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B사이드'(이하 '식스센스')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와 게스트 한상진, 허성태가 함께했다.
이날 유재석은 출연진이 일찍 모이자 "저희가 스탠바이가 좀 빨랐다. 제작진이 생각한 것보다 빨리 왔다"며 "다들 왜 이렇게 빨리 오냐"고 물었다.
유재석이 이유를 묻자 송은이는 "네 차가 지나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유재석의 차량을 발견한 매니저가 서둘러 촬영을 준비하도록 깨운 것이었다.
유재석은 "내 차가 지나간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웃으며 되물었다. 송은이는 "매니저가 늦고 싶지 않은 거"라며 먼저 도착한 유재석을 보고 매니저의 마음이 급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매니저 언니도 절대 늦고 싶지 않은 거다"라며 "매번 맞춰서 왔는데 오늘 일찍 와보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둘러 움직인 보람도 없이 유재석이 먼저 와 있었다며 "아무리 일찍 와도 잡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9월 감기몸살과 고열 증세로 SBS '틈만 나면,'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1991년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방송에서 "그냥 목감기였다"며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그는 주사를 맞고 상태가 호전돼 제작진에게 녹화 재개를 제안했을 정도라며 주변의 걱정을 덜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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