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라면, 일반인 와이프가 겪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정윤은 앙드레김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패션쇼에 서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고 무대에 폐를 끼칠까 걱정돼 출연을 고사했지만,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피팅을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패션쇼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김승현까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자 장정윤은 "내일모레 제가 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놀라워했다. 김승현은 "저희가 특별 게스트로 앙드레김 패션쇼에 서게 됐다"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패션쇼 당일 메이크업과 의상 준비를 마친 뒤 피날레를 장식하는 클로징 모델로 무대에 섰다. 장정윤은 걱정과 달리 실수 없이 워킹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김승현을 알아본 팬들이 사진을 요청했고, 이를 지켜보던 장정윤은 드레스를 입은 관객들이 겉옷을 벗자 "뭐야? 훌러덩훌러덩 벗으시는데?"라고 말해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024년 둘째 딸을 얻었다. 김승현에게는 딸 수빈도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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