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고(故) 전유성 1주기를 맞아 ‘전유성 없는 전유성’ 특집으로 채워진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 개그맨 후배들과 방송계에서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동료들이 무대에 오른다.
MC 이찬원은 2000년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속 인기 코너 ‘행님아’를 김신영과 준비했다. 이찬원은 찰진 사투리를 구사하며 등장한다. 하지만 김신영을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 “우리 신영이가 많이 묵직해졌네”라며 천연덕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 김신영은 이찬원이 자신을 업으려 하자 “여기 팬이 많다. 나도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안다”라며 이찬원의 많은 인기를 의식하기도 했다.
개그맨 출신인 방송인 신동엽도 이날은 개그맨으로서의 열정을 보여준다. ‘2026 봉숭아학당’의 감초인 선생님 역할로 무대에 올라 전성기 코미디언으로 돌아간 듯 활약을 펼친다.
한편 이찬원과 신동엽 외 이날 무대는 김준현, 김신영, 양희은, 권인하, 한영애, 이은결, 개그콘서트 팀, 김정렬, 이경실, 조혜련, 박준형,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 안영미 등 채운다. 오후 6시 5분 방송.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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