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30회에는 요리계의 대표 이단아로 통하는 ‘쇼셰프’ 김풍과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MC들과 게스트의 뜻밖의 친분 토크가 이어진다. 먼저 김숙이 “우리는 김풍 작가님과 우재가 되게 친한 줄 알았다”고 운을 떼자, 김풍은 “2019년 요리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만난지 꽤 됐다”면서도 돌연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쇼 프렌즈’”라고 칼같이 선을 긋는다.
이어 김풍이 “진정한 친구라면 카메라가 없을 때 사담을 나눠야 하는데,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만 사담을 나눈다”고 말하고, 주우재 역시 “맞다. 우리는 엄연한 비즈니스 관계”라며 거리두기에 동조한다.
홍진경과 윤남노 셰프는 주우재·김풍 콤비와는 180도 다른 ‘끈끈한 온정파’ 우정을 인증한다. 송은이가 “진경이도 남노 셰프와 친하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자, 윤남노는 “사실 오늘이 두 번째 뵙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어 윤남노가 “첫 만남 날 바로 주소를 물어보시더니 파김치를 보내주셨다. 저는 먹을 거 주시면 무조건 진짜 친한 친구다. 돈도 필요 없고 먹을 것만 주시면 된다”며 홍진경표 파김치에 얽힌 미담을 공개한다. 홍진경은 “남노는 기도할 때 생각나는 동생”이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애착동생으로 윤남노를 낙점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