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심사숙소'에는 '여행 갈 때 숙소 모두 중요하잖아? 최악의 숙소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황보라, 김지민, 정이랑이 출연해 각자의 숙소 선택 기준과 최악의 숙박 경험을 나눴다.
김지민은 "20년 전 지방 공연을 갔을 때 5만 원짜리 모텔에 묵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모텔을 잘 안 가다 보니 가운을 한 번 입어보는 게 로망이었다"며 "가운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누군가 사용하고 남긴 '그것'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영상 자막에는 '험한 것이 나왔다'는 문구가 더해졌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나지막이 "더럽다"며 혀를 내둘렀다.
황보라는 자신만의 숙소 평가 기준을 밝혔다. 그는 "가장 좋은 곳에 가도 밖을 구경하느라 숙소를 온전히 누리지 못해 아깝다"며 "아들 우인이와 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높은 점수를 준다"고 말했다. 여행 필수 요소로는 조식을 꼽으며 "항상 냉장고 온도를 확인한다. 술만 시원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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