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방송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더독스 라커룸’은 MBC ‘신인감독…
배우 박주현이 초가을 분위기 속에서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추워져요 감기조심"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박주현은 야외 난간이 있는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주현은 크림색 오버핏 항공 점퍼를 살짝 걸치고 블랙 크롭톱을 매치하여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하의는 블랙 조거 팬츠와 부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꾸안꾸'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환하게 웃거나 한쪽 턱에 손을 괴고 살짝 미소 짓는 등 자연스럽고 발랄한 표정은 박주현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더한다. 특히 초록색 야자수와 흰색 난간이 어우러진 배경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매우 아름답다" "오늘 스타일 멋지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다.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현재 자숙 중에 있으며 최근 진행된 위너의 콘서트에도 등장하지 않았다.한편 박주현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가수 양다일이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양다일, 소란, 김용준, 크라잉넛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다일은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에서 독립해 초심을 찾기 위한 홀로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한 것 이상으로 달라져서 힘들다. 초심을 찾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 안 차리면 죽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MC 십센치는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줄 줄 몰랐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양다일은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 쉰다. 예전엔 하루 두 번씩 운동했는데 지금은 한 시간만 한다"고 근황을 전하며 "데뷔 초기엔 다들 말라야 한다고 해서 58kg까지 감량했지만, 나는 얼굴로 승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곡 '비가 오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짙은 감성을 선사했다. 밴드 소란의 고영배는 MC 십센치(10CM)의 '접근 금지령'을 뚫고 다시 등장했다. 첫 방송 때 십센치를 당황하게 했던 고영배는 이날 한층 여유로워진 십센치를 보며 "익숙해진 표정이 열받는다. 너무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영배는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1인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으며, "권정열이 아니었다면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다른 신뢰를 보였다. 십센치는 이에 화답하며 소란의 '괜찮아'를 선물했고, 소란은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 '꿈을 꿨어'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어떻게 널 잊어' 무대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그는 '열
방송인 안현모가 압도적인 분위기의 전시 공간에서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도뮤지엄 The cosmos is within us(우주는 우리 안에 있다)"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안현모는 포도뮤지엄 전시 공간 내 거울로 둘러싸인 듯한 설치물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천장과 벽면에 펼쳐진 소용돌이치는 듯한 강렬한 붉은색과 푸른색의 추상적인 배경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현모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휴대폰으로 얼굴 일부를 가리고 있지만 살짝 보이는 밝은 미소와 주변을 둘러싼 관람객들의 반영이 더해져 사진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이를 본 팬들은 "제 꿈이고 목표이자 유일한 롤모델"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가렸어도 이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안현모는 다양한 방송 및 MC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42세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후 2023년 11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이후에도 본업과 본업 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오연서가 청초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최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있죠? 다들"이라는 멘트와 하트 이모지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오연서는 메이크업을 받는 중인 듯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진 긴 머리카락은 오연서의 청순한 분위기를 더하며 화이트 컬러의 의상이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측면에서 찍은 사진은 오연서의 오뚝한 콧대와 도톰한 입술, 갸름한 턱선이 돋보이는 완벽한 옆태를 보여준다. 목에는 심플한 나비 모양 펜던트의 목걸이를 착용하여 작은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이를 본 팬들은 "우린 언니를 보면 잘 지내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아주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우리 공주 언니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아름다워요" "늘 응원해요" "연기 여왕" "넘 예쁘셔요" "여신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87년생인 오연서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한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치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 위정숙(임지연 분)의 로맨스로 오연서는 임현준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이준호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몸을 던진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18일 방송되는 '태풍상사' 3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븐)이 화물트럭 앞에 드러누운 데 이어, 한겨울 밤 원단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가 '압구정 날라리'에서 '진짜 직원'으로 거듭나는 강태풍의 변화를 보여줄 핵심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강태풍은 과거 압구정을 누비던 '압스트리트 보이즈'의 리더로, 인기와 자유를 누리던 청춘의 아이콘이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로 모든 것이 무너진 뒤,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의 26년 세월이 담긴 '태풍상사'로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대방섬유 납품 현장에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태풍은 비워진 사무실과 뽑힌 전화선 속에서 위기를 직감하고, 급히 원단을 실은 트럭 앞을 가로막으며 몸을 던진다.회사와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려는 절박한 눈빛은 더 이상 '압구정 날라리'가 아닌 '태풍상사'의 진짜 직원으로 거듭난 태풍의 결의를 보여준다. 그의 얼굴 위로 흩날리는 꽃잎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말처럼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기고 있는 것"임을 상징하며, 뜨거운 생존기의 서막을 열었다.3회에서는 화물트럭을 막은 이후 펼쳐지는 '태풍의 밤'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태풍은 납품을 중단한 원단 곁을 지키며 추위에 떨면서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굴에 상처 자국이 선명한 그는 "아무도 못 가져가"라는 결의로 원단을 끌어안으며 고된 밤을 버텨낸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떨어지는 원단을 온몸으로 받치는 모습이 포
그룹 엔하이픈이 해외 일정 참석 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질문 공세가 펼쳐진다. 이번 녹화는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곳곳에 숨겨진 금을 찾으면 금을 얻는 동시에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고성능 금속 탐지기를 차지하기 위해 토론을 벌였고, 상대 팀이 던진 질문에 과반수가 '인정'해야만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물 만난 듯 루머 아닌 루머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중 김종국은 스스로 "내 아이큐가 100 이하, 한 70쯤 된다"고 말하며 '무식 대결'에 앞장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브레인'이자 '능력자'로 불리던 그의 돌발 고백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러브 개구리' 전소민의 달라진 이상형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미션 도중 "내 눈에 유재석은 차은우, 공명 급"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고, 유재석은 "나는 성형 일절 안 한 자연(미)남이야"라며 자신 있게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멤버들의 웃음과 폭로가 오간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김용빈이 무대를 마친 후 팬들과 함께했던 벅찬 감정을 공유했다.김용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KIM YONG BIN FAN MEETING SKY CASTLE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 했다.사진에서 김용빈은 무대 위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고 팬들과 교감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담았다. 김용빈은 화이트 재킷과 가슴 부분에 긴 리본 타이 장식이 달린 주름 디테일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하고 기품 있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굴욕 없는 잡티 없는 피부와 환하게 웃는 김용빈 특유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 사진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감격스러운 듯 눈을 감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한쪽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승리의 제스처를 취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를 본 팬들은 "우리가수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우리 사랑스러운 가수님 가수님 덕분에 매일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수 김용빈과 함께해서 더욱 빛이납니다", "화이팅", "가수님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행보에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김용빈은 현재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진심 어린 노래와 따뜻한 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자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
그룹 아일릿 민주가 해외 일정 참석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베란다서 은둔하며 세상과 단절됐던 금쪽이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 생활을 하던 초 6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솔루션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금쪽이 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부모 손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몸에 힘을 풀고 솔루션을 온몸으로 거부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부모에게 '버틴다'는 개념을 넘어 '내가 절대 말을 듣나 봐라'라며 강력한 거부 의사를 보여주는 거다. 절대 무기력하지 않다. 가장 수동적이지만 강력한 저항이다"고 말했다.금쪽이 부모는 두 달 동안 샤워를 하지 않은 금쪽이를 씻기려고 했지만 금쪽이는 역시 화장실에서도 맨바닥에 드러누워 강하게 저항했다. 5시간째 침묵한 금쪽이. 오 박사는 "뭔가 속이 빈 느낌이 안 드세요? 열심히 하는데 솔루션 과정에 핵심이 빠졌다. '솔루션 하자'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도와줄게. 더 이상 은둔하지 말자는 의도와 목적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금쪽이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고, 금쪽이는 작은 변화를 보였다. 분리수거일에 동생에게 먼저 금쪽이는 같이 나가자고 제안하기도 했고, 가족들과 외출해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결국 금쪽이는 베란다에서 은둔 생활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왔다. 두 달 만에 샤워도 하고, 미용실에서 머리도 자르고, 혼자 등교도 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감격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딸, 부모님과 함께한 3대 가족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맞이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첫 3대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민우는 앞서 방송에서 예비 신부의 딸을 입양하겠다는 결심을 밝히며 진심 어린 가족애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과 예비 신부, 여섯 살 딸과 함께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여행에 나선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첫 가족여행에 들뜬 마음으로 떡, 과일, 음료 등 각종 간식을 직접 준비하며 '큰손 어머니'다운 면모를 뽐낸다. 3단 찬합에 정성스레 채워진 음식들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섯 살 딸은 차 안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귀여운 매력으로 가족의 미소를 자아낸다. 여행 초반 가족들은 경북 영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10월의 새 신랑'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절에서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 스님이 목탁 치면서 주례를 보는 전통 혼례 어떻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도 잠시, 가족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부모님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흐른다.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움을 털어놓고, 아버지는 "서운한 게 그렇게 많냐. 듣기 싫다. 그만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대화는 점차 언성이 높아지며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결국 아버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예상치 못한 갈등으로 얼어붙은 현장에서 이민우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민우 가족의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폭로와 배신, 그리고 복수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맞선다.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자신을 속이고 장태구(박용우 분)와 내통한 이경(김영광 분)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앞서 강은수는 황동현(이규성 분)의 사망 당일 찍힌 사진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범으로 인해 다시 약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협박범의 정체가 바로 장태구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것이 뒤집혔다. 더욱이 장태구와 손을 잡고 자신을 속여온 이경의 배신이 밝혀지자 강은수는 극한의 분노와 절망에 휩싸였다.공개된 스틸에는 내부 비리 감찰 조사를 받는 장태구와 최경도(권지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텀 조직에 수사 정보를 흘린 내부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경찰은 본격적인 감찰 조사를 개시한다. 장태구는 담담한 얼굴 뒤 복잡한 내면을 감춘 채 조사를 받으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최경도 역시 뜻밖의 증거와 마주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예상치 못한 진실 앞에 흔들리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이경은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년 전의 비극을 끝내기 위한 최후의 복수를 감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강은수가 휘림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또 한 번의 균열이 발생한다. 강휘림 또한 이경의 정체를 의심하며 은밀히 그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경은 10년을 기다린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9살 연상 남성과 결혼한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순정셰프 김강우의 사랑 가득한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스토리까지 털어놨으며 둘째 계획도 공개했다. 김강우는 방송 최초로 동갑내기 아내와 동반 출연한 가운데 "대박"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필요 없는 레시피 3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손연재는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6년째 운영 중인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절친들을 초대했다. 첫 메뉴 평가를 앞두고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아보고자 한 것. 친구들은 몰라보게 업그레이드된 손연재의 요리 실력에 놀라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 특히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손연재의 청양바싹불고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절친 토크도 이어졌다. 이날 모인 친구들 중에는 손연재와 남편을 소개해 준 은인도 있었다. 주선자의 적극적인 권유로 만난 손연재와 남편은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사랑스러운 아들 준연이를 품에 안았다. 친구들은 처음 손연재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고.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결혼과 출산은 체조요정 손연재의 삶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손연재는 "원래 한식을 안 먹었다"며 "결혼하고 남편이 삼시 세끼 한식을 먹어서 같이 먹게 됐는데 식성이 변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를 낳고 스스로 성숙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조심스럽게 둘째 계획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내
배우 정수빈이 '베이징 팬사인회' 일정 참석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마지막을 앞둔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지난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JTBC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고혜진/극본 박시현)12회에서는 천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우해가 깨어났고 그 옆엔 성제연이 있었다. 천우해는 "뭐 이렇게 다 불렀냐"고 물었다. 성제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너 어떻게 될까봐 그게 마지막일까 봐 닿는 사람 내가 다 불렀다"고 했다. 이에 천우해는 성제연 손을 쓰다듬으며 "고맙다"고 했다.성제연은 "의사 선생님은 뭐라시냐"고 물었다. 이에 천우해는 "저번 임상 이야기 기억나냐"며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조금 회복하는 대로 바로 가는 거다"고 했다. 이어 "말 그대로 임상이라 약 호과가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지만 효과 좋은 약이라고 해도 상용화될 때 까지 내 몸이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고 했다.이어 천우해는 "난 죽더라도 내 사람들이랑 여기 있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성제연은 "아니다"라며 "가라 너 가아 된다"고 했다. 천우해가 이해 안간다는 표정을 짓자 성제연은 "사실 그때 꽃집에서 임상 이야기 처음 들었을 때 나도 마침 백수고 함께 떠나는 그림 생각 안 해 본 거 아니다"며 "처음엔 좋고 낯선 나라에서 서로를 희생한다고 생각할 것"이라 했다.성제연은 "너 때문에 희생하면서 네 옆에 있고 우린 서로 닳아 갈거다"고 했다. 그러자 천우해는 "너 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냐"며 "뭘 그거까지 생각하냐"고 했다. 성제연은 "모르는 척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