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서로 다른 장소에 떨어진 멤버들이 한곳에 모이기 위해 동료들을 찾아 나섰다.
이날 이용진은 오프닝 장소에 자신만 도착해 있자 "왜 저 혼자냐"고 물었다. 제작진이 "늦게 오나 보죠"라고 답했지만, 이용진은 멤버들이 모두 늦는 상황을 수상하게 여겼다. 다른 멤버들에게 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평소와 다른 시작에 의문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문세윤도 다른 장소에서 제작진과 마주했다. 제작진은 별다른 설명 없이 휴대폰부터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갑작스러운 휴대폰 압수에 문세윤은 반발했지만 결국 자신의 휴대폰을 건넸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흩어진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었다. 자유롭게 연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고 이동해야 했다. 동료를 찾는 과정에서는 금화를 차감하고 복주머니 속 찬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문세윤과 합류한 딘딘은 김종민을 데려오기 위해 복주머니를 열었다. 금화 1개를 사용해 얻은 것은 택시 탑승 찬스였다. 문세윤도 복주머니를 활용해 김종민이 둔병도에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
문제는 택시 탑승 규칙이었다. 딘딘은 이동 중 차에서 내릴 수 없어 김종민이 자신을 따라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종민이 탄 차량은 그대로 직진했다. 어렵게 위치를 알아내고 택시까지 탔지만, 정작 눈앞에서 만난 동료와 합류하지 못했다.
김종민을 놓친 딘딘은 급격히 의욕을 잃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오늘만 하차해도 돼요?"라고 물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시청자 여러분도 이해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여 자신의 심정을 호소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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