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에서 이런 일이? 손태영도 놀란 절친 썸머썸머의 충격 실화(미슐랭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유튜버 썸머썸머를 만나기 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며 두 자녀를 돌보는 일상을 전했다. 오전에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아침에 리호 내려놓고 반려견 초파랑 산책하고 집에 와서 계란 한 알 먹고, 청소하고 씻고 바로 왔다. 그럼 벌써 12시"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전날 아들 룩희와 또 다퉜는지 묻자 손태영은 운동복 때문에 벌어진 일을 설명했다. 경기를 앞둔 룩희가 빨래 바구니를 뒤지며 입고 갈 옷을 찾았다는 것.
그는 "아들이 '또 어디 있는 거야?'라고 하길래 '그럼 또 나라는 거야?'라고 했더니 '내가 언제 엄마라고 그랬어?'라고 하더라"며 당시 대화를 전했다.
운동복의 행방은 차에서 확인됐다. 손태영이 차 안을 찾아보라고 하자 룩희가 밖으로 나갔고, 트렁크에 넣어둔 옷을 발견했다. 손태영은 "자기가 입고 트렁크에 다 넣어놨더라. '엄마 찾았어' 그러더니 갔다"고 설명했다.
옷은 찾았지만 손태영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필 내가 빤 날이라서 '내가 왜 빨아줘 가지고'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딸 리호와도 옷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고 밝혔다. 리호는 학교 친구와 옷을 맞춰 입기로 하고 미리 코디까지 정했지만, 준비한 옷이 크다며 손태영에게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빨아서 건조기에 줄여줄게"라고 해결책을 제시했고, 리호는 그제야 기분이 좋아져 학교로 향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기는 새로 사달라는 말은 못하니까 줄여 달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두 남매의 옷 문제를 차례로 들은 제작진은 "맨날 전쟁이네"라고 반응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며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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