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 측은 30일 남재엽(배현성 분), 강건태(차강윤 분), 주희동(박윤호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대리수능'은 인생이 걸린 수능 당일, 각자의 욕망과 결핍이 충돌하면서 범죄에 휘말리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서로의 약점을 쥔 세 친구가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함께 농구를 즐기며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세 친구가 감추고 있는 비밀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끈다.
차강윤 역시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두 배우가 남재엽과 주희동으로 잘 존재해 줘서 극 중에서 건태가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현성 배우는 형이자 선배로서 건태의 상태를 잘 캐치해 줬고, 박윤호 배우는 실제로 희동과 비슷한 성격으로 윤호가 아니라 희동이라고 부르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박윤호는 "배현성 배우는 극 중에선 친구 사이지만, 현장에서는 든든한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차강윤 배우 또한 실제로 동갑이어서 즐겁게 호흡을 맞추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세 사람 외에도 엄지원, 박혁권, 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피라미드 게임'을 선보인 박소연 감독이 맡았으며, 최수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 배우가 주고받는 시너지가 대단하다. 라이징 배우들의 열띤 연기 대결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세 배우가 어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리수능'은 오는 11월 23일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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