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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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방송인 전현무가 맛집 촬영을 거절당한 뒤 손님의 추천으로 다른 식당을 섭외했다.

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의 인천 미식 여행에 배우 오세영과 씨엔블루 이정신이 '먹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전현무는 일행을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40년 된 맛집으로 안내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식당을 찾았지만, 촬영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전현무는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기 안 될 수 있다.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좀 해야 한다"며 긴장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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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현실이 됐다. 섭외를 위해 들어간 전현무에게 사장님은 "저희는 촬영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전현무가 "너무 배고픈데"라며 공복 상태를 호소했지만, 사장님의 답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장님은 "여기가 촬영하면 난리난다"며 촬영을 받기 어렵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결국 전현무와 일행은 해당 식당에서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다음 식사 장소를 찾아야 했던 이들에게 뜻밖의 추천이 들어왔다. 식당에 있던 한 손님이 근처 순댓국집이 맛있다며 다른 가게를 알려준 것. 추천받은 곳은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노포였다.
사진=MBN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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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일행은 손님의 말을 듣고 순댓국집을 찾아 나섰다. 앞선 식당에서 섭외에 실패한 만큼 새로 방문한 가게에서도 촬영 동의를 구해야 했다. 이번에는 순댓국집 사장님이 호탕하게 허락하면서 식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해당 식당 역시 평소 방송 촬영 요청을 받아들이던 곳은 아니었다. 사장님은 그동안 방송 섭외를 계속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식당 사정상 손님이 늘어나더라도 무작정 받을 수 없다는 이유였다.

사장님은 "저희가 직접 만들어야 해서 손님 받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저희는 어쩌다?"라며 이번에는 촬영이 성사된 것을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사장님의 허락이 바뀔까 걱정하는 듯 애교 섞인 표정으로 "나중에 무르기 없기"라고 말했다. 첫 식당에서 거절당한 뒤 가까운 곳에서 촬영까지 허락받자 오세영은 "오늘 천운이다"라며 안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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