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일상을 공유했다./사진=SNS
황보라가 일상을 공유했다./사진=SNS
배우 황보라가 초보 엄마로서 겪는 자책과 함께, 오랜 기간 이어온 후원 아동의 따뜻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아기야 아기야 내 아기야 엄마가 몰라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과를 입에 물고 코끼리 모양 모자를 쓴 아들 우인 군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아들과 바닷가 갯벌 나들이를 떠난 다정한 일상도 공유했다. 노을 지는 해변 길에서 세 가족이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올린 황보라는 "아들아 내 아들아 같이 있어도 보고 싶다 사랑해 우리 가족"이라며 가족애를 표했다.
황보라가 일상을 공유했다./사진=SNS
황보라가 일상을 공유했다./사진=SNS
이어 황보라는 후원해 온 아이의 진심 어린 손편지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언젠가 나와 내 엄마가 했던 귀한 일들이 내 아들 우인의 축복으로 왔으면 좋겠다. 고마워 기억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후원 아동의 편지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 속 아동은 "이번엔 후원자님 덕분에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갔다. 카라반을 숙소로 생활했는데 생각보다 멋있고 깔끔하고 편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학교에서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질 정도로 행복했다. 이런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거쳐 2024년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