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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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자녀 이름을 새긴 타투를 공개하며 남편 장동건의 반응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장동건 결혼 결심하게 만든 고소영 오징어무국 레시피 최초공개 (초간단, 얼큰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 연애할 때부터 끓여줬다는 오징어뭇국을 만들었다. 제작진이 "장 배우님이 좋아하는 요리다. 청담동에서 둘이 데이트할 때부터 끓여줬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고소영은 재료를 준비하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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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연애할 때 요리 되게 많이 해줬다. 탕탕 낙지를 비빔밥에 올려주기도 재미로 했다"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원래 그러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오징어뭇국뿐 아니라 낙지를 올린 비빔밥까지 준비하며 요리하는 시간을 즐겼다는 설명이다.

요리를 하던 중 위생장갑 위로 드러난 손목 부근의 타투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타투에 담긴 의미를 묻자 고소영은 딸 윤설과 아들 준혁의 이름을 새긴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 손목에는 딸의 이니셜을, 오른쪽 팔꿈치 안쪽에는 아들의 이니셜을 담았다.

딸의 이니셜에 대해서는 "여기는 YS 윤설, 거꾸로 하면 소영도 된다"고 설명했다. 영문 이니셜의 순서를 바꾸면 자신의 이름과도 연결되는 것. 아들의 이니셜은 글자 모양에도 신경을 썼다며 "준혁이는 특이한 폰트를 찾아서 한 거다"라고 전했다.
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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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의 이름을 양팔에 새기고 돌아온 고소영에게 장동건은 자신의 이름부터 찾았다고. 고소영은 "내가 이걸 딱 하고 왔더니 신랑이 '나는?' 그러는 거다"라며 당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장동건의 물음에 고소영이 건넨 답은 "자기는 핏줄은 아니잖아"였다. 자녀들과 남편의 차이를 짚은 농담에 장동건도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은 해당 발언 뒤 "꿀밤 한 대 맞았다"고 웃으며 부부 사이의 일화를 공개했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혁과 딸 윤설을 두고 있다. 고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패션,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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