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배우 윤진이가 남편의 월급 인상과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남편 생일 파티 잘 즐겼는데... 갑자기 싸해진 분위기..? 대체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진이는 남편과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추석 음식 준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추석 때 음식하면서 느낀 건데 진짜 물가가 엄청 올랐다"고 말했다.

남편이 "우리 월급은 그렇게 오르진 않는데"라고 하자 윤진이는 "왜, 오빠는 승진해서 월급이 올랐잖아?"라고 되물었다. 남편은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상황과 별개로 물가 상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대화는 경제적 여유와 마음의 변화로 이어졌다. 윤진이가 "월급도 많이 오르고 조금 많이 벌고 좀 있으면 약간 되게 대인배가 될 것 같다"고 말하자, 남편 또한 "마음에 여유가 있고 몸에 체력에 여유가 있으면 화가 안 난다"며 반대로 정신적으로 지치면 예민해진다고 이야기했다.

부부는 일본 미슐랭 2스타 출신 셰프의 가게를 찾아 식사를 즐겼다. 윤진이는 "제가 이런 맛집을 진짜 모른다"며 예약은 남편이 했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생일인 만큼 윤진이는 "오늘 화내도 된다. 다 받아줄 수 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남편은 "맨날 생일이었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휴대전화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물건을 더 갖는 것과 행복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남편은 "더 이상 뭘 갖는다고 행복하지 않다. 그때뿐이다"라며 "가족끼리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사진=윤진이 유튜브
윤진이는 "안 싸우고"라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부족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편도 갖고 싶은 물건은 있지만 그것을 산다고 삶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남편이 휴대전화로 생일 선물을 확인하느라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윤진이는 "지금 선물 받고 있는 중이래요. 선물이 많이 들어오나 봐요. 나랑 얘기를 안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오빠 생일이니까 오빠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둬야 한다. 생일은 왕이다"라며 "오늘 나는 절대 화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두 딸과 함께 케이크에 초를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은 아빠에게 뽀뽀하며 축하했고, 가족은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생일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