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이 아들 이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이지영' 유튜브 캡처
유재명이 아들 이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이지영' 유튜브 캡처
배우 유재명이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다 주변의 핀잔을 들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40일간 감금됐던 수능 출제위원장이 대치동 1타 강사를 찾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명이 아들 이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이지영' 유튜브 캡처
유재명이 아들 이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이지영' 유튜브 캡처
유재명은 여덟 살이 된 늦둥이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며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유모든으로 지었을 때 주변에서 혼이 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왜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아이 이름을 짓냐, 아이의 운명인데'라고 타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들의 이름에 대한 소신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름에 대해 "모든 게 너의 삶이라는 뜻이다"라며 "모든 걸 다 잘해라, 모든 걸 다 가져라. 이런 게 아니라 좋은 것과 안 좋은 것, 실패한 것과 성공한 것이 다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껏 네 모든 삶을 즐기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명은 2018년 12월 띠동갑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 2019년 만 47세의 나이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늦깎이 아빠가 된 후 SNS 등을 통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왔다.

유재명은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에서 수능 국어 영역 출제위원장 문주열로 분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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