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과 유연석이 각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양세종과 유연석이 각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연석이 양세종과의 10년 인연을 회상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처음 만난 양세종이 1년 만에 주연으로 발돋움했다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다. 양세종 역시 유연석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배우 이동휘와 양세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해방촌을 찾아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배우 유연석이 양세종과의 10년 인연을 회상했다. /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이 양세종과의 10년 인연을 회상했다. /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유연석은 양세종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10년 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세종이랑 처음 만났다. 그때 잘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1년 만에 주인공이 됐다"며 후배를 향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유연석과 양세종은 2016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양세종은 해당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양세종 역시 선배 유연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연석이 형한테 많이 배웠다. 형이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동휘는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틈만나면,'에 출연할 때마다 비가 내린다고 언급하며 "재석이 형이 감기 걸리시면 안 된다. 지난번 감기 사태 때는 형이 연락 많이 받으셨을까 봐 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동휘는 "오늘 형님 만나려고 면도도 하고 왔다"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위해 외모까지 신경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과 양세종에 이어 유재석과 이동휘까지 선후배 간의 친분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틈만나면,'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2.5%, 최고 3.1%를 기록했다. 야구 중계로 방송 시간이 늦춰졌음에도 1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교양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0.9%로 집계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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