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양가부모님이 허락한 사이 (결혼하겠다는 건X)|EP. 159 에이티즈 우영 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과 우영은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녹화 전 일정을 묻자 산은 "밀라노에서 오늘 들어왔다"며 당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분이랑 핸드폰 케이스 사러 가는 게 찍혔다. 못된 사람들이 몰래 따라와서 찍었더라"고 말했다. 함께 있던 여성은 브랜드 관계자였으며, 휴대폰 케이스를 구매하러 가던 상황이었다는 것.
그는 "성공하면 그런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도 "성공하면 별게 다 난리"라며 호응했다. 산은 "맞다. 주변에서 그렇게 다 얘기하시더라. 재밌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산은 지난달 26일 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지 거리에서 한 여성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일부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의혹을 제기했다.
산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설 뭐 뜨는데 아니에요"라고 직접 선을 그었다. 관심에 대한 감사와 별개로, 일정을 따라다니며 몰래 촬영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일정을 소화 중인데 어떻게 알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따라와서 매우 당황스럽다. 우연히 마주치는 건 반갑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몰래 찍은 것도 잘못이고요. 범죄는 하지 맙시다. 잡기 전에"라고 경고했다.
소속사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던 산은 이번 '살롱드립'에서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와 물품을 구매하러 이동한 모습이 열애설로 번진 해프닝을 전하면서도, 몰래 따라와 촬영한 이들의 행동은 분명하게 지적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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