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11월 1일, 네 번째 결혼기념일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곧 저희의 아기가 태어난다. 사실 저 뒤뚱뒤뚱 배뚠뚠이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 조유민이 겪었던 시련도 털어놨다. 소연은 "결혼 직후 남편의 꿈이었던 첫 번째 월드컵을 마치고 두 번째 월드컵을 향해 4년을 달려왔다"며 "2026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오르게 돼 또 한 번 꿈을 이뤘다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미국에서 치러진 본선 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모든 것을 뒤로하고 혼자 돌아와야 했던 남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함께 이겨내던 중 하나님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차마 계획하지도 못했던 날에 소중한 생명을 선물해 주셨다"며 "기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과 볼록해진 배를 드러낸 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의 태명인 '파워'와 임신 사실을 처음 확인한 날짜인 6월 22일이 적힌 육아 수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게시물에 '양띠맘', '아들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임신 발표 이후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우아!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기쁨을 나눴다.
소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유민은 현재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뛰고 있다. 이하 티아라 출신 소연 SNS 글 전문오늘 11월1일.
네번째 결혼 기념일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하는데요, 설레네요
곧 저희의 아기가 태어납니다🩵
(사실 저 뒤뚱뒤뚱 배뚠뚠이 생활중이에요)
결혼 직후 남편의 꿈이었던 첫번째 월드컵을 마치고
두번째 월드컵을 향해 4년을 달려왔던 저와 남편이었는데
지난 2026월드컵 최종 명단에 오르게 되어
또 한번 꿈을 이루었다는 기쁨을 완전히 누리기 직전
미국에서 치뤄진 본선 전 경기에서의 부상으로
모든것을 뒤로하고 혼자 돌아와야만했던
선수로서 남편의 인생 가장 큰 시련을 함께 이겨내 가던 중
하나님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차마 계획하지도 못했던 날에
소중한 생명을 저희에게 선물해 주셨어요
기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아기의 존재를 알게 된 날부터 저도 남편도
“감사”를 온전히 깨닫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뱃속에 아이와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 착하고 성실한 남편과 남편을 똑 닮았을 우리 아기와
귀염둥이 멈머들과 함께 늘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양띠맘 #아들맘 바로 저예요✌🏻
And then there were three 🧑🧑🧒. +🐕🦺🦮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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