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현성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배현성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배현성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데뷔 초 박보검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배현성 측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1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현성은 어썸이엔티 소속으로 배우 김유정, 박서준, 문상민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사진에서 배현성은 레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데님을 매치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벽에 기대거나 공간 한편에 웅크려 앉는 등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다리를 넓게 벌린 채 앉아 있는 이른바 '쩍벌 포즈'까지 무심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자에 깊숙이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눈빛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특유의 맑은 얼굴에 절제된 표정이 어우러지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인상을 남겼다.
배우 배현성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배현성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화보에서 선보인 이미지 변화는 최근 스크린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과도 맞닿아 있다. 배현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에서 9년 만에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 앞에 돌아온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았다. 첫 스크린 주연작인 이번 작품에서 거친 몸짓과 무심한 말투,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인물을 표현했다.

특히 복잡한 감정이 얽힌 모자 관계 속에서 불안과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전과 다른 연기 결을 보여줬다. 작품에서는 서늘하고 위태로운 인물을 연기했다면, 화보에서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배현성은 오는 11월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에도 출연한다. 극 중 완벽한 모범생의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남재엽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배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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