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솔비, 이규형의 결혼을 축하했다./사진=SNS
송은이가 솔비, 이규형의 결혼을 축하했다./사진=SNS
방송인 송은이가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의 깜짝 결혼 발표에 유쾌한 축하를 전했다.

솔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규한과 손을 맞잡은 커플 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솔비는 "인생에 중요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한도 자신의 SNS에 솔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 인생에 들어온 지안(솔비 본명)♥"이라는 문구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주선자인 송은이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송은이는 솔비의 게시물에 "아니, 주선자도 모르게?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솔비는 "양복 한 벌 해드려야겠다"고 재치 있게 화답했다.
이규한, 솔비가 '오마추3'에 출연 후 결혼에 골인했다./사진제공=KBS Joy
이규한, 솔비가 '오마추3'에 출연 후 결혼에 골인했다./사진제공=KBS Joy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시즌3를 통해 만났다. 당시 송은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곁에서 지켜봤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은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지목하고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려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현실에서 조용히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실을 맺게 됐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솔비와 이규한은 2027년 4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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