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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40억대 재산 밝혔다…"세금 20억 있어"

배우 이정진(46)이 ‘준비된 1등 신랑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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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애 낳고 더 예뻐졌네…대충 입었는데도 감출 수 없는 화사함

    손예진, 애 낳고 더 예뻐졌네…대충 입었는데도 감출 수 없는 화사함

    배우 손예진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손예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등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사진, 영상에는 식당을 찾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과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혼, 출산 후 더 물오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1982년생인 손예진은 1999년 데뷔했다. 손예진은 2022년 현빈과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의 이야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11kg 감량한 신봉선, ♥핑크빛 소식 알렸다…'2살 연상' 이기찬과 연프 출연 ('오만추2')

    [공식] 11kg 감량한 신봉선, ♥핑크빛 소식 알렸다…'2살 연상' 이기찬과 연프 출연 ('오만추2')

    연예계 싱글 스타들이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 모인다.22일 KBS Joy, KBS2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의 인연 찾기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가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오만추' 2기에는 신봉선, 박은혜, 왁스, 강세정,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등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합류한다.최근 11kg을 감량한 예능 베테랑 신봉선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은혜와 강세정, 감성 발라더의 아이콘 왁스까지. '오만추'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각기 다른 분야의 여성 출연자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이형철과 박광재, 유쾌한 매력을 지닌 개그맨 이상준이 함께해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대 신인 남배우, 촬영 중 박성웅에게 욕설…"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맹감독')

    20대 신인 남배우, 촬영 중 박성웅에게 욕설…"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맹감독')

    신예 배우 박수오가 드라마 촬영 중 실수로 욕설을 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라운지에서 MBC 2부작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솔잎 PD와 배우 박성웅, 박수오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박성웅 분)이 악플러 화진(박수오 분)과 손을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박성웅과 박수오의 나이는 각각 52세와 20세. 이들은 무려 3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호흡을 맞췄다. 박성웅은 "나는 수오의 나이를 살아봤지만, 수오는 나의 나이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다. 수오 배우도 준비를 많이 해와서 대들 거 다 대들고 연기할 거 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수오가 저에게 욕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본 리딩 때 너무 어려워해서 뺐다. 근데 실제 촬영 때 수오가 욕을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대해 박수오는 "대본 리딩 때는 어려웠는데 연기에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머리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연기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그렇게 시킨 것 같다"고 해명했다.박성웅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박수오는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선배님은 늘 본인이 카리스마가 없다고 하시지만,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압도되는 순간이 있다. 실제로 박성웅 선배님께서 윽박지르거나 화내는 장면을 연기할 때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던 적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박성웅 선배님은 카리스마 속에 부드러움도 있으신 분이다. 선배님이 가지고 계신

  • '신혼 7개월차' 조보아 "♥남편이 애정신 이해해줘, 많은 배려 받아"[인터뷰③]

    '신혼 7개월차' 조보아 "♥남편이 애정신 이해해줘, 많은 배려 받아"[인터뷰③]

    배우 조보아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탄금' 조보아(재이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보아는 제작발표회 당시 보여줬던 차분한 느낌과는 정반대로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이날 조보아는 "남편이 애정신에 대해 이해를 많이 해준다. 일할 때의 나를 철저하게 분리해준다. 많은 배려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결혼했다고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에 감사함을 느낀다. 안정감 있는 생활"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또 "20대 때는 욕심이 많았고 스스로 채찍질도 심하게 했다. 30대가 되어서는 조금은 내려놓으려고 했다. 욕심을 내도 다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서 여유롭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21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탄금’은 공개 직후 3일(5월 16일~18일) 동안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6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전 세계 12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52세' 박성웅, 농구 감독 됐다…"실수하는 꼴 못 봐, 윽박지른 기억뿐" ('맹감독')

    [종합] '52세' 박성웅, 농구 감독 됐다…"실수하는 꼴 못 봐, 윽박지른 기억뿐" ('맹감독')

    1973년생 박성웅이 새 작품에서 프로농구 감독 역을 맡았다. 그는 완벽주의적인 캐릭터에 대해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밝히며 여러 에피소드를 풀어냈다.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라운지에서는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배우 박성웅, 박수오, 그리고 연출을 맡은 현솔잎 PD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이는 투 맨 게임 코미디 단막극이다.맹공 역의 박성웅은 캐릭터에 관해 "허재 감독님처럼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국가대표이자 감독이다. 선수들이 실수하는 꼴을 잘 못 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윽박만 지르는 감독이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소리를 크게 친 기억이 강하다. 목이 쉴 정도였다. 마치 (실제) 나 같았다. 이번 작품에선 연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가정에서는 딸 바보다"라고 부연했다.박성웅은 함께 출연한 우지원에 관해 "동갑이라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연예인이 아니라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런데 또 쓸데없이 너무 잘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화진 역의 신인 박수오는 작품 선택 계기에 관해 "악플러와 농구라는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시니컬하고, 악플러니까 나쁜 아이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굉장히 감성적인 면모도 있었다. 또 화진이라는 캐릭터가 나랑 닮은 점도 있고, 다른

  • 전현무, 3000평 개 유치원 함께한 강소라에 칭찬…"방송 위해 모이지 않았구나" ('개호강')[일문일답]

    전현무, 3000평 개 유치원 함께한 강소라에 칭찬…"방송 위해 모이지 않았구나" ('개호강')[일문일답]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반려견 유치원 원장으로 나선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유치원 원장으로 참여해 배우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그룹 아이브의 레이와 함께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한다. 전현무는 "강아지를 사람보다 좋아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유기견 봉사 활동을 이어온 만큼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에 대해 "배우, 아나운서, 아이돌인데 원래 직업이 뭔지 모를 정도로 그냥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람들은 방송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었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태도에 진심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꾸준한 유기견 봉사로 반려견 사랑을 전하고 있는 전현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Q1.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저는 강아지를 사람보다 좋아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마음이 열려 있었습니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몸이 고된 프로라고 들었는데, 저는 몸이 고된 거 잘 안 하잖아요. 지붕이 있는 스튜디오 예능을 즐겨 하는데, '집 나가면 개호강'은 몸이 박살이 나더라도 강아지와 함께이기 때문에 봉사든, 유치원이든 어쨌든 강아지와 함께라서, 강아지였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Q2. 혼자 사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반려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출근 후 혼자 남겨진 반려견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에

  • 이찬원, 누가 연예대상 아니랄까봐…분위기 주도력도 남다르네 ('뽈룬티어')

    이찬원, 누가 연예대상 아니랄까봐…분위기 주도력도 남다르네 ('뽈룬티어')

    '예능 치트키' 이찬원이 댄스 타임에 푹 빠진 '열혈 진행자 모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을 수상한 바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전국 제패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 연합, 강원 연합, 충청ㆍ전라 연합을 꺾고 3연승을 올리며 상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주에는 마지막 상대인 서울 경인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최종 승패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뽈룬티어'의 명품 해설가이자 MC 이찬원은 상대 지역 연합을 만날 때마다 댄스 타임을 주도하며 시합 전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경상 연합 구미FS의 브라질 용병 지오바니에게는 "개인기가 삼바라고 하는데 확인할 수 있겠냐"라며 무대로 이끌었다. 이후 '뽈룬티어'의 공식 춤꾼 현영민과 지오바니의 본격 삼바 대결을 부추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강원 연합과 만났을 때는 '전국노래자랑' 2회 출연 경력의 철원 강철FC 엄기성 감독에게 "인기상 수상 당시 특별한 개인기가 있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기성은 통춤으로 좌중을 압도했고, 이찬원은 또 다시 댄싱 머신 현영민을 소환해 삼바에 이어 통춤까지 정복하게 했다. 이때 통춤을 추는 현영민 뒤에서 눈이 안 보일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무아지경 통춤을 따라 추고 있는 정장 차림의 이찬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주에는 서울 경인 연합 은평FS의 최진규가 이영표 아내의 제자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부방 선생님의 남자친구 앞에서 추는 춤"이라는 이찬원

  • "전라 노출, ♥남편이 멋있다더라"…진서연, 파격 발언에 현장 초토화 ('전현무계획2')

    "전라 노출, ♥남편이 멋있다더라"…진서연, 파격 발언에 현장 초토화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진서연이 배우의 길을 걸어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전현무-곽튜브의 귀를 쫑긋 세운다.23일(금)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강원도를 다시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진서연이 '폭싹' 감성의 강릉 관식이네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강원도 강릉에 뜬 전현무는 "'폭싹속았수다' (양)관식이네 집 같은 곳을 가려고 한다"고 알린 뒤, 세상에서 가장 싱싱한 식당으로 향한다. '현실 양관식'을 만날 기대감에 부푼 세 사람이 드디어 해당 맛집에 도착한 가운데, 실제로 남자 사장님은 "저는 이 집에서 태어난 어부다. 앞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서 판다"고 밝혀 '폭싹' 감성을 폭발시킨다.뒤이어 밑반찬으로 보리숭어 회무침, 우럭 미역국, 각종 해산물이 쫙 깔리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어부만이 할 수 있는 플렉스"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여기에 더해 도다리, 참우럭, 놀래미, 참가자미 등 자연산 회가 무려 4종이나 담긴 모둠회가 등장하고, 세 사람은 입 안 가득 싱싱한 먹방을 펼친다.먹방 중, 진서연은 "제가 데뷔한 지 17년이 됐다. 영화 '독전' 이전까지 10년간 무명이었다"며 배우 무명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면서 그는 "그땐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알바를 쉬어본 적이 없다. 주유소 알바는 물론 찹쌀떡도 팔아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뿐만 아니라 진서연은 "신인 때 쇼핑몰을 했는데 전국 3위를 할 정도로 잘 돼서 하루 매출이 몇천 만원 찍혔다"면서도 "그런데

  • '금수저' 하영, 뉴욕서 미술 배웠다더니…8만원짜리 고급 케이크 뚝딱 만든 금손('편스토랑')

    '금수저' 하영, 뉴욕서 미술 배웠다더니…8만원짜리 고급 케이크 뚝딱 만든 금손('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영이 요리하면서도 미대언니 포스를 발산한다. 의사 집안에 뉴욕에서 대학을 다닌 '금수저'라는 사실이 알려진 하영은 미적 감각을 드러낸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하영의 베이킹 실력이 공개된다.지난주 편셰프로 첫 등장한 하영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면을 끓여 먹는 '라면 러버' 면모의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곧이어 다 먹어버린 최애 갓김치를 아쉬워하며 뚝딱뚝딱 갓감치를 담가 자취 요리 이상의 요리 실력을 드러냈했다. 여기에 주변까지 웃음을 전염시키는 그녀만의 유쾌발랄한 웃음과 친화력 대장 면모 역시 화제를 모았다.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하영은 요리도구를 정리하며 베이킹 도구들을 발견, 베이킹을 시작했다. 알고 보니 하영은 컵케이크는 물론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등 디저트 만드는 걸 즐겨한다고.하영은 "밀가루가 많지 않아, 계란으로 할 수 있는 파블로바 케이크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머랭 쿠키로 만들어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안은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블로바 케이크는 비주얼도 예뻐, 최근 SNS에서도 핫한 메뉴. 그러나 구입하려면 6만원에서 8만원까지 하는 고급 케이크다. 하영은 "계란, 설탕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그러나 하영의 파블로바 케이크 만들기는 시작부터 큰 난관(?)에 부딪혔다. 본가에서 아직 집기를 다 가져오지 않은 탓에 휘핑기가 없었던 것. 뒤늦게 깨달은 하영은 잠시 절망했지만,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휘핑기 없이

  • 차은우, '팬과 유사연애' 콘서트 연다…'메모리즈' 6월 공개

    차은우, '팬과 유사연애' 콘서트 연다…'메모리즈' 6월 공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첫 V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차은우의 첫 단독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내달 18일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메모리즈'는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닌, 관객이 직접 차은우와의 로맨스를 완성해가는 인터랙티브 형식의 VR 콘서트다. 추억의 장소, 물건, 사진 등을 선택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구조로, 관객의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진다. 무대와 실물을 눈앞에서 마주하는 듯한 몰입감도 더해졌다. 특히 동일한 곡이라도 선택에 따라 차은우의 전혀 다른 감정선과 비주얼이 펼쳐지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너의 선택에 맡길게, 우리의 엔딩"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예고했다. 차은우는 설렘과 사랑, 이별, 기억을 담은 로맨스 판타지를 VR 속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북남미 총 21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서 이운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11개월 만 이혼' 김보라, 더 상큼해진 근황…단발병 유발

    '11개월 만 이혼' 김보라, 더 상큼해진 근황…단발병 유발

    감독 조바른과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김보라가 근황을 전했다.김보라는 21일 개인 계정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사진 속 김보라는 빨간 니트 카디건을 입고 옷과 비슷한 색감의 메이크업을 했다. 그는 어깨에 닿지 않는 기장의 단발머리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한편, 김보라는 지난 10일 조바른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은정♥' 박성웅, 건강 적신호 켜졌다…간 수치 충격 결과에도 "금주 안해" ('유딱날')

    '신은정♥' 박성웅, 건강 적신호 켜졌다…간 수치 충격 결과에도 "금주 안해" ('유딱날')

    배우 박성웅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1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서는 세 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이날 박성웅은 '박성웅의 겉과 속을 알아보자'를 주제로 퍼스널 컬러와 8체질 진단을 진행했다. 먼저 박성웅은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와 함께 본격적인 퍼스널 컬러 진단에 나섰다. 하얀 천으로 머리를 가린 박성웅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지?"라며 눈을 의심했다.이어 이 컬러로 가셔야 된다는 전문가의 말에 "그걸로 주세요. 많이 파세요"라고 장난치며 웃음을 안겼고, 퍼스널 컬러와 맞는 듯한 일상 사진을 하나하나 찾아 전문가에게 보여주며 열정적인 모습도 보였다. 박성웅은 "몰랐던 영역의 세계를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이후 박성웅은 8체질을 알아보기 위해 또 다른 장소로 향했다. 설문과 피검사, 혈압 체크까지 완료하고 원장님을 만난 박성웅은 "연예인을 처음 가까이 봐서"라며 긴장하는 원장님에 능숙하게 분위기를 풀어주는 등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술을 줄여야 한다는 말에는 "술은 끊지 말고 즐겨야죠. 술 마시려고 운동하는데"라며 반박하는가 하면, 감수성이 높아 남들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 체질이라는 설명에는 "남들이 무심코 말을 잘 못 던진다"라고 답하는 등 끝없는 티키타카를 펼쳤다.마지막으로 박성웅은 피검사 결과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치고는 괜찮지만 간 수치가 약간 높다는 걱정 어린 원장님의 말에 "3개월 또 금주하면 되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금주하시게요?”라고 묻자 "아니&qu

  • 박민철, 이혼 소송 중 불륜?…"상담하다 변호사랑도 바람나" ('옥문아')

    박민철, 이혼 소송 중 불륜?…"상담하다 변호사랑도 바람나" ('옥문아')

    이혼 전문 변호사 한민철이 이혼 소송 중 벌어지는 '불륜 실태'를 밝혔다.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이혼 숙려 캠프' 뒷이야기와 실제 상담 사례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이 "이혼 소송 중에 바람피우면 그것도 바람이냐"고 질문하자 박민철 변호사는 "항상 다툼이 잦은 문제다. 헤어질 일만 남았으니까 마음 놓고 바람피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이혼의 부정 위로 간주한다"고 답했다.이어 박 변호사는 "위자료 청구 대상이 될 수 있고, 혼인이 아예 파탄이 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짜 충격적인 이야기는 그다음 발언에서 나왔다.박 변호사는 "요즘에는 이혼 소송 중에 변호사가 바람이 나는 경우도 요즘에 꽤 있다"고 밝힌 것.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혼 소송 중 변호사와 불륜이 이루어지는 이유에 대해 보통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 기댈 곳이 없는 아내는 변호사에게 처음에는 법률 상담을 하다가 점점 자기감정과 울분을 털어놓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정서적 교감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야노시호♥' 추성훈, 뜻밖의 인연 있었다…촬영까지 섭외 "유명한 분" ('홈즈')

    '야노시호♥' 추성훈, 뜻밖의 인연 있었다…촬영까지 섭외 "유명한 분" ('홈즈')

    방송인 추성훈이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토박이 임장’으로 ‘홈즈’ 최초로 해외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글로벌 토박이 임장’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방송인 추성훈으로 주우재를 데리고 고향인 일본 오사카로 임장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오사카 도요나카시로 향했다. 이곳은 고급 주택가가 즐비한 부촌 중 하나로 주요 전철라인이 지나가고, 공항까지 인접해 있다. 추성훈은 '홈즈'에서 특별한 집을 임장하기 위해 현지 아는 부동산 중개사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현지 부동산 중개사를 만난 주우재는 유명한 분이라며 그를 반겼다.현지 중개사는 해당 매물이 숲속의 요새 같은 집으로 기찻길의 건널목이 오직 이 집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묵직한 대문 옆에는 경비초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푸른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일본 전통 가옥 형태의 대저택이 등장한다. 1959년 지어진 주택으로 약 6942㎡의 규모를 자랑하며, 서양식 건물과 일본 전통 가옥 등 3개의 동이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초록빛 완벽한 조경이 내려다보이는 통유리창 복도를 발견한 세 사람은 “우와~”, “대박”을 외쳤다. 추성훈은 집 안 곳곳 장인 정신으로 쌓아올린 디테일을 발견하곤 “이렇게 섬세하고 완벽할 수는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우재 역시 ‘귀중품 보관소’ 전용 건물을 발견하고는 “내 생애 가장 부유한 사람의

  • "정분 날 것 같아" 유인나도 의심했다…쪽쪽 빨아먹는 플러팅에 응원 ('우리지금만나')

    "정분 날 것 같아" 유인나도 의심했다…쪽쪽 빨아먹는 플러팅에 응원 ('우리지금만나')

    방송인 정혁이 여행게스트의 썸 투어에 과몰입한다.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 4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넉살, 정혁, 여행메이트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주타잔,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함께한다. 호주타잔은 호주 여사친과 서퍼들의 성지 호주 골드코스트로 핫한 썸 투어를 떠나고, 전희수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인도 바라나시와 델리에서 스윗하고 웃음 가득한 썸 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는 한국어 완벽 패치된 언어 능력과 남다른 말발의 인도 외사친 락쉐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특히 전희수와 인도 외사친 락쉐의 인도 바라나시, 델리 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더욱 친밀해진 두 사람의 스윗한 모먼트가 쏟아진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정혁은 “정분 날 것 같아”라며 무르익은 전희수와 락쉐의 썸투어 몰입한다. 특히 전희수가 먹던 인도식 빙수를 락쉐가 가져가 쪽쪽 빨아먹는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들썩거린다. 유인나는 “이건 빙수 플러팅인데!”라며 그린라이트를 포착한다고. 먹던 음식 공유 이슈에 모두가 “둘이 진짜 사귀나 봐”라며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락쉐가 노랑 커플룩을 선물해 썸 도파민을 자극한다. 락쉐는 노란색 커플룩을 착용한 전희수의 모습에 “제가 선택한 거니까 이쁘죠”라며 츤데레 매력을 뽐내고, 이에 로코 여신 유인나는 “락쉐 한국 드라마에서 본 캐릭터야”라며 전희수와 락쉐의 썸투어 로맨스 응원에 나선다. 또한 정혁은 “희수씨가 남자친구 자랑하듯 이야기한다”라며 전희수와 락쉐 사이에 심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