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비상상황 발생. 이 여행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진이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들과 즉흥적으로 제천 여행을 떠났다. 두 딸과 함께할 숙소를 급하게 예약했다는 그는 예상보다 큰 객실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 윤진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제 차에서 연기가 난다. 카센터를 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직접 카센터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구했다.
통화에서는 "보닛 쪽에서 연기가 심하게 난다"고 차량 상태를 전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점검받으려 했지만, 연휴 탓에 영업 중인 카센터를 찾기 어려웠다. 여행지에 도착한 직후부터 차량 수리와 귀가 방법을 고민하게 된 것이다.
윤진이는 연기가 나는 차를 계속 운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남편에게 "차를 여기 놓고 가는 수밖에 없다"며 "가까운 곳에서 차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당장 차를 몰고 서울로 돌아가는 대신 현지에 두고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윤진이는 차 없이 아이들과 많은 짐을 챙겨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걱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 여행을 마친 윤진이는 가족들과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그는 "차를 버리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갈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윤진이는 "짐이 너무 많아서 짐 챙기느라 힘들었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두 딸과 함께 약 두 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 한다는 점도 걱정했다. 그는 "아기들이 가만히 안 있을 것 같다"며 "쉬러 온 게 아닌 것 같다. 너무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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