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김병현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누적 연봉만 약 237억원이라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11번의 사업 실패에도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병현과 이봉원이 서울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김병현은 독일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옥토버페스트 서울'에 소시지와 학센 3만 개를 단독 납품하게 됐다. 앞서 여러 차례 사업 실패를 경험했던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김병현은 대규모 납품을 앞두고 직접 공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완성된 소시지의 맛과 식감, 학센의 품질 등을 점검하며 "회사의 사활이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병현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김병현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축제에서 판매할 특별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이봉원에게도 도움을 요청한다. 두 사람은 앞서 '망조클럽'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소시지와 중식을 결합한 퓨전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개발한 메뉴가 실제 축제에서 판매되기 위해 별도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심사에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FC 바젤 총괄 셰프 출신 독일 현지 요리사가 참여한다. 이봉원은 자신이 준비한 요리를 심사위원들에게 선보인다. 두 사람이 개발한 메뉴가 심사를 통과해 축제에서 판매될 수 있을지가 관심이 쏠린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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