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홍사빈 피하려다 박진영과 초밀착…"바람이요?" ('100일의 거짓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박진영과 한 커튼 아래 몸을 숨겼다.

24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회에서는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를 따라 사진관에 간 이가경(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촬영이 한창이던 그때, 문이 열리고 이노마(홍사빈 분)와 방꽃님(김라희 분)이 들어섰다. 이가경은 반사적으로 카메라 뒤 검은 천 속으로 몸을 밀어 넣었다.
김유정, 홍사빈 피하려다 박진영과 초밀착…"바람이요?" ('100일의 거짓말')
천 안에는 이미 사진을 확인하던 사토 히데오가 있었다. 숨소리까지 닿는 거리에서 두 사람은 이노마가 나갈 때까지 꼼짝하지 못했다.

손님들이 떠나자 사토 히데오는 "뭐하는 거냐"며 이가경을 떼어냈다. 그러다 이가경의 뺨에 남은 눈물 자국을 보고 그는 질문을 바꿨다.

사토 히데오는 "아까 들어온 사람 누구냐. 빚쟁이? 아니면 옛날 애인?"이라며 캐물었다. 이어 "아니면 숨을 이유가 없지 않냐. 왜요? 금서희 씨가 바람이라도 나서 마주치면 곤란한 거냐"고 몰아붙였다.

끝내 이가경은 "바람이요? 대체 저를 뭘로 보고"라고 언성을 높이며 사진관 밖으로 뛰어나갔다. 사토 히데오는 곧장 그 뒤를 쫓았다.그 뒤를 쫓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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