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경주"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경주 첨성대 앞에서 연노란색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은빛 문양이 수놓인 풍성한 소매와 분홍색 허리띠가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머리에 장식한 화려한 장신구가 고풍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한가인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고개를 살짝 돌려 미소 짓고 있어 마치 사극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가인은 한복 차림으로 철망 너머의 축구장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정교하게 땋아 올린 머리에는 금빛 장신구와 진주 장식이 더해져 있으며 길게 늘어진 연보라색 댕기가 눈길을 끈다. 뒷모습에서도 섬세한 머리 장식과 한복의 은빛 자수가 돋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정말 너무 예쁘다 진짜루", "멋있어요", "너무 예뻐", "막찍어도 화보네 이분은", "완전 너무 예뻐요", "신라꽁쥬"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한가인은 영상에서 신라 공주로 변신했다고 소개하며 경주에서 만난 구독자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비 허연우 역을 맡았던 한가인이 오랜만에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44세이며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당시 20대 초반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하자 네티즌들은 연정훈을 향해 '국민 도둑'이라고 칭한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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