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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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지예은이 살림살이를 갖춘 근황과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강원도 철원으로 떠난 멤버들의 1박 2일 여행 '철원 뜯어뿌쓰요Ⅱ'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양념치킨과 부대찌개를 만들기로 하고 각자 요리 준비에 나섰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치킨을 맡았고, 김종국은 불을 담당했다. 하하는 부대찌개를 준비했으며 지예은은 치킨 양념을 만들기로 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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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허경환은 한동안 혼자 남았다. 양세찬이 "경환이 형은 뭐 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경환이는 집에 올라가라"고 농담했다. 허경환은 "뭘 시키든 상관없다"며 의욕을 보였고, 결국 유재석과 양세찬 곁에서 치킨을 만들게 됐다. 세 사람은 닭을 손질하고 튀김 준비를 이어갔다.

밥을 담당할 사람을 정하는 중에는 송지효가 지석진에게 "오빠가 밥 해줘야 한다. 오빠가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부탁했다. 치킨 양념을 맡은 지예은은 요리를 걱정하는 지석진에게 "저 예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릇 다 장만해서 완전히 요리하고 산다"고 말하며 결혼을 앞두고 살림살이를 마련했고 평소 요리도 해 먹는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예신이니까 준비하고 있구나"라며 지예은의 말에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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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은 양념 재료를 섞으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직접 만든 양념을 맛본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감탄했다. 지석진과 양세찬도 양념 맛을 칭찬하며 지예은의 자신감에 힘을 보탰다. 예비신부라는 말을 꺼낸 데 이어 실제로 요리까지 선보이면서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세찬의 가마솥 프라이드 치킨은 '런닝맨'에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메뉴이기도 하다. 2023년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 여름방학 편'에서 양세찬이 가마솥 치킨을 만들어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철원 여행에서도 양세찬이 치킨 조리에 나서며 당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지예은은 댄서 바타와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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