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서인영이 전성기 시절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열고 약 2000만원을 썼던 일을 언급했다. 서인영은 "정신이 나갔었다. 돈이 돈이 아니었다"고 당시의 소비 습관을 털어놨다.
지금은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가격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이젠 오이 살 때도 가격 보고 산다"며 "어떤 게 더 탱탱한지, 어떤 양파가 더 튼실한지 그런 거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경제권을 관리하면서 쇼핑에 제동이 걸린 상황과 함께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패션에 민감했던 시절의 일화도 꺼냈다. 다른 연예인에게 짧은 의상이 자신에게 넘어왔다는 이야기에 서인영은 "나도 몰랐다"고 반응했다. 다만 자신이 말랐을 때 산다라박과 옷 사이즈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일본 스케줄 당시에는 이효리와 같은 매장에서 구두를 준비했다가 제품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그는 "같은 구두를 신으면 언니한테 민폐라고 생각했다"며 해당 구두를 신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합의 이혼했다. 현재는 6세 연상의 콘텐츠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교제 중이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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