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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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최근 몸무게가 49kg이 됐다고 밝히며 체중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한 달에 한 번씩 간다는 짜장면 없는 중국집 (집에도 싸감, 여의도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자주 찾았다는 중국집을 방문했다. 사장님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그는 메뉴판을 살펴보며 "여기는 제일 최고는 탕수육하고 군만두가 기본이다. 근데 다 맛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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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짜장면이 없는 메뉴 구성을 짚으며 삼선볶음밥과 만둣국, 잡채밥 등을 언급했다. 과거에는 술을 마시다가 남은 병을 식당에 맡겨두고 다음 방문 때 다시 마시기도 했다며 단골집에 얽힌 추억을 꺼냈다.

음식을 기다리던 고소영은 최근 체중 변화를 털어놨다. 그는 "몸무게가 48.2~48.5kg까지 갔다가 날씨 좋다고 해서 요즘 저녁 약속 몇 번 했더니 다시 49kg으로 갔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이렇게까지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하는 여배우는 없을 것"이라고 하자 고소영은 "어차피 나 체중계 올려보낸 사람이 누군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지인과의 만남에도 체중 감량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고소영은 아는 동생이 언제 만날지 묻자 "내가 48kg 찍을 때 다시 만나자"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못 먹는다. 한 1.5kg 빼기 전까지는"이라며 "그때그때 관리 안 하면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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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식사를 즐겼다. 오향장육과 탕수육, 군만두, 난자완스, 볶음밥 등 여러 메뉴를 맛보며 단골집을 찾은 즐거움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너무 배부르다. 큰일 났다"며 "집까지 이제 걸어가자. 오늘 아무것도 이제 안 먹기. 약속"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고소영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영상에서도 자신의 식사 습관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간장 종지처럼 작은 그릇에 밥을 담은 그는 "지금 사실 얼마 안 되는데 나는 많이 먹은 것 같이 시각적으로 뇌를 속이는 거다. 고봉밥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48kg까지 감량한 방법을 묻자 "이렇게 먹고 저녁때는 소식하고 군것질 안 한다"고 답했다. 이번 식사에서도 몸무게를 공개하며 관리 계획을 밝힌 고소영은 마지막까지 48kg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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