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3일만에 39만명 모인 화제의 김천 김밥 축제 냉정한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가을맞이 나들이 겸 김천 김밥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지혜는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기 번호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자 메뉴를 살피지 않고 일단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수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트래픽이 과부하 되면서 모바일 접속 및 결제 시스템이 먹통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지혜는 결국 "들어가지질 않아. 김천 어떻게 된 거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모바일 주문 대신 현장 키오스크로 발길을 옮겨 김밥 주문에 나섰다. 그는 "집에서 그냥 여러 가지 시켜 먹을 걸 그랬나 보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뒤에 있던 시민이 "동참하는 데 뜻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기다림에 지쳤다"면서도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답했다.
결국 이지혜는 키오스크로 김밥 주문에 성공했다. 그는 "품절이 절반 이상 뜬다"며 "아예 없는 게 아니라 김밥 마는 시간 때문에 300명 이상 대기면 품절을 했다가 조금 팔리고 나면 연장하는 것 같다.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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