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콘서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 사진=김건모 SNS
김건모가 콘서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 사진=김건모 SNS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과 이혼 등 굴곡진 시간을 지나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보다 얼굴에 살이 오른 모습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데뷔 35주년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건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대구 공연 성료. 함께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공연장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 있다. 검은색 선글라스와 재킷을 착용한 그는 한 손을 턱에 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한층 통통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전보다 얼굴에 살이 오르고 주름이 덜 도드라져 보인다. 여러 풍파를 겪었던 김건모는 한층 밝고 건강해진 모습이다.

김건모는 현재 '2026 - 2027 김건모 35TH ANNIVERSARY LIVE TOUR'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대구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1일 전주, 12월 5일 광주, 12월 26일 고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항고 역시 기각되면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사생활에서도 변화를 겪었다. 2019년 피아니스트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2022년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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