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공식 행ㅇ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장동민이 공식 행ㅇ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장동민이 여행 예능 촬영 도중 동료들을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멤버들이 자신을 속이기 위해 계획한 작전에 걸려들자 거친 발언까지 쏟아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21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장백산의 은두리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섯 사람은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친 뒤 은두리 마을에 마련된 숙소로 향한다. 예약을 담당한 장동민은 "백두산을 다녀오느라 고생했으니 특별히 침대가 5개 있는 방으로 잡았다"며 숙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나머지 멤버들은 장동민 몰래 눈빛을 주고받으며 작전을 세운다. 독박에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장동민을 속이기 위해 네 사람이 힘을 합친 것. 이들의 계획에 결국 장동민이 넘어가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동민은 "이 사탄들아!"라고 소리친다. 이어 홍인규를 향해 "특히 인규 너는 이제 끝났으니까 그냥 죽어! 이 XX야"라고 급발진하면서 분노를 표출한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홍인규는 "다 같이 ('짜기 작전') 했는데 왜 나한테만…"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후 장동민은 작전을 주도한 사람이 유세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세윤이가 '최종 벌칙'인 기름 개구리를 먹는 모습이 벌써부터 훤하다"며 복수를 예고한다.
장동민이 여행 예능 촬영 도중 동료들을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 사진제공=채널S, E채널
장동민이 여행 예능 촬영 도중 동료들을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 사진제공=채널S, E채널
유세윤은 장동민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바로 청개구리니까~"라며 농담으로 받아친다. 멤버들이 장동민을 속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상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숙소에 짐을 푼 다섯 사람은 전통문화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은두리 마을의 야외 공간으로 이동한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가운데 김준호는 "우리가 여기 앉자마자 사람들이 다 이쪽으로 몰렸다"며 너스레를 떤다.

유세윤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제안한다. 그는 "여기가 너무 붐비니까, 아무도 없는 저쪽 반대편으로 가서 앉자"고 말하지만, 멤버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결국 유세윤은 홀로 반대편으로 향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홍인규에게 "그래도 세윤이가 네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데, 너는 따라가야지!"라며 동기 간의 의리를 강조한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또 다른 상황이 벌어진다.

'독박투어'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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