 아홉(AHOF)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멤버 차웅기와 장슈아이보는 2년 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장슈아이보는 가사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재회했고, 회복된 관계를 보여주며 한 팀으로 데뷔한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속 아홉(AHOF)은 학생, 회사원, 댄서 등 각자의 현실 속에 놓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람이 가득한 에스컬레이터 위, 텅 빈 연습실, 들판, 차 안 등 각기 다른 공간에서 저마다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은 무언가를 향해 달려 나가기 시작한다. 이어 영상은 멤버 모두가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흩어져 있던 이들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 나가는 장면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아홉 소년이 아홉(AHOF)이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여정을 암시하는 듯하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함께 큰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은 치열한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무대를 상징하는 듯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시작부터 터져 나오는 밴드 사운드 또한 몰입도를 더한다.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 기타와 드럼 사운드의 조화는 영상 속 멤버들이 처한 상황과 감정선을 보다 선명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 처음 만난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라는 노랫말까지 더해져
'4인용식탁' 황석정이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배우 황석정 편으로 절친 예지원, 육중완 그리고 MC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황석정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방송에 출연하자 보다 못한 예지원은 즉석에서 메이크업을 해줬다. 육중완은 "누나가 저번 시상식에도 메이크업 없이 농사짓다가 왔더라. 우리 팀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에 황석정은 "나 밤에 나갈 때 확 바뀌는 거 알지?"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마음만 먹으면 남자를 다 꼬실 수 있다"고 주장한 황석정은 "그것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올여름은 힘들다. 가을쯤 할 수 있다. 예고된 시기에 꼬실 수 있다"고 말했다.황석정은 오히려 "꼬실 수는 있는데 뒷처리가 힘들다. 연애 후에는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별 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육중완은 언젠가 그에게 '중완아 도망갔다'며 전 남친의 잠수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고. 황석정은 "(그 사람과 연애할 때) 주변에서 주의를 많이 받았다"며 "연애 고수였던 사진작가가 '네가 휘어잡는 연애를 해라. 사귀는 남자의 정신적 주인이 돼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첫 연애가 27살이었다. 그때 남자 손 처음 잡아봤다"는 황석정은 "호되게 당했다. 원래 치마 안 입는데, 미니스커트 입고 밤마다 바뀌었다"고 회상했다.황석정과 절친한 육중완은 "남자랑 사귀고 일주일 만에 도시락 20개를 싸다 주더라"고 폭로했다. 황석정은 "남자가 먼저 결혼 얘기를 했다. 줄 수 있는 건 다 줬는데 도망갔다"고 쓴 미소를 지었다.
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이 농구감독 해임 심경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는 배우 박하나가 농구 감독 출신 김태술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결혼을 10일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아침부터 예비신부 박하나의 집을 찾은 김태술은 박하나의 반려 앵무새 케어부터 칼각 빨래까지 전담하며 ‘살림왕’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박하나에게 “대학시절부터 국가대표까지 함께하며 김태술을 지켜봤다”며 “(남편감) 제대로 골랐다”고 ‘1등 신랑감’ 인증을 자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이어 난무하는 예비부부의 애정행각에 MC들은 “오늘따라 보기 힘들다”며 시청을 거부했다.그러나 예비부부의 달달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신혼인 만큼 커플 혼수를 장만하고 싶은 ‘로망 주의자’ 박하나와 필요한 것만 사면 된다는 ‘극 효율주의자’ 김태술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벌어진 것. “곧 결혼인데 아무것도 안 바꿔”, “신혼 뜻 몰라요?”라며 설움을 토하는 예비신부의 말에도 김태술은 ‘효율성’을 언급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박하나, 김태술은 결혼을 두 달 앞두고 겪은 힘겨운 시간을 최초로 고백했다. 최연소 프로 농구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5개월 만에 해임된 김태술은 "결혼 준비 중 자극적 기사들로 인해 하나에게 미안했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김태술이 현역 프로 농구 선수 이관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농구계 찐친답게 만나자마자 디스전을 펼치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30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고소영이 장동건 성격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고 밤을 보낸 이후 아침이 찾아왔다. 이때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난 고소영은 방송 최초로 민낯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대표 미녀 여배우 답게 아침에도 빛나는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아침은 가장 먼저 휴대전화를 확인 한 뒤 눈 마사지를 시작했다.이불을 털어낸 고소영은 스트레칭과 함께 두피 마사지를 하면서 아침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은영, 문세윤, 고소영이 모두 모여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문세윤은 "근데 우리 이불 털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고소영은 바로 달려가 이불 털이를 하기도 했다.이후 참가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사연은 공개한 남성은 닉네임이 '예스맨'이라며 부탁을 거절 못해 거액 대출까지 받았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고소영은 남성에게 "거절을 하면 마음이 불편하냐"며 "사실 우리 신랑도 거절을 잘 못한다"고 하며 장동건을 언급했다.고소영은 "근데 신랑과 반대로 저는 칼 같다"며 "한 번은 왜 거절을 못하는지 물어봤는데 거절을 못하는 게 마음이 더 불편해서 그래서 들어주는 게 편하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그러다 보니 저한테 차츰차츰 혼이 나서 해결하게 됐다"며 "거절을 예쁘게 잘하는 몇 가지 매뉴얼 같은 걸 만들어 줬는데 그건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하는 거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
'4인용식탁' 황석정이 일방적 썸남에게 분노했다.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배우 황석정 편으로 절친 예지원, 육중완 그리고 MC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황석정은 배우에 이어 농업인으로 사는 제2의 인생을 공개했다. 비닐하우스만 400평, 총규모 1000평, 13,000그루 식물 키우고 있는 근황.3년 넘게 화훼 농장을 운영 중이라는 황석정은 "평소에는 혼자 농장을 운영하고, 작품이 있을 때는 오빠가 도와준다"고 전했다.황석정은 온라인 스토어 사진이 다 셀카인 상황에 대해 "내가 키운 꽃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육중완은 "3년째 농장 운영 중이면 수익이 괜찮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사업적인 마인드로 하면 좋겠지만, 내가 선물만 하고 있더라. 지금까지는 손해"라고 밝혔다."적자인데 땅값이 오른 거냐"고 묻자 황석정은 "별로 안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옆 동네는 10배 올랐다는 말에 그는 "어디?"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황석정은 집을 경매로 샀다고 밝히며 부동산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내가 집도 없고 돈도 없으니까 경매 공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매 학원 선생님이 너무 좋은 솔로남이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도와주고, 연락도 가끔 했는데, 딴 여자랑 내 연극 보러 오더라"고 토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조이현이 추영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3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3회에서는 죽을 운명인 배견우(추영우 분)를 구하려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아는 신어머니(김미경 분)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박성아는 "도와주시라"며 "배견우에게 자살귀가 붙었다"고 했다. 운명을 본 신어머니는 배견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죽을 운명임을 알게됐다. 신어머니는 "그렇게 살리고 싶냐"며 "이유는 있냐 남이 살리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했다. 박성아는 "살고 싶은지 아닌지는 모르지 않냐"고 했다. 이에 신어머니는 "그럼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배견우는 오옥순(길해연 분) 장례식에 가게됐다. 아직 학생인 배견우는 상주로 자리를 지켜야 했다. 하지만 이때 친척은 배견우에게 상주 완장 내 놓으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를 본 박성아는 "뭐 하는 짓이냐"며 "고인 앞인 거 모르냐"고 했다.이어 박성아는 친척들 앞에서 "고인 이제껏 모신 건 얜데 얠 왜 쫓냐"며 "콩가루 집안이다 광고 하는 거냐 그리고 큰소리치면 뭐 다 맞는 말인 줄 아냐"고 했다. 박성아를 본 친척은 "무당이냐"며 "장례식에 지금 무당이 온거냐"고 했다. 그러면서 "무당은 장례식에 못 온다"며 "어디서 귀신 취급이냐"고 했다. 이때 박성아는 귀신을 보고 경고했다. 배견우를 가리킨 박성아는 귀신에게 "쟤 건들생각 하지마라"며 "내거다"고 했다. 이어 "난 너희들 하나도 안 무섭다"며 "왜냐면 진짜 무서운 게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최근 솔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배우를 기용하는 현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만 해도 아이유, 비비, 방탄소년단 진 등 세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모두 화제성 있는 배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아이유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수록곡 '미인' 뮤직비디오에 배우 차은우를 섭외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앞서 방탄소년단 뷔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뷔 역시 2016년 KBS 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배우 겸 가수다.비비는 신곡 '책방오빠 문학소녀' 라이브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재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에 배우 신세경을 기용해 감성적인 서사를 완성했다.세 사람 모두 연기에 강점이 있는 가수다. 아이유와 비비는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또 다시 증명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비비는 앞서 '데레' 뮤직비디오에서 전종서와 호흡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배우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진은 건국대 연기 전공답게 뮤직비디오에서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혜은이가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합류 초기부터 7년간 품어왔던 진심을 고백했다.30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여행이 이어졌다.사남매는 현지식 가든파티에 도전했다. 이들은 바비큐 파티를 하기 위해 스위스 현지 마켓을 방문했다. 유럽의 불로초라는 아티초크, 장미꽃처럼 갈리는 이색 치즈까지 신기한 식재료에 지갑이 열렸다. 폭풍 쇼핑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정원 바비큐 파티가 연이어 삐끗했다. 어렵게 구한 아티초크는 손질법을 몰라 그림의 떡이 되는가 하면, 박원숙은 한국과 다른 스위스 대파를 굽다가 속만 태웠다. 믿었던 홍진희마저 토마토 샐러드를 곤죽으로 만들며 고전했다. 실패작이 속출하던 중 한국에서 싸 온 윤다훈 어머니의 양념장이 구세주처럼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네 사람은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기 유람선부터 유럽 최초로 운행한 산악열차를 경험하며 낭만 여행을 즐겼다.이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초록빛 풍경으로 가득 찬 리기산이었다. 열차가 산을 오를수록 드넓은 초원과 형형색색 꽃밭, 탁 트인 풍광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사남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사남매는 리기산에서 요들러 부부를 만나 즉흥적으로 요들송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스위스 현지에서 듣는 요들송에 모두가 흠뻑 빠졌다. 리기산 정상에 도착한 사남매는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노란 들꽃이 만발한 언덕에서 "오지 않을 것 같던 인생의 꽃길을 이제야 걷는다"며 알프스산맥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임미숙이 맞선녀와 어쩌면 마지막이 될 데이트를 앞둔 아들에게 코믹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미숙이 "여자는 확신이 중요하다"며 '증권가 그녀'와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아들 김동영에게 조언을 전한다. 그는 "처음에 아빠 볼 때는 진짜 얼굴이. 내 이상형이 아니었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상이다"라면서 "머리 다 빠져, 코가 또 들렸어. 다리도 숏다리야, 인기도 없었어"라며 지금은 남편이 된 김학래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임미숙은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더라. 아빠가 끊임없이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담배 피우는 남자가 싫다 했더니 담배를 끊었다. 그렇게 확신을 줬다"며 병 주고 약 주는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엄마가 원하는 걸 확실하게 해주니까, '외모가 별거 아니다' 했다"며 다시 한번 칭찬과 비난을 오가는 솔직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김동영은 "내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 사귈 때도 이를테면 '미숙아 예쁘다' 이런 말을 잘 못한다"라며 한발 물러섰다. 그러자 수많은 단점에도 임미숙을 사로잡은 '확신남' 김학래가 "예은 씨(증권가 맞선녀)는 동태 같네요"라며 고급 플러팅 스킬을 선보였다. 김동영이 아빠의 말에 의아해하자, 김학래는 "버릴 게 한 개도 없어서"라며 아재 개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임미숙은 "저런 거 배우지 마"라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2011년 RMFNQ 에이핑크로 데뷔한 1993년생 정은지가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정은지는 29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생일 파티 소식을 전했다.8월 18일이 생일인 정은지는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생일 파티를 함께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은지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큐알(QR) 코드가 있다.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안녕! 이거 비밀인데 내 돌잔치 한다카는데 올래? -믕지(정은지의 애칭)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음성 지원되는 사랑스러운 정은지의 부산 사투리와 함께 어린 시절의 정은지가 손글씨로 꾹꾹 눌러쓴 듯한 귀여운 내용이 담겨 있어 미소를 짓게 만든다.다만 포스터 속에 '비밀인데'라고 명시해둔 만큼 장소와 예매처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8월 2일 날짜만 밝혀진 가운데 추후 공개될 정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정은지는 지난해 5월, 6월 서울을 비롯해 대만과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을 개최한 바 있다. 글로벌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올해도 정은지는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통해 진정성 있는 팬 사랑을 전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안겨줄 계획이다.정은지의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는 8월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원숙이 동생들과 즐기기 위해 직접 막걸리 잔까지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스위스 산에 올라 경치를 안주 삼아 K 주류를 제대로 즐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3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위스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여행 중인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음식 메뉴에 대해 박원숙은 "여긴 홍진희가 좋아할만한 것을 먹게 된다"며 "힌트는 등산 다녀오면 우린 뭘 먹냐"고 물었다. 이때 막걸리에 파전 이야기가 나왔고 박원숙은 "바로 그런 곳이다"고 했다.스위스에서 막걸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박원숙은 게다가 막걸리를 먹기 위해 잔까지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종업원들이 와서 한국말도 인사도 했다. 종업원들은 정말로 막걸리를 가지고 왔다. 박원숙 제외 세 사람은 막걸리 대령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함께 막걸리를 마셨고 술을 잘 못하는 혜은이 마저 "술이 달다"고 하며 감탄했다. 박원숙은 "스위스 와서 와인이며 막걸리며 술술 들어간다"고 했다.이뿐만 아니라 안주는 스위스 식 감자전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혜은이는 고삐 풀려 맛있게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홍진희는 "이거 막걸리 한 캔에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애서는 막걸리 한 캔에 7천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소주는 4만 8천원이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이시언이 서지승과 결혼 4년 만에 2세 계획을 공개했다.2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마지막 여행이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티베트 불교 의식인 '오체투지'에 도전했다. 오체투지에 정성스레 임한 이시언은 "부모님의 건강, 집에 있는 아내의 건강. 그리고 나도 사실 바라는 게 있다. 우리 가족의 큰 바람이다"라며 입을 뗐다. 그는 "딱히 비밀은 아니고, 새로운 가족 계획이다. 올해부터 마음을 먹었다. 간절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라며 2세 계획을 밝혔다.이어 "혹시라도 진심으로 임하면 바람이 이뤄질까, 그렇다면 진심으로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종교는 없지만, 그냥 세상에 얘기했다. 그 바람이 올해든 내년이든 이뤄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기도드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간에 포기한다면 내 바람이 이뤄지지 않을까 불안감도 있었다"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이시언은 '태계일주4'를 마치며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게 즐겁고 행복했다. 그것 하나만 보고 '태계일주'를 시작했다"며 기안84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아무것도 못 하는 나를 잘 챙겨주고 이해해 주고 감싸줘서 고맙다"며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시언은 "기안이 너는 가끔 화냈으니까. 혼난다"라고 농담하며 끝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자신이 소속된 회사를 소개했다.30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배우 이다해, 중국회사 고문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다해를 "고문님"이라고 부른 PD는 "오늘은 연예인 이다해 말고 회사 명예 고문으로서의 하루를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다해는 "연기를 해야 하냐. 콩트를 해야 하냐. 뭐든 해보자"며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자신이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회사 '세상문화'에 대해 상해에서 라이브 방송, 콘텐츠 제작, MCN를 하고, 한국 브랜드 중국에 영업 총판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다 보니 우리나라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국위선양 하고 싶은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다해는 이동 중 주차장에서 길을 잃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며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고문 정도 되면 항상 스태프가 안내해 주고, 버튼 누를 일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회사 직원들은 한결같이 "이다해와 일하는 건 행복하다"며 칭찬했다. 회사 대표는 "이다해가 엄청 완벽주의자다. 파워 J라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대표는 "이다해가 스태프한테 명품 브랜드 모자를 사줬는데, 잃어버렸다. 또 사주더라. 머리 냄새나는 데 계속 쓰고 다녔다"고 폭로해 훗훗한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스태프는 "한국 가서 키워달라. 한국어 배우겠다"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동료 연예인인 바이커리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짧은 인사와 함께 '삼삼재료' 드라마가 한국에서 방송됐다며 "한국에서 뜰 기회를 달라"고 너스
오은영 박사가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공감 어록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속 꺼내지 못한 깊은 상처를 다독인다.MBN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30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가 또 한 번 충격적 사연들에 의한 눈물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거액의 대출까지 떠안은 ‘예스맨’부터 ‘혐오스럽다’는 막말에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마스크걸’의 사연을 들으며 깊은 공감에서 비롯한 단호한 조언, 뭉클한 위로와 소통의 어록을 쏟아낸다.특히 오은영 박사는 한 참가자의 사연을 듣던 중 “이거 울 일 맞아요. 더 펑펑 울 일입니다”라며 “세상에 이렇게 억울한 일이 어딨어요”라고 울컥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높인다. 이어 “상처를 준 이들에게 내 인생을 맡길 순 없어요”라고 짧고 단단한 한마디를 내뱉는다. 결국 이를 들은 참가자가 “이렇게 눈물이 터질 줄 몰랐다”라고 오열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오은영 박사는 참가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밤새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써 감동을 안긴다. 말로 다 건네지 못한 위로를 꾹꾹 눌러 담은 손글씨에 편지를 받아든 참가자들은 조용히 가슴에 꼭 안은 채 “감사합니다”를 나지막이 읊조리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이처럼 오은영 박사, 고소영, 문세윤과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오 토크’ 시간이 단순한 상담을
THE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홍보 활동에 열을 올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각자에게 필요한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식당으로 평양냉면집을 방문해 최고의 맛을 뽑았다. 이에 문세윤은 “앞으로도 이 맛이 10년, 20년, 30년 그대로 있어 주면 돼”라며 맛평을 전한 뒤, “문세윤과 한해의 신곡 ‘그대로 있어주면 돼’가 공개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숨 쉬듯 자연스럽게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황제성은 “무슨 신곡을 붕어빵 찍듯 두 달 단위로 내냐?”라고 한마디 하며, “그렇다면 황제성의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본인 유튜브 채널 홍보를 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도 이때를 놓치지 않고 “뮤지컬 ‘이상한 나라 춘자씨’ 지방 투어가 시작됩니다”라며, 자신이 출연 중인 공연을 설명하며 홍보 전쟁을 벌였다. 반면, 김해준은 “김승혜 유튜브 채널이 오픈했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본인이 아닌 아내 김승혜를 위한 홍보를 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