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구혜선이 헤어롤 가격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해 배우 활동부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특허받은 친환경 헤어롤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평소에는 납작하게 펼쳐 보관할 수 있고, 사용할 때만 둥글게 말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구혜선은 "철, 벨크로, 철사가 들어갔다"며 기존 헤어롤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된 가격에 대해 구혜선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공장식 가공이 어려워 다 수작업을 한다"고 해명했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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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소비자가라는 것은 소비자가 정하는 것도 아니다. 시장의 원리를 생각했을 때 사람들이 좋으면 살 것이고"라며 "상품을 만들기 전 예술을 했다 보니 가격을 매기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주관성에서 좀 탈피해서 얼마나 마진이 남는지를 계산하게 됐다"며 "돈을 공부하게 된 거다. 되게 철이 없었고 돈을 몰랐다. 얼마나 돈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혁신적인 디자인은 더하는 게 아니라 빼는 거라는 생각이 있다"며 자신만의 제품 철학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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