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다리를 꼬고 앉은 주우재를 향해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먹쪄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 등은 각종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를 찾아 빵을 즐겼다. 유재석은 "오늘 먹쪄먹쪄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드셔라"라며 마음껏 먹을 것을 권했다.

그러나 회비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하하가 "먹고 싶은데 돈이 없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때는 더 걷어야지"라고 답했다. 곽범은 "그렇게까진 안 먹고 싶은데"라며 추가 회비에 부담을 드러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단체라는 게 그렇지 않냐. 다니려면 다 비용이고 재밌게 놀고 그러려면 다 비용이 있어야지"라며 모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강조했다. 멤버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그럼 먹을 때 빠지면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의 앉은 자세도 유재석의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다리를 꼬고 있는 주우재를 발견한 유재석은 "네가 막내인데 싸가지 없이 자세가 뭐냐"며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주우재는 "우리 나이 이런 거 안 따지기로 하지 않았냐"고 억울해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다리를 꼬고 앉아서 여기가 뉴욕 록펠러 센터냐. 너 유학파야?"라며 주우재를 몰아갔다. 급기야 "교양 없이 한국 왔으면 한국 법을 따라야 될 거 아냐!"라고 외쳐 멤버들을 웃게 했다.

곽범은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난 거냐. 유학파에서 화를 내는 거냐"며 유재석의 뜻밖의 지적에 웃음을 터뜨렸다. 주우재의 자세에서 시작한 잔소리가 유학 이야기로 번지면서 상황극이 펼쳐졌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보리밥집에서도 주우재를 향한 장난은 계속됐다. 정준하까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주우재는 열무 비빔칼국수를, 나머지 다섯 사람은 보리밥과 접시 보쌈을 주문했다.

주우재가 "여기 비빔칼국수 진짜 맛있다"고 감탄하자 유재석은 "비빔도 좋긴 한데 언니들 열무 먹는데 너 혼자 꼴 보기 싫다"며 다른 메뉴를 고른 주우재를 타박했다.

결국 주우재는 "그러면 여기 메뉴가 왜 있어? 하나만 시킬 거면!"이라고 반박했다. 유재석은 "아우 침 튀어"라며 말을 잘라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언니는 왜 많이 배운 사람들을 미워하냐. 유학 갔다 와서 그런 거냐"고 물으며 앞선 상황극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그게 아니라 잘난 척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주우재와 티격태격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