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에는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 예비부부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박위와 송지은은 커플 젠가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 도중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낳는다면 어떤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지 질문이 나왔다. 박위는 "외자 한 명 했으면 좋겠다. 외자로 살아보니까 되게 좋다"며 자신의 이름처럼 한 글자로 된 이름을 제안했다. 송지은 역시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진짜 행복하겠다"며 자녀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위가 아들과 딸 중 누구를 먼저 낳고 싶은지 묻자 송지은은 아들이라고 답했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박위는 "아들 낳아서 나 좀 들고 다니고, 딸 낳으면 좀 지켜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예정된 강연이 취소되고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물러났다.
박위는 2024년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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