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손지창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그는 "회사를 만든 지 26년이 넘었다. 예전엔 무대에 섰는데, 지금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손지창의 회사는 기업 연말 파티와 콘서트, 강연회 등을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공장 기공식도 진행했다.
행사 현장의 손지창은 바닥에 떨어진 벌레를 직접 잡고, 길을 막은 트럭을 옮겼다. 그는 박스를 나르고 행사 사회까지 맡았다.
손지창은 경품 마련 방식도 공개했다. 그는 "클라이언트가 경품에 배정한 예산은 10%인데 그걸 몇십%처럼 만드는 거다"라며 협찬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을 중의 을 아니냐. 눈치 진짜 많이 볼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손지창은 "그래서 외국 가면 하루 한 3시간 잔다"고 토로했다.
매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코로나 전엔 연 매출 60억 원까지 올라갔는데, 현재는 회복 중인데 약 40~50억 정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인터뷰에서는 "민종이가 절 보고 울었다. 형이 왜 이런 걸 하냐고"라며 김민종과의 일화를 전했다. 결국 손지창은 "자존심 상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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