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송종호의 어머니가 3년 넘게 작품을 하지 못한 아들의 상황을 언급했다.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종호와 김승수가 각자 어머니와 함께 '합숙 맞선'에 참여했다. 맞선 상대인 박혜연, 민지수도 부모와 동행했다.

아들 소개를 맡은 송종호 어머니는 "저희 아들은 1976년 생이다. 아들의 대표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종호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의 담임교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공백기 이야기도 꺼냈다. 송종호 어머니는 “3년 넘게 작품을 못 했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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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아들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 착한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는 2023년 tvN '아라문의 검' 이후 작품 활동이 없다. 지난 7월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더라. 그때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며 고깃집을 시작한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첫인상 선택에서 민지수는 송종호를 골랐다. 민지수의 아버지는 "미스터 송을 처음 봤는데 웃는 얼굴이 좋더라"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송종호 어머니는 맞선 자리에서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은 삼성동에 고깃집을 차려서 열심히 경제적으로 회복 중이다. 사돈이 되시면 언제든 소고기 무료로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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