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무용 콩쿠르에서 1위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Oh!윤아' 채널에는 "민이와 제주도로 떠난 윤아! 자연에서 힐링하며 몸매관리까지?ㅣOh!윤아 제주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인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오윤아를 두고 "고등학교 때 무용 선생님이 냅뒀겠냐. 이 비율을, 이 비주얼을"이라며 감탄했다.

오윤아는 "어렸을 때 우리 아빠가 체조를 해가지고 제가 이제 그런 유연함을 닮은 거죠"라며 아버지 얘기를 했다.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그는 "근데 레슨비도 못 내고 다녔어"라며 "너무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가지고"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학원비도 잘 못 내. 콩쿠르 나가야 되는데 작품비도 못 내. 의상비도 없어"라며 당시 사정을 토로했다.

또 "막 그때 나 발톱 빠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막 근데 울면서 했다니까?"라며 연습하던 때를 돌아봤다.

오윤아는 무용 선생님에 대해 "차별 대우 하면서 되게 저를 예뻐해 주셨는데"라고 기억했다. 이어 "근데 진짜 선생님이 나를 무용을 얼마나 시키는지"라며 "나는 무조건 1등해야하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그는 “(레슨을) 매일 갔어. 레슨비 한 푼도 안 받고 선생님이”라고 언급했다.

오윤아는 "그래서 나중에 근데 콩쿠르 대회 나갔어. 중간에 다 까먹은거야"라며 대회 날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어 "근데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동작을 다 해버린 거야. 그래서 1등했어요"라며 결과를 알렸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한 뒤 아들 민이를 혼자 키워왔다. 지난 7월에는 비연예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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