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E채널·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이하 '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채정안, 김풍, 넉살, 김재훈 PD가 참석했다.
'돌싱N모솔'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 여성들과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남성들이 만나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예능이다. 종영 약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넉살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자신의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요즘 삶이 좀 무료하다"며 "'돌싱N모솔'을 보는 시간이 나에게는 단비처럼 느껴진다. 굳어진 제 몸을 풀어주듯 나도 즐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담감이나 잘될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항상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2기 출연진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넉살은 "이번이야말로 연애를 포기한 사람들인 것 같다"며 "솔직히 제작진을 믿지 못할 정도로 '이분이 어떻게 모태솔로지?' 싶은 경우도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넉살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연애 경험을 돌아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돌싱이든 모태솔로든 누가 사랑을 더 많이 해봤고 덜 해봤는지를 떠나 출연자들을 보면서 제 모습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는 "잘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지만 출연자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너무 과장하거나 꾸며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넉살은 "'돌싱N모솔'은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삶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랑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돌싱N모솔' 2기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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