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파경설 딛고 축가까지…재혼하다 눈물 펑펑
'나는 SOLO' 10기 옥순 김슬기가 파혼설을 딛고 유현철과 결혼식을 올린 후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슬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2026. 10. 24"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을 마친 소회를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슬기는 "저희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이미 가족으로 살아온 시간이 있었기에 이번 결혼식은 저희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약속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10기 옥순, 파경설 딛고 축가까지…재혼하다 눈물 펑펑
이어 "이날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것 하나.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축가였다"며 "오빠에게 평소에는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노래로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결혼식에서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김슬기는 "막상 남편을 바라보니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떠오르고, 함께 축가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니 또 어찌나 기특하던지. 결국 부르는 내내 울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빠 울리기 대작전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제가 더 많이 울었던 축가였다"고 덧붙였다.
10기 옥순, 파경설 딛고 축가까지…재혼하다 눈물 펑펑
김슬기는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바쁜 걸음 해주시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오래도록 기억할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네 사람에게는 언제나 돌아오고 싶은 집이, 서로에게는 언제나 같은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희답게 잘 살아볼게요"라며 재혼 가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SOLO' 10기에서 옥순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N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각각 자녀를 둔 돌싱으로, 재혼을 통해 네 식구가 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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