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주빈이 전현무의 반말 제안에 난감한 기색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이하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의 캐나다 앨버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드럼헬러를 찾아 자연 풍경과 공룡 화석을 둘러봤다. 이주빈은 거친 암벽 위를 걸으면서도 "너무 재밌다. 롤러코스터 같고"라며 즐거워했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동한 데 이어 유행하는 릴스 촬영도 제안하며 여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로열 티렐 박물관에서는 몸무게를 동물과 비교하는 체험을 했다. 이준과 전현무에게는 코모도왕도마뱀이, 이주빈에게는 카피바라가 등장했다. 약 48kg의 카피바라와 몸무게가 비슷하다는 결과에 전현무는 "카피바라면 생각보다 꽤 나가는 거 아니냐?"고 반응해 이주빈을 당황하게 했다.

식사를 위해 찾아간 버거집에서는 일반 햄버거의 6배 크기인 매머드 버거를 주문했다. 쟁반을 꽉 채운 버거를 본 전현무는 먹기 전부터 "못한다"고 말했다. 직원은 한 사람이 6분 안에 혼자 다 먹으면 성공하는 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버거를 든 이준에게 "얼굴에 대야 한다. 어깨가 넓어서"라며 사진 구도를 잡아줬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난 어깨가 좁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준은 "크기도 크기인데 두께가 충격적"이라며 버거를 살폈다.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버거를 먹기 시작했지만 이내 배가 부르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고들빼기나 파김치 있으면 먹는데"라고 하자 이주빈도 "파김치에 짜장라면 맛있겠다"고 공감했다. 이준까지 한식이 당긴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이 배에도 한국 사람은 라면이 들어간다"고 거들었다.

산장에 도착한 뒤 이준은 2층 침대가 있는 방을 골랐다. 넓은 침대에서는 옆에 누군가 있을 것 같다는 이유였다. 전현무가 "2층 침대면 귀신이 위에 있지"라며 귀신 흉내를 내자 이주빈도 "밤에 해볼까?"라고 장난을 보탰다.

전현무는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며 "너희는 확실히 친해진 것 같다. 말 놓지?"라고 물었다. 이주빈은 이준에게는 말을 조금 놓았다고 밝혔다. 자신에게도 편하게 말하라는 전현무의 제안에는 "술 먹고 놓겠다. 맨정신엔 잘 안된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