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계 박정민'으로 불리는 고태용이 완벽주의 면모를 보여준다./사진제공=KBS2
'디자이너계 박정민'으로 불리는 고태용이 완벽주의 면모를 보여준다./사진제공=KBS2
'디자이너계 박정민'으로 불리는 고태용이 완벽주의 면모를 보여준다.

1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룩북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고태용은 '개티'를 국내 최초 단일 상품 100만 장 판매, 100억 원 매출로 이끈 디자이너다. 한 시즌의 성패를 좌우하는 룩북 촬영을 앞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주의를 보여준다.
'디자이너계 박정민'으로 불리는 고태용이 완벽주의 면모를 보여준다./사진제공=KBS2
'디자이너계 박정민'으로 불리는 고태용이 완벽주의 면모를 보여준다./사진제공=KBS2
막내 인턴 정민규는 스팀 다리미질을 맡는다. 하지만 첫 번째 의상부터 주름이 남자 현장에는 정적이 흐른다. 혹독한 교육 끝에 '스팀 장인'으로 거듭난 막내는 쉬지 않고 스팀만 뿜어내고, 이를 지켜보던 고태용은 "종일 스팀만 하냐? 내 머리에서 스팀 나온다!"며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고태용은 100여 벌에 달하는 샘플 의상을 직접 피팅하는 이유도 밝힌다. 그는 "원래 피팅은 막내가 하지만 우리 회사는 내가 직접 한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핏이 참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전현무가 "핏이 그렇게 좋으면 직접 모델을 하지 그러냐"고 돌직구로 묻자, 고태용은 "핏은 좋은데 얼굴 때문에 판매가 부진할 수 있다"고 '셀프 팩폭'으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개티'를 이을 2026년 신제품도 공개된다. 고태용이 디테일을 거듭 수정해 완성한 의상이 공개되자 스페셜 MC 선미는 "포인트를 주니 완전히 달라졌다"고 감탄했다.

고태용의 룩북 촬영기와 2026년 신제품은 1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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