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 사진=개인 SNS 캡처
베스티 / 사진=개인 SNS 캡처
그룹 베스티(BESTie)가 13년 전 발표한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안무를 다시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티는 지난 29일 멤버 다혜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의 조건'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이 함께한 이번 영상은 공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27만 회를 넘어섰다.

영상 속 네 멤버는 하이힐을 신고 '연애의 조건' 안무를 선보였다.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완전체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베스티 / 사진 =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안무 영상 캡처
베스티 / 사진 =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안무 영상 캡처
베스티의 재결합은 '연애의 조건' 역주행에서 비롯됐다. 최근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2013년 발표된 이 곡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고, 멜론 TOP100에서 최고 47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뮤직과 샤잠,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차트에서도 반응을 얻었다.

음원 역주행은 멤버들의 재결합으로 이어졌다.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은 지난 17일 '연애의 조건' 발매 13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이어 오는 3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약 4000일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

13년 전 발표한 곡으로 다시 주목받은 베스티가 오랜만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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