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은 셰프 정호영과 '가성비 거지 투어' 두 번째 여정에 나섰다.
정호영은 양치승을 보자마자 "안색이 좋아졌다. 저번에는 금방 사기 당한 것 같았는데"라며 반가워했다.
양치승은 지난 투어 이후 샐러드 빵집을 열었다. 이번 투어의 주제는 '컵 푸드'였다. 두 사람은 컵냉면에 이어 컵밥집을 찾았고, 양치승은 4천 원이라는 가격과 맛에 연신 감탄했다.
양치승은 가게 매출을 묻는 질문에 "고급 세단 하나 나올 정도"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정호영도 "고급 세단 중에서도 ‘G’로 시작하는 자동차 정도 매출 나온다고 하더라"며 거들었다.
한편 양치승은 2019년 강남구 논현동에 헬스장을 열었다. 그는 해당 건물이 20년 뒤 강남구청으로 소유권이 넘어가는 기부채납 시설이라는 사실을 임대인 측으로부터 안내받지 못했다. 결국 양치승은 지난해 7월 25일을 끝으로 헬스장을 폐업했고, 이후 강남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관리인으로 일해 왔다.
양치승은 지난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헬스 기구 회사와 샌드위치 가게 창업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시설비와 환불 비용, 변호사비 등을 합친 피해 액수가 약 20억 원이라고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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