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 사진=텐아시아DB
신민아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신민아가 힙해 보이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에는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민아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 사진제공=tvN
신민아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 사진제공=tvN
유재석은 신민아가 지난해 블로그를 개설한 사실을 언급했다. 다른 연예인들이 주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블로그를 선택한 점을 짚었다. 이에 신민아는 "힙해 보이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신민아는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을 당시에는 꾸준히 게시물을 올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트 있는 글로 담백하게 썼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주로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운영을 이어갔지만, 사진을 고르는 일부터 어울리는 문구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진과 멘트에서 재미를 뽑아내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결국 신민아는 "그래서 1년 쉬고 있다"며 현재 블로그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신민아의 개그 욕심을 언급했다. 그는 신민아가 과거 출연 당시에도 자신의 개그 실력을 강조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신민아는 "주변에서는 다 웃긴다고 하는데 요즘 안 웃길 수도 있겠다는 걸 느꼈다"며 "요즘 들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만 웃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특히 자신의 개그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남편 김우빈을 꼽았다. 그는 "김우빈 씨는 사실 저의 개그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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